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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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시간, 밖엔 빗소리가 차갑습니다. 일기예보에선 오늘 아침까지 내리고 이후 그친다고 했는데 어제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밤새도록 저리 내리고 있습니다. 이제 서운한 마음도 접고 일정 빗나가지 않도록 챙기고 점검해야겠지요?^^ 뭐가 이리 아쉬운게 많은지 돌아보면 이사결정을 해놓고는 늘 이 마음이었지 싶습니다.
이른 시간, 밖엔 빗소리가 차갑습니다. 일기예보에선 오늘 아침까지 내리고 이후 그친다고 했는데 어제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밤새도록 저리 내리고 있습니다. 이제 서운한 마음도 접고 일정 빗나가지 않도록 챙기고 점검해야겠지요?^^ 뭐가 이리 아쉬운게 많은지 돌아보면 이사결정을 해놓고는 늘 이 마음이었지 싶습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다음에 여행객으로 와서 보는 부산은 제겐 특별한 의미가 되리란 생각으로 그간 좋았던 기억들 가지고가겠습니다. . . . 7월입니다. 장마 끝나면 무더위가 이어질 본격적인 여름,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일 많이 있기를 바랍니다..... 가는 곳 인터넷 이전을 3일로 예약해놔서,,,, 설치후 나타나겠습니다.^^
다음에 여행객으로 와서 보는 부산은 제겐 특별한 의미가 되리란 생각으로 그간 좋았던 기억들 가지고가겠습니다. . . . 7월입니다. 장마 끝나면 무더위가 이어질 본격적인 여름,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일 많이 있기를 바랍니다..... 가는 곳 인터넷 이전을 3일로 예약해놔서,,,, 설치후 나타나겠습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수풀林님, 말씀 고맙습니다. 살면서 늘 같은 자리 보전할 수 있는 건 아니라선지 이렇게 부산생활 4년여만에 이동할 채비를 갖추었습니다. 풍광좋고 살기 편한 이 곳에서 좀더 오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크지만 이제 그 마음도 미련일 뿐 아침이면 운동화발로 들어서 살림을 분해(?)하는 작업으로 이게 꿈이 아니라 현실이라는 걸 보여주겠지요.....^^
수풀林님, 말씀 고맙습니다. 살면서 늘 같은 자리 보전할 수 있는 건 아니라선지 이렇게 부산생활 4년여만에 이동할 채비를 갖추었습니다. 풍광좋고 살기 편한 이 곳에서 좀더 오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크지만 이제 그 마음도 미련일 뿐 아침이면 운동화발로 들어서 살림을 분해(?)하는 작업으로 이게 꿈이 아니라 현실이라는 걸 보여주겠지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한 번 뒤집고나면 안주하거나 그러려했던 매너리즘 같은, 타성에 젖은 생활방식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걸로 맘을 다잡아봅니다. . . 이번 일로 학교를 옮겨야하는 한솔이에게 적잖이 부담일 수도 있는데 가서도 밝고 맑은 모습으로 생활 잘 할 수 신경 더 써주고 적응하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새달 더욱 건강하시고요, 좋은 일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 드립니다..... 정리되는 대로 인사드리겠습니다.
한 번 뒤집고나면 안주하거나 그러려했던 매너리즘 같은, 타성에 젖은 생활방식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걸로 맘을 다잡아봅니다. . . 이번 일로 학교를 옮겨야하는 한솔이에게 적잖이 부담일 수도 있는데 가서도 밝고 맑은 모습으로 생활 잘 할 수 신경 더 써주고 적응하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새달 더욱 건강하시고요, 좋은 일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 드립니다..... 정리되는 대로 인사드리겠습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늘 가까이 두고 호사를 누리다가 이제 안타까운 거리에서 불러보는 이별노래같은 부산입니다. 떠나는 순간까지 뭔가 하나라도 더 잡고싶고 기억하고싶은 것은 예상보다 빨리 올라가게 된, 서서히 이별을 준비하지 못한 때문이기도 하겠습니다. 아, 그랬지요! 지난 봄 벚꽃이 흐드러진 아파트 세가로를 걸으며 해마다 연분홍 꽃그늘 드리우는 내년의 봄을 기다리고 있었던 게지요.
늘 가까이 두고 호사를 누리다가 이제 안타까운 거리에서 불러보는 이별노래같은 부산입니다. 떠나는 순간까지 뭔가 하나라도 더 잡고싶고 기억하고싶은 것은 예상보다 빨리 올라가게 된, 서서히 이별을 준비하지 못한 때문이기도 하겠습니다. 아, 그랬지요! 지난 봄 벚꽃이 흐드러진 아파트 세가로를 걸으며 해마다 연분홍 꽃그늘 드리우는 내년의 봄을 기다리고 있었던 게지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바다와 함께하는 도시, 자연이 베풀어준 후광으로 삶이 더 풍요롭지 않았나 감사함이 넘쳐서 이런 아쉬움도 되나봅니다. . . 비행기 뜨고 내리는, 레이더에도 안잡힌다는 요새의 서울공항에 인접해 있어서 머리카락 보이지 않도록 꼭꼭 숨어드는가 했는데 벌써 금토산을 감지해내는 최첨단 더듬이에 걸려 저는 그만 웃고맙니다.....^^
바다와 함께하는 도시, 자연이 베풀어준 후광으로 삶이 더 풍요롭지 않았나 감사함이 넘쳐서 이런 아쉬움도 되나봅니다. . . 비행기 뜨고 내리는, 레이더에도 안잡힌다는 요새의 서울공항에 인접해 있어서 머리카락 보이지 않도록 꼭꼭 숨어드는가 했는데 벌써 금토산을 감지해내는 최첨단 더듬이에 걸려 저는 그만 웃고맙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가는 길 장맛비 틔워주시는 말씀도 고맙고 아직도 90년대産 매직봉세탁기 안고사는 이야기에 잘 어울리는 가루비누도 넙죽 받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맥을 이어서 잘 살란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 생각하며 감사하단 말씀은 초록숲에서 흘러오는 새소리 바람소리로 대신할까 합니다. 그럼 며칠 뒤, 좀 더 가까워진 하늘 아래서 뵙겠습니다.....^^ 오늘 6월과 상반기 결산에 만족할 중요한 날 되시라고, 행운을 빕니다~~
가는 길 장맛비 틔워주시는 말씀도 고맙고 아직도 90년대産 매직봉세탁기 안고사는 이야기에 잘 어울리는 가루비누도 넙죽 받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맥을 이어서 잘 살란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 생각하며 감사하단 말씀은 초록숲에서 흘러오는 새소리 바람소리로 대신할까 합니다. 그럼 며칠 뒤, 좀 더 가까워진 하늘 아래서 뵙겠습니다.....^^ 오늘 6월과 상반기 결산에 만족할 중요한 날 되시라고, 행운을 빕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아직 못갔습니다. 내일까지만 부산시민으로 살고 모레 뜹니다.^^ 6월 중순에 간다고 그랬는데 아이 시험도 있고 뭐 이런저런 일로 미루어졌습니다. 양치기소년같지요?^^ 근데 이번엔 진짜로 갑니다. 비가 와도..... 석류나무사진은 멋진풍경으로 담으면 보내드리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날이 빨리 와야할텐데.....^^ 햄릿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아직 못갔습니다. 내일까지만 부산시민으로 살고 모레 뜹니다.^^ 6월 중순에 간다고 그랬는데 아이 시험도 있고 뭐 이런저런 일로 미루어졌습니다. 양치기소년같지요?^^ 근데 이번엔 진짜로 갑니다. 비가 와도..... 석류나무사진은 멋진풍경으로 담으면 보내드리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날이 빨리 와야할텐데.....^^ 햄릿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