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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비뽀뽀
  • 2009/03/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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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공~ 울 지현이가 태우 육아로 근심걱정이 많은가부당~ ^^
    아무리 힘들어도 남의 자식은 못 봐도~ 내 자식은 본다고 하잖아~
    처음부터 잘하면 왜 시행착오가 있겠어 지현아~~
    다갈 온 걱정을 미리하면 건강에도 안 좋아~~
    일본으로 가면 혼자 육아를 담당해야하니.. 물론 걱정아닌 걱정도
    들겠지만.. 그래도 울 지현이.. 엄마의 이름으로 잘 헤쳐나가리라 믿어~~

    날씨가 맑아지고 깨끗해지면~ 태우 데리고 한국의 이곳저곳을 많이 보여주렴~
    좋은 기억만 가지고 일본으로 갈 수 있게 말야~ ^^&

    오늘두 태우맘~ 기운내서 화이팅하고~~~ 씩씩한 엄마가 되길
    언니가 기도해 줄께~ *^^*
  • 마마데누리
  • 2009/03/2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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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지내지?
    태우랑은 아직은 좀 심심할 때 아닌가~
    눈 맞추고 옹알이 하고, 뒤집고, 기고... 그러면서 자는 시간도 줄고 하면 정신없던데~ 누리때 말이야.
    재은이는 잘 먹고, 잘 자고~ 순딩이야.
    어제는 소리내고 웃더라. 누리가 얼굴이랑 손바닥에 낙서했는데 말이야. ㅋㅋㅋ
    부엌에서 설겆이 하는데 누리가 "엄마, 따랑이 이뻐. 빨리 와 봐." 그러는거야.
    검정 볼펜이로... 뭐가 좋은지 재은이는 누리 눈맞추고 생글거리는데~ 기가 막히더라.
    누리는 얼굴에 낙서하는게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심하게 혼내진 않았어.
    환하게 웃으며 이쁘다는데 어떡해. 엄마한테 칭찬 들을 줄 알고 신나서 자랑한건데...
    그러고그러고 화냈다, 웃었다 하며 지내고 있어.
    신랑 옆으론 언제 돌아가?
    멕시코 있을 때 결혼한 후배는 돌 지나서 애 데리고 들어왔던데~ 1년정도 남편이 멕시코에서 한국으로 애보러 여행하고~ 후배 남편 한국사람들이랑 모이면 애 사진 보여주며 팔푼이 많이 하던데~ 애가 왔을 때는 애 데리고 다니며 얼마나 이뻐라 하고 자랑하는지 정말 눈꼴 사나웠는데 이젠 이해가 되네.
    신랑이 태우 많이많이 보고 싶어 하겠다.
  • 까비뽀뽀
  • 2009/03/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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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보맘이라 정신없지 요즘?? ^^
    흔적은 어쩌다가 한번씩 보여줘도 돼~~
    건강하게 잘 지내면 그게 최고인거지 모~~

    태우도 건강히 잘 지내고 있는거징??

    날씨가 너무 포근해지고 있오~
    황사가 걷히면 태우 데리고
    봄나들이 가도 되겠어~ ^^&
  • 초롱물방울
  • 2009/03/1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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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현아...올만이네^^*
    잘 지내지? 태우도 또 많이 컸겠당...
    힘든 부분도 있겠지만 화이팅해...
    잊지 않고 언냐 응원해줘서 고맙다^^*
  • 대추vs마늘
  • 2009/03/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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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작국 보이길래 태우사진 업글을 기대하고 왔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