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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닌 것들]에 대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해,달]님께서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별거 아닌 것들]에 대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해,달]님께서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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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요? 한때는 무척 친하셨을텐데요,
친근한 마음이야 지금이라고 소원해졌을까마는 다만 후일로 정해 놓고 계실 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한솔이 준비물이라고 하면 [에이, 별거 아니잖아!]라고 하실까요?^^
[처음]으로 돌아가 익히겠다고 며칠 곱은 손을 움직여보았습니다.
시작은 있고 지속성이 없어서 메뚜기처럼 뛰어다니는 결과뿐이라
역시나 어떤 일이든 열정이 있어야 [만 시간]을 채울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합니~

그렇지요? 한때는 무척 친하셨을텐데요, 친근한 마음이야 지금이라고 소원해졌을까마는 다만 후일로 정해 놓고 계실 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한솔이 준비물이라고 하면 [에이, 별거 아니잖아!]라고 하실까요?^^ [처음]으로 돌아가 익히겠다고 며칠 곱은 손을 움직여보았습니다. 시작은 있고 지속성이 없어서 메뚜기처럼 뛰어다니는 결과뿐이라 역시나 어떤 일이든 열정이 있어야 [만 시간]을 채울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합니~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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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엔 어찌나 황사가 심하던지, 그 후 얼마지 않아 흙비가 내리더이다~
날씨가 수상해져서 오늘은 끝난 줄 알았던 눈이 한바탕 요동을 치니 계절감이 혼돈스러워지고 있습니다.
남쪽에 있으면서는 눈이 내렸으면 좋겠다고 못내 아쉬워하던 마음이었는데 원없이 보니 이젠 그만, 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들쭉날쭉 혼란 속에서도 꽃은 피겠지만, 그래서 더디 오는 봄이 더 소중하려나요?
건강히 잘 지내시고 좋은 일도 많이~~~

토요일엔 어찌나 황사가 심하던지, 그 후 얼마지 않아 흙비가 내리더이다~ 날씨가 수상해져서 오늘은 끝난 줄 알았던 눈이 한바탕 요동을 치니 계절감이 혼돈스러워지고 있습니다. 남쪽에 있으면서는 눈이 내렸으면 좋겠다고 못내 아쉬워하던 마음이었는데 원없이 보니 이젠 그만, 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들쭉날쭉 혼란 속에서도 꽃은 피겠지만, 그래서 더디 오는 봄이 더 소중하려나요? 건강히 잘 지내시고 좋은 일도 많이~~~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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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저녁어둠과 함께 빗줄기가 굵게 내립니다.
며칠 꽃샘추위라고 하던데 밤엔 눈으로 변한다는 예보가 있더이다~
삼월에 보는 눈은 동장군의 기세에 실려온 것에 비하면 한결 부드럽게 바라볼 수 있겠다 싶은데
서둘러 피어난 여린 잎은 시리도록 아플지도 모르겠습니다.

종종, 장소에 늦게 나가 찻값을 자처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늘도 늦었습니다.
다시 따뜻한 차로 바꾸어 내며 바빴다는 말대신에 그냥 웃기만...^^ ^^

여긴 저녁어둠과 함께 빗줄기가 굵게 내립니다. 며칠 꽃샘추위라고 하던데 밤엔 눈으로 변한다는 예보가 있더이다~ 삼월에 보는 눈은 동장군의 기세에 실려온 것에 비하면 한결 부드럽게 바라볼 수 있겠다 싶은데 서둘러 피어난 여린 잎은 시리도록 아플지도 모르겠습니다. 종종, 장소에 늦게 나가 찻값을 자처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늘도 늦었습니다. 다시 따뜻한 차로 바꾸어 내며 바빴다는 말대신에 그냥 웃기만...^^ ^^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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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각했던 건 그 순간 너무나 행복해서 그랬을 게야.’ 혼자 중얼거려봅니다.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싶어하는 것은 인지상정일 테니까 말이지요~
시간을 거슬러올려 저도 그런 생각이 든 적이 있었을까 들춰보니 짚히는 부분이 없습니다.
욕심인지 매번 부족하다 느끼고 더 채우려만 했지싶은데,열정적이지 못한 때문인지도~

저는 보이지 않는 곳, 볼 수 없는 곳에서의 연막을 쓰고 있을 뿐 절.대.로. 그렇지 않아서

‘그렇게 생각했던 건 그 순간 너무나 행복해서 그랬을 게야.’ 혼자 중얼거려봅니다.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싶어하는 것은 인지상정일 테니까 말이지요~ 시간을 거슬러올려 저도 그런 생각이 든 적이 있었을까 들춰보니 짚히는 부분이 없습니다. 욕심인지 매번 부족하다 느끼고 더 채우려만 했지싶은데,열정적이지 못한 때문인지도~ 저는 보이지 않는 곳, 볼 수 없는 곳에서의 연막을 쓰고 있을 뿐 절.대.로. 그렇지 않아서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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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음엔 곱디 고운 육신을 빌어 환생하게 해달라고 삼신할머니께 졸라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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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밥 같은 토끼풀꽃,
숯불 같은 자운영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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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섬진강의 봄을 [다시] 그리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다음엔 곱디 고운 육신을 빌어 환생하게 해달라고 삼신할머니께 졸라봐야겠습니다. . . . [쌀밥 같은 토끼풀꽃, 숯불 같은 자운영꽃.....] . . . 이제, 섬진강의 봄을 [다시] 그리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