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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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 후에 떨어져 내리는 은행잎으로 거리가 온통 노랗게 보이던 날이었습니다. 지금은 그나마도 치워진지 오래고 간혹 남아있던 이파리들이 이리저리 쓸려다니는 풍경이니 그러고도 시간이 꽤 흘렀나봅니다. 수능일 이름에 걸맞게 조금 추워졌지요? 한솔이네 학교는 신종플루 확진자들이 많아서 지지난 주에 4일간 휴교를 했습니다. 덕분에 무탈하게 지내고 있고요^^ 헬렐님도 주니도 가족 모두 건강히, 행복한 날이시길~~
비온 후에 떨어져 내리는 은행잎으로 거리가 온통 노랗게 보이던 날이었습니다. 지금은 그나마도 치워진지 오래고 간혹 남아있던 이파리들이 이리저리 쓸려다니는 풍경이니 그러고도 시간이 꽤 흘렀나봅니다. 수능일 이름에 걸맞게 조금 추워졌지요? 한솔이네 학교는 신종플루 확진자들이 많아서 지지난 주에 4일간 휴교를 했습니다. 덕분에 무탈하게 지내고 있고요^^ 헬렐님도 주니도 가족 모두 건강히, 행복한 날이시길~~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산에 다녀오다가 들러본 사찰인데 개발에 밀려 도심에 자리하게 되었답니다. 갈고 닦기 전엔 산속에 자그맣게 운영되고 있었던 겐지 법당이며 주변 건물이 보통 생각하는 사찰의 이미지와는 좀 다르게 어느 살림집 같아 보이기도 하고..... 서온님과 휴식을 적셔낼 향 좋은 차 한 잔 나누었으면.....^^
산에 다녀오다가 들러본 사찰인데 개발에 밀려 도심에 자리하게 되었답니다. 갈고 닦기 전엔 산속에 자그맣게 운영되고 있었던 겐지 법당이며 주변 건물이 보통 생각하는 사찰의 이미지와는 좀 다르게 어느 살림집 같아 보이기도 하고..... 서온님과 휴식을 적셔낼 향 좋은 차 한 잔 나누었으면.....^^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아이여선지 우려했던 것보다 적응이 빨라보입니다. 성적 보고 뭐라 했더니 아무데나 갖다놓으면 다 잘 하는 아이 아니라고 힘들었다고 표출하는 겐지 변명하는 겐지, 좀 미안하면서도 내심 조금 더 잘 해주지 싶더라고요~ 부산에서와 다른점은 각 과목마다 주관식(서술형) 문제가 있다는 것과 국어나 영어같은 경우 교과서 외의 지문이 나온다는 거라고 하던데 자기 열정과 노력 아니면 안 된다는 것 실감하고 있답니다.
아이여선지 우려했던 것보다 적응이 빨라보입니다. 성적 보고 뭐라 했더니 아무데나 갖다놓으면 다 잘 하는 아이 아니라고 힘들었다고 표출하는 겐지 변명하는 겐지, 좀 미안하면서도 내심 조금 더 잘 해주지 싶더라고요~ 부산에서와 다른점은 각 과목마다 주관식(서술형) 문제가 있다는 것과 국어나 영어같은 경우 교과서 외의 지문이 나온다는 거라고 하던데 자기 열정과 노력 아니면 안 된다는 것 실감하고 있답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가을, 꽤 많이 진행이 되고 있지요? 아직은 길이며 산이며 단풍이 예쁘게 보이는데 이도 곧 지나가겠지요~ 사랑초님께서도 아름다운 가을 즐기시며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작은 비니 기말고사 준비 잘 해서 첫시험처럼 중학 마무리까지도 좋은 성적 거두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에서 하시는 일도 잘 되길 함께 바라여 드립니다.
가을, 꽤 많이 진행이 되고 있지요? 아직은 길이며 산이며 단풍이 예쁘게 보이는데 이도 곧 지나가겠지요~ 사랑초님께서도 아름다운 가을 즐기시며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작은 비니 기말고사 준비 잘 해서 첫시험처럼 중학 마무리까지도 좋은 성적 거두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에서 하시는 일도 잘 되길 함께 바라여 드립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아~~ 부산은 서술형문제가 없었군요? 서울은 초등학교도 절반정도 단순한 주관식이 아닌 서술형문제가 나와요.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전과목이 서술형 문제가 나오고 학교교과서가 아닌지문도 많이 나오죠. 특히 영어나 국어 같은경우가 그래요. 서울과 지방이 이런게 다른점이군요~~ 오늘 남편과 북한산 가려고 하는데 비가 일찍오면 어떡하나 하고 걱정중인데 mulbit님 단풍사진에 홀딱 반하고 갑니다...
아~~ 부산은 서술형문제가 없었군요? 서울은 초등학교도 절반정도 단순한 주관식이 아닌 서술형문제가 나와요.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전과목이 서술형 문제가 나오고 학교교과서가 아닌지문도 많이 나오죠. 특히 영어나 국어 같은경우가 그래요. 서울과 지방이 이런게 다른점이군요~~ 오늘 남편과 북한산 가려고 하는데 비가 일찍오면 어떡하나 하고 걱정중인데 mulbit님 단풍사진에 홀딱 반하고 갑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토요일에 비가 억수같이 왔는데 산행은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우회하셨을 거 같은데.....^^ 많이 추워졌지요? 이제 낙엽도 많이 떨어지던데..... 건강 조심하시며 좋은 시간 보내시고요~~~~~^^
토요일에 비가 억수같이 왔는데 산행은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우회하셨을 거 같은데.....^^ 많이 추워졌지요? 이제 낙엽도 많이 떨어지던데..... 건강 조심하시며 좋은 시간 보내시고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여름엔 해를 피해 다녔는데 가을엔 아깝기까지한 햇살이라니 해가 나와주는 날이면 어디든 나가고 싶어집니다. 벌개미췬 여름내내 피었다가 저리 몇 송이 남아서 가을을 살고있더라고요! 하얀 구절초는 야생화였는데 요즘엔 정원이며 길가 어디에서도 쉽게 만나게 되어서 산이나 들에 나가지 않고도 쉽게 봅니다. 꽃이름 알면 그리 불러주면 되는데 큰 의미를 두고싶진 않은데.....^^ 그냥 예쁘다, 곱다, 느낌만으로
여름엔 해를 피해 다녔는데 가을엔 아깝기까지한 햇살이라니 해가 나와주는 날이면 어디든 나가고 싶어집니다. 벌개미췬 여름내내 피었다가 저리 몇 송이 남아서 가을을 살고있더라고요! 하얀 구절초는 야생화였는데 요즘엔 정원이며 길가 어디에서도 쉽게 만나게 되어서 산이나 들에 나가지 않고도 쉽게 봅니다. 꽃이름 알면 그리 불러주면 되는데 큰 의미를 두고싶진 않은데.....^^ 그냥 예쁘다, 곱다, 느낌만으로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보는 게 훨씬 더 정겹기도 한데 이런저런 세세한 것에 마음쓰지 않고 느낌으로 만나는 게 더 좋으니 이것도 세월이 준 약으로 알고 편하게 살래요~~~ 저도 꽃이름 잘 몰라서 다음이나 네이버 이미지에서 슬쩍 엿보고 써 놓는 경우도 많습니다.^^ 서온님, 길상사의 가을풍경도 잘 보았습니다. 언제쯤 발자국 뒤를 따를지 모르겠으나 저도 가보고 싶은 곳의 하나로 기억하겠습니다.
보는 게 훨씬 더 정겹기도 한데 이런저런 세세한 것에 마음쓰지 않고 느낌으로 만나는 게 더 좋으니 이것도 세월이 준 약으로 알고 편하게 살래요~~~ 저도 꽃이름 잘 몰라서 다음이나 네이버 이미지에서 슬쩍 엿보고 써 놓는 경우도 많습니다.^^ 서온님, 길상사의 가을풍경도 잘 보았습니다. 언제쯤 발자국 뒤를 따를지 모르겠으나 저도 가보고 싶은 곳의 하나로 기억하겠습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