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광생 (我非狂生) ..나를 잊고 미치도록 열심히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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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너는 아는가 몰라

 

 


詩 : 이해인
 
너는 어디에 있든지
나에게
고마운 친구
너를 보면
내 마음의 빛깔도
절로 고와지고
딱딱했던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시끄러웠던 마음은
조용해진다
그래서 한 장의 시든 꽃잎이라도
버릴 수 없는 내 마음
너는 알고 있는가 몰라
 
 

- 이해인 '엄마와 분꽃'중에서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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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드레빌
  • 2011/03/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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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좀 진정이 되는건가 몰겠네여
    이대로 진정이 되었음 싶은디
    하루도 즐건날 행복한날 되세요
    모닝커피 한잔 같이 하자고 왔더만
    안 계시는 갑네요 ㅎㅎ

워째 그리 맨날 바쁜지 ㅎㅎ
그래도 던만 많이 벌면 되는거죠 뭐 ㅎ

글게 말여요..쉴틈이 엄는요..

오늘 장두 지대로 못봤어여.

ㅎㅎㅎ주니어 또 왔는 갑네요 ㅎㅎ

ㅎㅎㅎ.....미티~~

  • 마드레빌
  • 2011/03/15 21:53
  • 답변 |수정 |삭제
  • 언제 밀린거 다 했데요
    암튼 빨라요 ㅎㅎ
    하루 마무리 쌈박하게 끝내시구
    편안히 쉬셔요

누가 할소릴 하시는 거에요?..ㅎㅎ

편안히 주무세욤..

  • 마드레빌
  • 2011/03/15 11:09
  • 답변 |수정 |삭제
  • 날씨가 많이 흐리네요
    차라리 비가 오든지 하지
    어제 오늘 계속 이러네요
    그래도 맘만은 화창하게 보내셔요

숙제 밀리면 대책 없구만요
어여 숙재 하셔요

ㅎㅎ...으찌 숙제까징 채근을 하신데요....ㅎㅎ

날두 글코 지수도 글코..한마디로 후지구리해여..

좋은날 있겠죠
일본은 더 하구만 ㅎㅎㅎ

그러게나 말이에요..

큰일이에요..여기나 저기나..

  • 마드레빌
  • 2011/03/14 14:52
  • 답변 |수정 |삭제
  • ㅎㅎ진즉에 알았음 두고 갔을텐데 ㅎㅎ
    잘 보내고 계셨죠 ?......
    한주도 내내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모두
    술술 풀리는 한주 보내셔요

ㅎㅎㅎ....그 김밥지둘리다 이틀 보냈어요...ㅎㅎㅎ

잘 댕겨 오신거죠?..

ㅎㅎ두고 갔는데 안 드셨어요 ㅎㅎ

아무리 찾아두 엄든데..ㅋㅋ

  • 마드레빌
  • 2011/03/11 14:14
  • 답변 |수정 |삭제
  • 남은시간도 즐겁게 보내시구
    점심 맛나게 드세요
    나 엄다구 징징거리지 말고
    잘 지내시구요 난제 갔다와서 뵈요

ㅎㅎ...김밥두줄만 놔두고 가믄 안잡아 묵지..ㅎㅎ

다꽝두 내놓구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