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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와 모유 우유와 건강...
우유와 모유의 성분상 차이는 열량, 지방, 비타민 A의 함유량은 거의 같지만 단백질, 칼슘, 인, 비타민 C는 모유에 많다. 또한 같은 단백질과 칼슘이라도 모유에 있는 것은 유아가 쉽게 소화, 흡수할 수 있으나 우유 중에 있는 것은 소화, 흡수율이 다소 떨어집니다. 모유는 위 속에 들어가면 부드럽고 작은 덩어리를 만들므로 소화액이 빨리 스며들 수 있으나 우유는 굳고 큰 덩어리가 되어 소화액의 작용을 덜 받게되므로 유아들에게는 모유에 비하여 우유의 소화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모유와 우유의 철분함량은 비슷하나 장에서의 철분 흡수율은 모유가 20 ~ 80%로 우유의 10%에 비해 휠 씬 높다. 따라서 철분 함량이 낮은 우유에 생후 6개월부터 모든 영양을 의존하면 철분결핍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6개월까지는 태반을 통해 저장된 철분이 충분하므로 철분 섭취가 문제되지 않으나 그 이후에는 저장된 철분이 고갈되므로 생후 1년까지는 철분이 강화된 이유식, 우유나 유제품을 먹이는 것이 좋다.
  
유아기 때는 모유를 먹이는 것이 영양적인 면이나 심리적인 면, 정신적인 면, 경제적인 면에서 휠씬 좋다. 또한 모유는 우유보다 소화, 흡수가 빠르고 아기에게 이상적인 영양소 공급원이 된다. 생후 4~5개월 까지는 모유만으로도 충분한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으므로 이 기간은 모유를 먹이는 것이 좋다.
 
모유는 유아에게 가장 이상적이지만 이유기에 접어들면서 신체와 두뇌발달이 왕성한데 비해 모유로 공급되는 생리활성물질이 부족하게 된다. 그러므로 건강한 유아에게는 6~10개월이면 이유가 가능하고 4~5개월부터 우유를 조금씩 주다가 9~10개월이 되면 이유식을 3번 나누어 주면서 우유를 400ml~600ml로 늘이면서 모유를 끊는 것이 좋다.
 
 


주제 : 여가/생활/IT > 생활의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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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우유의 건강증진 효과 우유와 건강...

 

 

           어린이의 증진효과

 
   
우유에 함유된 단백질의 일종인 콜라겐과 칼슘, 비타민 B₂가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성장 및 골격 건강을 지켜준다.
 
   
우유에 들어있는 유당이 분해되어 생기는 갈락토스는 성장기 어린이의 체내에서 뇌와 골수에 중요한 구성단위를 합성하는데 이용되므로 어린이들의 영양에는 꼭 필요하다.
 
   
우유의 칼슘은 다른 식품에 비해 2∼3배 이상 흡수율이 높아서 운동 후 우유를 마시면 칼슘이 보충되어 더욱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다.

 

        성인및 노인

 

 

   
많은 학자 및 의사들의 연구발표에 의하면 우유가 위암예방에 절대적으로 기여한다고 한다.
우유중에 위점막을 보호하는 신비스러운 물질이 존재해 발암물질을 파괴하는 역할을 한다.
 
 
   
우유에 들어있는 유당은 다른 당류보다 느리게 흡수되기 때문에 혈당치 곡선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여성이 나이가 들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젠(Estrogen)의 분비가 중지되면 칼슘이 뼈에서 점점 빠져나가는 골다공증에 걸리기 쉽다. 우유는 몸에서 빠져나가는 칼슘을 보충해 주어 주부의 골다공증을 예방해 준다.
 
 
   
우유를 마시면 위벽에 피막을 형성해 주고 알코올 흡수를 저지하여 위장의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에 술을 마시기 전에는 반드시 우유를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알코올산화 효소를 증가시켜 간을 보호해 준다.
 
 
   
우유는 혈액 중 콜레스테롤 양을 낮춰주고 우유의 무기질칼슘은 고혈압증의 발병을 촉진시키는 소금의 해를 줄이는 가장 이상적인 식품이다.
 
 
   
우유속의 단백질은 피부를 탄력있게 만들어주고 우유속의 비타민A, B₂는 피부의 노화를 방지해 준다.
 
 
   
우유의 유당성분은 장내 유산균의 증식을 도와 장(臟)을 튼튼히 해주고 변비를 해소시켜 주는데 도움이 된다.
 
 
   
노인들이 등과 허리가 굽는 것은 뼈의 주성분인 칼슘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칼슘의 1일 필요량은 600∼800㎎이므로 약 240㎎의 칼슘이 들어 있는 우유를 하루 3컵만 마시면 뼈의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주제 : 여가/생활/IT > 건강/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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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과 칼슘 우유와 건강...

 
칼슘은 신체기능 유지뿐만 아니라 뼈의 건강에도 매우 중요한 영양소이다.
칼슘섭취가 부족하면 체내의 칼슘균형이 깨지며 혈액내 칼슘량이 저하되어 부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게 된다. 이 호르몬은 뼈안의 칼슘을 혈액내로 녹아내리게 함으로써 혈액내 칼슘량을 교정하게 된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뼈 안의 칼슘량이 줄어들게 되므로 뼈에 구멍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성장기에는 물론 성인,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적절한 칼슘을 섭취하여 골다공증을 예방해야 한다.
 
칼슘은 어떤 식품에 많이 포함되어 있을까? 이는 두말할 것 없이 우유, 멸치 등 뼈째로 먹을 수 있는 잔 생선류와 쑥갓, 산야에서 나오는 나물류 시금치 등 녹황색 채소들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식품 자체에 존재하는 함유량이 아니라 우리 몸에서 얼마나 받아들이는가 하는 흡수율이다.
이것은 같은 양의 칼슘을 섭취해도 음식물의 종류에 따라서 흡수율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칼슘
흡수율
60 ~ 70%
10 ~ 20%
10 ~ 20%
※ 우유 한 컵(200㎖)을 마실 경우 120～140㎎의 칼슘을 섭취하게 돼 하루 필요량
    의 5분의 1 정도는 확실히 보충이 가능
 
칼슘의 하루 섭취량은 600㎎ 정도면 바람직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필요량의 절반 수준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칼슘부족은 골다공증 외에 우울증이나 초조감을 유발시킨다.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은 그렇지 않아도 초조하거나 우울증이 되기 쉬운데 칼슘 부족은 이런 증상 더욱 가속시킨다. 이는 칼슘이 중추 신경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여 흥분을 진정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칼슘이 부족하면 뇌의 기능이 저하되고 사고력이 둔화되며 초조해지는 증상이 생기게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인은 신경과민증을 유발시킬 수 있는 환경 속에서 이겨 나가기 위해서도 칼슘을 충분히 섭취해야 할 영양소로 중요하게 인식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의 권고다.
 
최근 급속하게 발전한 식생활 덕분에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충족되고 있지만 “칼슘과 철분”만은 아직도 모자라는 형편이다. 철분이 모자라면 철결핍성 빈혈에 걸리기 쉽다.

사실상 여성의 30% 상당이 이런 종류의 빈혈에 걸려 있다고 한다. 칼슘이 부족하면 뼈가 약해지거나 신경계에 나쁜 영향을 주게 된다. 식생활이 향상됐음에도 왜 칼슘이 부족할까?
이의 커다란 원인은 식수에 포함되는 칼슘량이 적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칼슘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량이 적은데다 칼슘을 배설시키는 인이 많은 쌀, 어패류 섭취가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칼슘의 부족은 심해진다고 할 수 있다.
 
 


주제 : 여가/생활/IT > 생활의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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