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광생 (我非狂生) ..나를 잊고 미치도록 열심히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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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너는 아는가 몰라

 

 


詩 : 이해인
 
너는 어디에 있든지
나에게
고마운 친구
너를 보면
내 마음의 빛깔도
절로 고와지고
딱딱했던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시끄러웠던 마음은
조용해진다
그래서 한 장의 시든 꽃잎이라도
버릴 수 없는 내 마음
너는 알고 있는가 몰라
 
 

- 이해인 '엄마와 분꽃'중에서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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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kas744
  • 2011/04/1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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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ㅎㅎ 딴사람 인줄 알앗어요..^^ 워메 이상하다 켔슈~~ ㅎㅎㅎ

ㅎㅎ...그러실줄 알써요~~

  • 마드레빌
  • 2011/04/14 12:07
  • 답변 |수정 |삭제
  • 햇살이 좋아 산책하기 좋은날 같아요
    지랑 같이 뒷산이라도 같이 산책 하실래요 ㅎㅎ
    하루도 즐건날 행복한날 ~~~

불러만 주시몬 다려갑니다..ㅎ...뱃살이 나왔어도 바람을 가르고..ㅋ

앞모리 휘날리몬서.

  • 마드레빌
  • 2011/04/13 11:10
  • 답변 |수정 |삭제
  • 하루도 상큼한날 되시고
    하시는일 모두 만사 형통 하시길 바래요
    잘됨 지두 살펴 주시고요 ㅎㅎ

또 바쁜가 부네요 ㅎ
잠시 다녀갑니다

ㅎㅎㅎ~~오늘 지가 높은데가서 빌고 왔심..

둘이 올해엔 주식으로 대박나게 해달라고..

말씀만으로두 무지 무지 고마버요 ㅎㅎ
지두 정한수 떠놓구 빌어 드릴께요 ㅎㅎ
저녁은 드셨남요 ~~ㅎ

곰방먹고 마실댕기고 있심...ㅋ

  • 마드레빌
  • 2011/04/12 22:51
  • 답변 |수정 |삭제
  • 지두 잠시 다녀가요 ㅎㅎ
    하루도 수고 많았어요 편히 쉬시고
    낼 또 밝은 모습으로 뵈요
    선물 넘 이쁘죠 ㅎㅎㅎ

글게요...아침에 보니 상큼하네요.

즐거운 하루 되시와요.

  • 마드레빌
  • 2011/04/1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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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심 묵고 나니 졸립네요
    같이 차 한잔 어때요
    요기두 딱지 맞는갑다
    남은 시간두 즐겁게 보내셔요

ㅎㅎ..설마요..지가 딱지 놓게써여.

오늘 못마셨으니 담에 기회를 지가 맹글어 보져..

그럼 딱지 맞은거 아니네요 ㅎㅎ
저녁은 드셨남요 ?
맛나게 드시고 푹 쉬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