아비광생 (我非狂生) ..나를 잊고 미치도록 열심히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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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너는 아는가 몰라

 

 


詩 : 이해인
 
너는 어디에 있든지
나에게
고마운 친구
너를 보면
내 마음의 빛깔도
절로 고와지고
딱딱했던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시끄러웠던 마음은
조용해진다
그래서 한 장의 시든 꽃잎이라도
버릴 수 없는 내 마음
너는 알고 있는가 몰라
 
 

- 이해인 '엄마와 분꽃'중에서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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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드레빌
  • 2011/08/0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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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덥지근하니 푹푹 삶던데
    어찌 지내셨는지 몰겠네요
    더운데 댕기신다구 수고 많으셨네요
    저녁 맛나게 드시고 편안히 쉬셔요

여기는 그렇게 까진 덥진 않어여..비가 문제지..ㅎ

늘 감사한맘 뿐이네요..

  • 마드레빌
  • 2011/08/01 14:32
  • 답변 |수정 |삭제
  • 이곳두 후덥지근하니 영 개운치가 않네요
    씻어두 그때 뿐이구 ~~
    그래두 뽀삐님은 뽀송뽀송하게~
    8월 내내 건강 단디 챙기면서
    행복한 날들이길 바래요

에궁 또 바쁘신 갑네요
하루도 수고 많이 하셨어요
편안히 쉬시고 낼 뵈요

  • 마드레빌
  • 2011/07/31 22:32
  • 답변 |수정 |삭제
  • 에궁 또 비소식이 있든디
    어쩐데요 맨날 ~~
    다 떠내려 보낼라 하는것인지
    있는 사람들은 암것두 아닐지 모르지만
    우리같은 서민들은 큰일이네요
    가진 사람들 보다 서민들 아픔이
    몇배로 힘들어 질거 같아 남일 같지 않네요
    한주도 수고 많이 하셨어요
    편안히 쉬시고 한주도 즐겁게 홧팅 하세요

아주 징글징글 하네요...어제도 그제도..오늘도..

주위가 시끄러워두 맘은 젖지말구 션하게 보내세요

  • 마드레빌
  • 2011/07/29 10:41
  • 답변 |수정 |삭제
  • 글게요 울딸이 저녁에 퇴근 함서 전화 했드라구요
    비가 또 미친듯이 쏟아 진다구 ㅎㅎㅎ
    이제 그만 와야 할긴데 걱정이네요
    요긴 화창하게 개인 날인디
    하늘이 멋져요 ㅎㅎ
    하루도 즐건날 상쾌하게 한주 마무리 하세요

아마 그쪽도 난리도 아닐꺼에요..어쩌자고 일케 마이 쏟아지는지..

주말잘보낵시구요..건강하게 에너지 만땅채우세요~~

  • 마드레빌
  • 2011/07/28 14:26
  • 답변 |수정 |삭제
  • 비가 많이 왔다 하드만
    뭔일 있으신가 어째 흔적을 볼수가 없네요
    다들 별탈 없어야 될긴데 ~~
    남은 시간도 즐겁게 홧팅 하세요

지금도 무쟈게 내리네요..하늘에 구멍난것 같어요..

별일은 엄구요..

거기는 상황이 좀 나은가봐여?..

여긴 주위가 난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