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3세 14억 젊은 부자의 투자 일기/조상훈
2 .결혼 재테크/이명진
3 .경제를 읽는 기술 (투자의 맥을 짚어주는 경제흐름 읽는 법)/조지프 엘리스
4 .고객가치를 경영하라(고객만족을 넘어/이유재
5 .고수들은 하락장에서 대박을 터뜨린다/사이 하딩
6 .광기 패닉 붕괴 금융위기의 역사/ 찰스 P.킨들버거
7 .금융지식이 미래의 부를 결정한다/ 전유문
8 .기획안 제출하세요/ 이영곤
9 .내일의 금맥(TOMORROW S GOLD)/ 마크 파버
10. 대중의 지혜 (시장과 사회를 움직이는 힘)/ 제임스 서로위키
11 .돈 /보도 섀퍼
12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앙드레 코스톨라니
13 .디펜딩 더 언디펜더블 /월터 블록
14 .머니 사이언스 /윌리엄 파운드스톤
15 .미래의 물결 /자크 아탈리
16 .부의 지배(세계화 이후의) /레스터 C. 서로우
17 .부의 패턴 /해리 S. 덴트
18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 /로버트 기요사키
19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 /로버트 기요사키 외
20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3(부자아빠의 투자가이드) /로버트 기요사키 외
21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4(부자아빠의 자녀교육법) /로버트 기요사키 외
22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5(부자 아빠의 젊어서 은퇴하기)/ 로버트 기요사키 외
23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6 (부자 아빠의 미래 설계)/ 로버트 기요사키
24 .삼국지 경영학 /최우석
25 .소로스가 말하는 소로스(재산증식길잡이 25)/ 조지 소로스
26 .여자나이 스물아홉 일할까 결혼할까 공부할까 /김희정
27 .우리만 모르고 있는 마케팅의 비밀/ 황순영
28 .워렌 버핏의 가치투자 전략 /티머시 빅
29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필립 피셔
30 .이머전스(미래와 진화의 열쇠) /스티븐 존슨
31 .전략사고 컴플리트북 /가와세 마고토
32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피터 린치
33 .지혜와 성공의 투자학 /로버트 해그스트롬
34 .템플턴 플랜 /존 템플턴
35 .투자의 미래 /제러미 시겔
36 .포지셔닝(2판) /잭 트라우트
37 .프로페셔널의 조건/피터 드러커
38 .피터 드러커 마지막 통찰 /엘리자베스 하스 에더샤임
39 .하이테크 마케팅/ 김상훈
40 .현명한 투자자 /벤저민 그레이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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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권이 계획인데

아직 40권까지 밖에 못 골랐다.

주위 사람들에게 계속 좋은 책들을 물어봐야겠다.

혹시 이 글을 누군가가 읽는다면

또 좋은 책이 있다면 추천해 주면 좋겠다 ^^

경영/재테크 뿐만 아니라

다른 책들도 대충 리스트를 뽑아 봤다.

좋은 원서 고르는 일도 틈틈히 계속 해야 겠다.

올 한해 꼭 150권을 다 읽기를 바라며!

계획을 세운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모네타 회원 중에 한 분이

양식을 제공해 주신지는 꽤 되었는데,

이 양식으로 이렇게 저렇게 고민해 보다 보니

1월도 1/3쯤이나 지나서야 계획을 세운다.

1. 월 저축 200만원- 소비 80만원이내로 하기.

재무면에서는 월 저축액을 늘리는 것으로 삼았다.

다른 사람에 비해서 연봉이 작은 것도 아닌데,

모은돈이 너무 작아 그 동안 너무 창피하였다.

이제부터라도 많이 모아야 겠다.

2. 금융상품 공부하기.

사실 지금까지 내가 알고 있는 방식이라고는

기껏해야, 예적금/펀드/ETF 조금 따라하는 정도였는데,

올해 여러 방면의 금융상품이나 다른 재테크 방법을 공부하여서

투자를 해봐야 겠다.

3. 영어 공부 및 사이버 캠퍼스 듣기.

회사에서 제공하는 이캠퍼스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사이버 pre E-mba과목들을 수강해야 겠다.

영어공부는 모든 학생/직장인들의 새해 계획일테니

더 말할 것도 없고.

4. 업무 매뉴얼 만들기/ 프로그램 배우기

업무를 표준화 하는 작업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많은 사람들이 알지만

막상 급한 업무에 치이다 보면

시간내서 만드는게 쉽지 않다.

올해 부터는 한달에 한 개씩 반드시~!

새로운 업무 중에 하나는 엑셀을 아주 잘 다루거나

약간의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더 많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분야의 업무가 생겼다.

그 쪽으로도 공부를 해야할 듯 하다.

5. 책 읽기.

올 한해는 다른 분야 보다 경제/재테크 분야와

민음사 고전 중심으로 책을 읽을까 한다.

원서도 읽고.

책을 읽고 글을 써서 남기는 게 가장 좋은데

이것 또한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아서

마음 끌리는 대로 이 부분은 하기로 했다.

6. 운동/여행

한시간 정도 걸으면 출근할 수 있다.

시간 내서 운동할 시간은 없다고 해도

날 좋을 때 일주일에 몇번이라도 걸어야 겠다~ ^^

해외여행은 올 해는 꾹 참고,

내년에 올해 목표들을 다 이루었을 때

떠나기로 다짐한다.

이렇게 다짐해도 휴가 근처에 비행기 티켓 끊고 훌쩍 떠날지도 모르겠지만.

대신 국내를 많이 다녀야 겠다.

너무 타이트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과하게 욕심을 내본다.

혹자는 과하게 욕심부려서 안하는 것보다

하나라도 하는 것이 낫다고 하지만,

많은 계획들을 세워두면 그 중에 70%, 50%를 달성하더라도

계획을 안 세우는 것보다 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2008년 20대를 마무리 하는 올 한 해가

더욱 뜻깊기를 바란다. 

PS 이 계획서를 출력하여 다이어리에 항상 들고 다니면서 보려고 한다.

  그려면 헤이해지는 마음을 조금이라도 다시 다잡을 수 있지 않을까.

입사 후 1년이 지나고 F-up 교육을 받았다.

작성일로 보니 2006년 11월 15일.

작년 이맘 때이다.

그 때 계획했던 것을 보니

1년후에 중에 개인적인 것은 많이 지킨 듯 하나,

업무와 가족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놀라운 사실은

이 표를 작성할 때는

급한 마음에 대충 작성했던 것 같은데,

저기에 적은 것 만큼은 지키기 위해서

노력을 했다는 점이다.

그 당시 머리 속에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것도 있었지만,

명확하게 적은 것만 이루어 지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면서

어느 미국 대학의 졸업생 中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운 사람은 97%가 그 삶을 살고 있었다는

예화가 틀리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매년 부서 사업계획만 짤 게 아니라

내 인생계획도 짜야겠다.

그리고 명확하게 적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