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광생 (我非狂生) ..나를 잊고 미치도록 열심히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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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아는가 몰라

 

 


詩 : 이해인
 
너는 어디에 있든지
나에게
고마운 친구
너를 보면
내 마음의 빛깔도
절로 고와지고
딱딱했던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시끄러웠던 마음은
조용해진다
그래서 한 장의 시든 꽃잎이라도
버릴 수 없는 내 마음
너는 알고 있는가 몰라
 
 

- 이해인 '엄마와 분꽃'중에서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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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perjn20
  • 2010/02/2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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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터님!^^ 오늘 역시 봄날씨네요~^^ 점심도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오후 시간 되세요~~

감솨~~ㅎㅎ

오늘날씨만큼이나 김연아선수가 잘하네요(방금시청했음)

20님도 쾌청한~~오후 보내세요

  • superjn20
  • 2010/02/19 17:01
  • 답변 |수정 |삭제
  • 포터님!^^ 즐거운 금요일이네요~ 생각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반갑읍니다...답글이 좀 늦었네요.

며칠자리를 좀비우니라구요...

  • 글로리양
  • 2010/02/18 21:15
  • 답변 |수정 |삭제
  • 이제 들리네요^^
    일단, 댓글을 모두 ㄷ ㅏ 달고, 와서요~☆
    이제 이 집ㅇ ㅔ 댓글 달아야 할 시 간이네요 ㅎㅎ

반가워요~~^^

  • 글로리양
  • 2010/02/17 22:43
  • 답변 |수정 |삭제
  • 요즘 매일 글을 하나씩 올리시공..^^
    이제 ㅁ ㅏ 지 막으로 함 들렀다 가요 ㅎㅎ
    낼 눈이 펑 ㅍ ㅓㅇ 마지막으로 와서면조켓서요 ㅋㅋ
    굿~ 나잇하셔요..*^^*

펑펑은 아니라도 조금내렸네요..지금도 내리고 있구요..

볼거 엄는 방에 들려주셔서 감사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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