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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지도하는 방법 아이들 이야...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지도하는 방법

초등학교 저학년 단계의 아이들은 여러 가지 다양한 자극들을 많이 주면서 인지발달을 도와줄 필요가 있어요. 그러니 연산을 잘 못한다, 이해력이 떨어진다 생각만 하지 마시고 아이에게 구체물을 통해 직접 체험하면서 원리를 깨닫도록 도와주세요. 예를 들어 ‘7+14=21’이 되는 것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면 바둑알을 가져와서 아이가 직접 따라 해보게 하는 것이지요. 하얀 바둑알 7개와 검은 바둑알 14개를 합치면 바둑알이 모두 21개 된다는 사실을 아이가 직접 경험하면서 조금씩 원리를 터득해 나가도록 말이에요.

 

이런 식으로 아이에게 직접 경험을 많이 시켜주면서 인지발달 능력을 키워주시는 것도 좋겠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을 시키기란 여러 가지 어려움이 따르니 간접 경험을 늘려주셔도 좋아요. 다양한 방법들이 있겠지만 대표적인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간접 경험 방식은 ‘책읽기’입니다.

 

어머니께서도 책 읽기의 중요성을 이미 인식하고 계시는 듯 하니, 늦었다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책을 읽어주세요. 어머니 혼자서 다 읽어주시려고 하지 마시고, 게임을 하듯 아이와 함께 번갈아 가면서 읽어보세요. 어머니께서 홀수 쪽을 읽었다면 아이는 짝수 쪽을 읽게 해도 좋고, 한 문장씩 번갈아가면서 읽는 것도 좋아요.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을 하나씩 맡아서 남편 분도 함께 책읽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면 더 좋고요.

 

어릴 때부터 꾸준히 책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아이의 이해력과 사고력, 어휘력, 상상력, 표현력 등을 골고루 발달시켜 주기 때문에 아주 중요해요. 이때 여러 분야의 책을 골고루 읽게 하는 것도 좋지만, 이해력이 조금 떨어진다 싶으시면 같은 책을 여러 번 읽게 하거나 글자 속에 담긴 뜻을 생각하며 읽을 수 있도록 천천히 읽게 하는 것도 중요하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책읽기는 국어뿐만 아니라 수학처럼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과목들에도 영향을 미침은 물론이고 사회, 과학과 같은 다른 과목들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니 매일매일 꾸준하게 책을 읽어주세요.

 

그러는 동시에 어머니와 마주 앉아서 같이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아요. 매일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곳에서 공부를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좋은 습관이 하나 생기게 되는 것이니까요. 또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고 매일 조금씩 공부를 하다보면 이해력도 학습력도 자연히 좋아질 테고요.

 

해야 할 일들 가운데 정말 지금 당장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들이 아니라면 잠시 일을 뒤로 미루시고, 아이에게 책 한 권 더 읽어주시고 아이와 10분 더 놀아주세요. 시장을 보거나 식사 준비를 할 때에도 아이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있도록 분위기를 마련해 주시고, 아이를 한 번이라도 더 안아주시고 눈을 마주 치며 이야기 나누시면서 다시 돌아오지 않을 소중한 순간들을 채워보세요. 그러시다 보면 어떤 문제를 접했을 때 아이가 해보기도 전에 모르겠다면서 뒤로 빠지는 것도 조금씩 나아지면서 아이 스스로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거예요.

 

기억하세요. 조금 힘들고 귀찮더라도 지금 이 순간은 아이와 어머니 자신에게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아주아주 소중한 시간이고, 그 짧은 시간들이 아이에겐 평생 동안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멘토상담중에서-



주제 : 시사/교육 > 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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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야 제발... 아이들 이야...

일요일에 아버지 생신겸 친정 식구들과 팔공산 주변으로 점심을 먹으러 나갔었습니다.

어느새 물들어가는 단풍을 보면서 기분좋은 드라이브도 했지요.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제 2 석굴암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석굴암을 둘러본 후

한밤마을이란 곳을 구경했더랬습니다.

요즘은 마을마다 특색있게 개발하는 붐이 있던데 이 곳도 그 중 하나인가봅니다.

산책길도 있고,조그만 초등학교 옆에는 마을 보호수에 옛모습의 그네를 매어 놓아

지나가는 사람들도 타 볼 수 있게 만들어놓았더군요.

온 가족이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그네도 타보고 베드민턴도 치고

논에서 메뚜기도 잡고 풀밭에서 네잎클로버 찾기도 하고 잘 놀았지요.

 

이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려는 욕심에 엄마 손에서 제 손으로 카메라를 건네받다가

그만 땅에 떨어뜨리고 말았어요.

하필이면 주차장 아스팔트에서 떨어뜨려서 렌즈부분이 삐뚤게 돌아가

제자리로 감기질 않네요.ㅠㅠ

지난 번에 제 카메라를 물먹여서 하직시키고 아버님께서 안쓰시던 카메라를 얻어서 사용하고 있던건데

몇 번 써보지도 못하고 또 이렇게 고장을 내고 말았어요.

오늘 A/S센터에 갖고 갔더니 시간이 걸린다고 맡기고 가라더니

저녁에 전화가 와서는 렌즈를 교환해야하는데 그 곳에는 부속이 없어서 본사로 보내야하고

본사에서도 살펴보고 부속이 있으면 7~8만원 정도의 수리비가 들고

부속이 없으면 교환이나 환불을 해줄 수도 있다고 하네요.

부주의한 저를 탓하며 하루종일 우울한 하루였습니다...



주제 : 개인 > 일기/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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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라~ 가을바람~ 아이들 이야...








수영장이 있는 대학부설 어린이집 뒤쪽으로 나즈막한 동산이 있어 올라가보니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손짓을 하고 있네요.

아이들 체험장으로 쓰이는 지 여러가지 밭작물도 보이구요.

오늘은 바람이 살랑 불어 가을이 더 실감납니다.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노래가 생각나는 하루였습니다.^^



주제 : 개인 > 일기/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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