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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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지게 내놓은 글이 아니라 [혼잣말]로 덮어두고자 했습니다.^^ 애초부터 비공개 글로 써도 새글 알림으로 표시가 되지요? 어느 님의 말처럼 하는 것도 아니고 안 하는 것도 아닌 어중간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서 이렇게 헛걸음도 놓게 하니 죄송한 마음입니다. 봄기운이 화악 밀려오는 휴일이었지요? 훈풍에 그랬는지 군데군데 희끗하던 눈무더기들이 많이 흘러내렸습니다. 안양가는 옛길에 개나리가 흐드러지겠구나,
보여지게 내놓은 글이 아니라 [혼잣말]로 덮어두고자 했습니다.^^ 애초부터 비공개 글로 써도 새글 알림으로 표시가 되지요? 어느 님의 말처럼 하는 것도 아니고 안 하는 것도 아닌 어중간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서 이렇게 헛걸음도 놓게 하니 죄송한 마음입니다. 봄기운이 화악 밀려오는 휴일이었지요? 훈풍에 그랬는지 군데군데 희끗하던 눈무더기들이 많이 흘러내렸습니다. 안양가는 옛길에 개나리가 흐드러지겠구나,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뒷산에 진달래도 피겠구나, 오며가며 보아두고는 있는데 추운 겨울을 나면서 움츠렸더니 블로그에도 영락없는 [한겨울]입니다. 이번 주 지나면 개학입니다. 겨울이 길었던 게 방학이 길었던 때문은 아니었는지, 학교에 가면 한동안은 허전할 것도 같습니다. 믿는 뭐가 있는지 태평세월인데, 닥치면 강력한 순발력이라도 내려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비니들은 준비 잘 되어있겠지요? 건강하게 새출발하길 바랍니다.....
뒷산에 진달래도 피겠구나, 오며가며 보아두고는 있는데 추운 겨울을 나면서 움츠렸더니 블로그에도 영락없는 [한겨울]입니다. 이번 주 지나면 개학입니다. 겨울이 길었던 게 방학이 길었던 때문은 아니었는지, 학교에 가면 한동안은 허전할 것도 같습니다. 믿는 뭐가 있는지 태평세월인데, 닥치면 강력한 순발력이라도 내려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비니들은 준비 잘 되어있겠지요? 건강하게 새출발하길 바랍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사랑초님의 고소하고 달콤한 [맛있는 이야기], 장안에 소문난 맛집처럼 손님들 발길로 문전성시를 이루어 더욱 돋보입니다. 가족들 건강과 행사, 꼼꼼히 챙기시는 이야기에 사랑초님의 바지런하고 너그런 성격까지 보는 듯하여 찾은 이들의 귀감이 되기도 하겠거니, 저 역시도 부러움 느끼기도.....^^ 사랑초님댁 행복이야기 두루두루 펼쳐가시길 바랍니다.
사랑초님의 고소하고 달콤한 [맛있는 이야기], 장안에 소문난 맛집처럼 손님들 발길로 문전성시를 이루어 더욱 돋보입니다. 가족들 건강과 행사, 꼼꼼히 챙기시는 이야기에 사랑초님의 바지런하고 너그런 성격까지 보는 듯하여 찾은 이들의 귀감이 되기도 하겠거니, 저 역시도 부러움 느끼기도.....^^ 사랑초님댁 행복이야기 두루두루 펼쳐가시길 바랍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연일 비가 오더니 어젯밤부턴 눈입니다. 성급한 마음으로 봄을 부르려 했던 건 아닌지 꽃망울들을 다시 숨기고싶은 안타까움이라니요.....^^ 부산은 여기보단 훨씬 따뜻한 곳이니 서서히 꽃소식이 올라올 것 같네요! 아마도 저기 맺힌 매화들은 벌써 꽃잎을 틔웠겠지, 싶은데..... 지난 휴일, 부산은 하늘도 맑고 푸르고 겉옷을 벗고 다녀도 좋을만큼 따스했습니다. 푸른 잎 가진 식물이 많아서 여기와는
연일 비가 오더니 어젯밤부턴 눈입니다. 성급한 마음으로 봄을 부르려 했던 건 아닌지 꽃망울들을 다시 숨기고싶은 안타까움이라니요.....^^ 부산은 여기보단 훨씬 따뜻한 곳이니 서서히 꽃소식이 올라올 것 같네요! 아마도 저기 맺힌 매화들은 벌써 꽃잎을 틔웠겠지, 싶은데..... 지난 휴일, 부산은 하늘도 맑고 푸르고 겉옷을 벗고 다녀도 좋을만큼 따스했습니다. 푸른 잎 가진 식물이 많아서 여기와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달라서 보다 새뜻한 풍경이 펼쳐지니 부럽기도 하던데요~ 살 땐 당연하게 느끼던 것이었는데 말입니다.^^ 이제 설쇠고 나면 성큼 봄이라고 꽃이야기며 예서 제서 봄소식 많이 전할 것 같네요! 사랑초님께서도 설 명절 잘 지내고 오시기 바랍니다.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요~~~~~!!
달라서 보다 새뜻한 풍경이 펼쳐지니 부럽기도 하던데요~ 살 땐 당연하게 느끼던 것이었는데 말입니다.^^ 이제 설쇠고 나면 성큼 봄이라고 꽃이야기며 예서 제서 봄소식 많이 전할 것 같네요! 사랑초님께서도 설 명절 잘 지내고 오시기 바랍니다.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대구에도 봄비가 오나요? 나갔다 오느라 흠씬 젖어버린 빗물을 걷으며 뜬금없는 날씨 이야기나 하고있어요! 이 비 그치면, 새록새록 봄이야기들이 돋아오를 터인데 어쩌다 튕겨닿는 물기에는 아직 찬기가 느껴집니다. 하도 추워서 더 간절하게 기다린 봄은 아닐까 싶은데 강남역에 볼 일 보러 나갔다가 봉은사에 들렀는데 삼성역 근처에 있는 사찰 맞습니다.^^ 그 날 어찌나 추운지 장갑 낀 손이 아리도록 시려웠지만
대구에도 봄비가 오나요? 나갔다 오느라 흠씬 젖어버린 빗물을 걷으며 뜬금없는 날씨 이야기나 하고있어요! 이 비 그치면, 새록새록 봄이야기들이 돋아오를 터인데 어쩌다 튕겨닿는 물기에는 아직 찬기가 느껴집니다. 하도 추워서 더 간절하게 기다린 봄은 아닐까 싶은데 강남역에 볼 일 보러 나갔다가 봉은사에 들렀는데 삼성역 근처에 있는 사찰 맞습니다.^^ 그 날 어찌나 추운지 장갑 낀 손이 아리도록 시려웠지만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담아온 사진은 몇 장 되는데 추려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심이나 산중이나 사찰의 모습이 그만그만 하겠지만요.....^^ 이제 곧 설입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고 고향에도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담아온 사진은 몇 장 되는데 추려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심이나 산중이나 사찰의 모습이 그만그만 하겠지만요.....^^ 이제 곧 설입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고 고향에도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피상적으로는 매일 뜨고지는 해일지도 모르는데 어떤 날 어떤 이에게의 일출이란 신비로움도 넘고 외경스러운 힘까지 느끼게 되지 않나 잠시 생각에 머물러봅니다. 해서 혹자들은 먼길 마다않고 달려가서 자연의 힘을 빌어 마음을 다잡아보기도 하면서 정기를 모으기도 하지 않나 싶은데..... 바다가 보이는 부산에 있을 땐 아침밥 짓는 일보다 쉽게 뜨는 해를 볼 수 있었지 생각하면서 두고온 것을 다시 떠올려보려고
피상적으로는 매일 뜨고지는 해일지도 모르는데 어떤 날 어떤 이에게의 일출이란 신비로움도 넘고 외경스러운 힘까지 느끼게 되지 않나 잠시 생각에 머물러봅니다. 해서 혹자들은 먼길 마다않고 달려가서 자연의 힘을 빌어 마음을 다잡아보기도 하면서 정기를 모으기도 하지 않나 싶은데..... 바다가 보이는 부산에 있을 땐 아침밥 짓는 일보다 쉽게 뜨는 해를 볼 수 있었지 생각하면서 두고온 것을 다시 떠올려보려고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아마도 그런 마음에서 지난 시간속에 덮어두었던 것을 새삼 꺼내 두었나봅니다. 두 해 전의 사진이라서 색이 많이 바래보이진 않는지 가던 길 멈추어 주신 걸음과 놓아주신 말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구들장 온기가 떨어진지 오래 된 집에 덩그마니 한 페이지 열어두고서 말씀 받기가 송구스럽기까지요.....^^ 바위님, 건강하시고 새로이 오는 봄날과 함께 두루두루 좋은 일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아마도 그런 마음에서 지난 시간속에 덮어두었던 것을 새삼 꺼내 두었나봅니다. 두 해 전의 사진이라서 색이 많이 바래보이진 않는지 가던 길 멈추어 주신 걸음과 놓아주신 말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구들장 온기가 떨어진지 오래 된 집에 덩그마니 한 페이지 열어두고서 말씀 받기가 송구스럽기까지요.....^^ 바위님, 건강하시고 새로이 오는 봄날과 함께 두루두루 좋은 일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참 춥기도 추운 겨울을 지냈습니다. 부산 내려가 있는 동안은 잊고 살았던 겐지 왜 이렇게 적응이 안 되고 어설프게만 느껴지던지 할 수만 있다면 다시 남으로 내려가고싶은 마음까지도 들었다니요..... 사랑초님, 가족들과 함께 건강한 겨울 나셨지요? 방학중이라 아이들 더 챙겨주며 아름차게 보내셨으라라 생각합니다. 어찌하다보니 한솔인 곧 개학인데.. 어리고 여리게만 보이던 그 아이가 벌써 중3이라 하네요~
참 춥기도 추운 겨울을 지냈습니다. 부산 내려가 있는 동안은 잊고 살았던 겐지 왜 이렇게 적응이 안 되고 어설프게만 느껴지던지 할 수만 있다면 다시 남으로 내려가고싶은 마음까지도 들었다니요..... 사랑초님, 가족들과 함께 건강한 겨울 나셨지요? 방학중이라 아이들 더 챙겨주며 아름차게 보내셨으라라 생각합니다. 어찌하다보니 한솔인 곧 개학인데.. 어리고 여리게만 보이던 그 아이가 벌써 중3이라 하네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단계에 맞는 믿음보단 걱정이 더한 걸 보니, 시간을 거꾸로 산 것만은 아닐텐데.. 마음이 좀 그래요! 아참, 서울은 고교선택제가 처음 시행되는 해라서 학교 배정이 특별하게 많이 달라지는 겐지요? 고등학교 입학할 때도 선서하면 안 되겠냐고 작은 비니한테 압력을 넣고 싶은데요~^^ 아마도 어디에 배정되든 또 잘 해낼 거라고 믿습니다. 고3 수험생을 두게 되셔서 여느 해보다 긴장도 되고 바빠지기도 하시겠지요?
단계에 맞는 믿음보단 걱정이 더한 걸 보니, 시간을 거꾸로 산 것만은 아닐텐데.. 마음이 좀 그래요! 아참, 서울은 고교선택제가 처음 시행되는 해라서 학교 배정이 특별하게 많이 달라지는 겐지요? 고등학교 입학할 때도 선서하면 안 되겠냐고 작은 비니한테 압력을 넣고 싶은데요~^^ 아마도 어디에 배정되든 또 잘 해낼 거라고 믿습니다. 고3 수험생을 두게 되셔서 여느 해보다 긴장도 되고 바빠지기도 하시겠지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좋은 소식이란 그냥 건강하게 지내는 것, 추려내려니 욕심인지 다른 건 딱히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3월 회계년도 마무리하고 4월에 인사이동이 있어 옮겨올 확률은 반반정도라는데 모르겠습니다. 직원 중 어떤 이는 지방근무로 7년간 떨어져 살았다고 하기에 7년을 더 다닐 수 있다면 떨어져 사는 것도 환영한다고 했더니 그거 좋겠다며 웃던데 농담인지 진담인지.....^^ 사랑초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요~~~~
좋은 소식이란 그냥 건강하게 지내는 것, 추려내려니 욕심인지 다른 건 딱히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3월 회계년도 마무리하고 4월에 인사이동이 있어 옮겨올 확률은 반반정도라는데 모르겠습니다. 직원 중 어떤 이는 지방근무로 7년간 떨어져 살았다고 하기에 7년을 더 다닐 수 있다면 떨어져 사는 것도 환영한다고 했더니 그거 좋겠다며 웃던데 농담인지 진담인지.....^^ 사랑초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