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부자~★

조금은 독특하게... 4차원 여자



플래너 단기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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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새해 목표 ☆미가파티...

벌써 2016년이 시작된지 3일이 지났다.. 이번 년도 우리부부는 결혼 9년차 (만 7년 )가 된다...

오래 살았구먼~ ㅋㅋㅋ 신정부터 시댁.친정 돌면서 인사 드리고 조금 전에 집으로 왔다..

양가에서 조카들이랑 너무 신나게 놀았던지 막내는 잠이 들어서 큰딸이랑 같이 목욕탕에 갔다왔다...

 

나는 1년에 네번 분기별로 목욕탕에 가서 때밀이 아줌마한테 때를 밀고 온다...

물론 사치다... 알지만...너무 좋다...

한달에 한번 목욕탕 가는 걸로 퉁치지 뭐... (좀 치사하지만... )

 

올해 7살이 된다고 어찌나 의젓하신지... 때밀이 서비스를 받는 동안 혼자 물놀이도 하고 집에서 가져온

장난감으로 놀고... 덕분에 찜질도 살짝 하고 나왔다...

목욕 다하고 옷 입으면서

"엄마 음료수 사죠..." " 응..우리 나가서 슈퍼가서 사자... 여기는 종료가 많지 않아서 고르기가 힘들지 않을까? "

흥쾌히 좋다는 승락을 받아내고 슈퍼에서 초코우유..난 커피 우유 하나씩 빨면서 집으로 들어갔다...

 

몸도 개운하고 마음도 든든하고 2016년 시작이 즐겁다...

 

12월 마지막날 신랑이 멋지게 식탁에 던져준 연차비내역서... 돈으로 안 준다고 매년 얘기해서 당연히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현금으로 나왔다... 물론 워낙 기본급이 작기때문에 ... 또 여행가느라 휴가를 많이 썼기때문에

금액이 크진 않았지만 꽁돈이다... 간사하기 그지없는 인간의 마음... 그 종이 한장이  뭐라고...마음이 든든해지더라...

덕분에 경조사통장 오랫만에 포식 좀 시켜줘야겠다...

 

식구들이 다 잠든 시간 ... 조용히 가계부를 꺼내서 째려본다... 현재 자산내역을 정리하고 올해 얼마나 모을수 있을지를

계획하니... 살짝 다운된다... 맞벌이지만 외벌이같은 수입... 더 많아질 수 없는 걸 알기에... 커피 한 잔 타서 곰곰히

따져본다...아껴쓰고 가치있게 쓰는 수밖에...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내 주관대로 살아갈 것...

 

2016년 미짱맘의 계획~

1, 적금 50만원 1년 만기

2, 생활비70만원으로 4식구 살기

3, 집에서 가급적 영어로 아이들과 대화하기

4, 부모님한테 잘하기..특히 친정엄마...

5, 혼자만의 시간 갖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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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을 보면서.... ☆미가파티...

요즘 핫 한 화제가 응팔이 아닌가 싶다.. 난 티비를 자주 보지 않는 편이라 응답하라 시리즈를 다 보지 못했다...

근데 얼마전에 지인이 너무 재미있다고 꼭 한번 보라고 해서 재방송하는 거 지나치다가 채널을 고정했다...

엄마들의 뽀글파마에 연탄불... 난 사실 그 시절 사람은 아니다. 그래서 크게 공감할 내용은 없지만

그 시절 그 정서가 너무도 아름답고 정겹더라... 덕선맘이 매번 상에 올리는 산같이 쌓인 음식들을 보면서

반찬 한 두가지 푸짐하게 올리고 국 하나만 있으면 되는 것을..요즘은 북유럽풍에 가지 수를 늘리고 온갖 접시를

다 꺼내서 먹고 데코레이션까지 ... 물론 이쁘고 멋쪄보이긴 하지만 반찬 한두개 놓인 접시가 아무리 많다해도 맘 놓고

개걸스럽게 먹을 수 있을까 싶다.. 회차마다 나에게 눈물을 뿌리게 하는 응팔~~~

 

그때 그시절.. 계산하지 않고 없는 살림에도 서로 나눠먹고 배려하는 그 마음들... 그럼에도 항상 웃을 날이

많았을거 같은 그 시대.. 물론 드라마이기 때문에 허구적 요소들이 들어가 있기는 하겠지만 그 정서는 그대로 인듯 싶다..

 

요즘 내가 하는 놀이가 있다... 응팔따라하기... 꼬막 무침..계란말이..콩나물무침.. 옛날 소시지부침.. 된장국 .김치찌개등...

새로운 음식에 욕심을 부리기 보다는 기본에 충실해보기....그리고 그 시절처럼 아껴보기...

없으면 안쓰면 되는 거고 있으면 있는대로 감사하며 살아보기... 부지런해지기....

 

오늘은 2015년의 마지막 날....2016년의 계획은??? 현금 모으기...

 

내년부터 주택담보 대출심사 기준이 달라져서 받기가 어려워진다고 한다..작은 집하나 있는 걸로 목돈 들어갈때

요긴하게 썼는데... 이젠 담보물보다는 상환능력을 중점으로 평가한다고 한다...신랑이 작은 소기업에 다니고 있고 아직한지 이제 2년차라 앞으로 목돈이 들어갈 일이 생기면  담보대출이 어렵지 않을까 싶다..  올 해는 현금을 최대한 모아보는 걸로 ...

 

응팔을 보면서 저 마음 그대로 간직하고 2016년을 살아본다면 ..

분명 현금을 최대한으로 모을수 있을거 같은 무한자신감이..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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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를 키우기엔 제한적인 지출은 참 어려운 듯... ☆미가파티...

결혼과 동시에 가계부를 써왔지만 쓰다 안쓰다 반복했기 때문에 1년을 다 채운 적은 없는거 같다.

매달 예산을 세우지만  20일 전후로 실패하다 보니 다시 좌절하고 우울한 마음을 말일까지 가지고 가거나

담달로 이월시켜버린 적도 많다. 

말로는 짠순이 짠돌이를 외치지만 아직은 돈 지출에 성숙하지 못한 면이 많은 거 같다.

남편의 많지 않은 월급으로 쪼개고 또 쪼개서 애들 교육도 시키고 음식도 해먹고 ..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의식주가 있다보니 한계가 있다. 우린 딱 밥만 먹고 살아야 되는데... 문화생활에 관심이 많은 나여서

예산외 지출을 감행할 때가 있다. 비록 외식을 잘 하지 않고 물건을 사들이는 경우는 적지만 문화생활에 들어가는

돈이 은근 비율이 쎈편이다. 교육의 기본은 부모이고 학습적 이론은 내가 일부러 주입시키지 않아도 학교나 사회를 통해

얻을수 있다고 보지만  아이의 정서나 문화적 감성은 부모가 일부러 챙기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나로써는

좀 무리를 해서라도 아이들에게 많은 경험을 시켜주고 싶다.

 

매일 저녁 식사를 마치고 나면 내가 하는 일이 있다. 가계부를 펼쳐보고  무의미한 지출이 없었는지

총액은 얼마인지...그리고 .......남편과 이번달은 어떤 곳을 나들이 갈것인지..ㅋㅋㅋ 알아본다.

가계부를 펼치면 이래저래 돈이 들어갔다며 남편과 상의도 하고 반성도 하지만 가계부를 덮고 나면

이번 주는 어떤 곳으로 떠날 것인지 공연이나 전시회가 뭐뭐하는지 알아보니... 아직 짠순이의 길은 나에게

먼거 같다.. 물론 외식을 하지 않기 위해 도식락은 기본.. 먹거리까지 바리바리 싸가지고 다니지만

그래도 가끔 ... 내가 너무 누리며 살진 않은가에 대해 조심스럽게 되묻게 된다...



주제 : 재태크/경제 > 부자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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