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광생 (我非狂生) ..나를 잊고 미치도록 열심히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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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너는 아는가 몰라

 

 


詩 : 이해인
 
너는 어디에 있든지
나에게
고마운 친구
너를 보면
내 마음의 빛깔도
절로 고와지고
딱딱했던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시끄러웠던 마음은
조용해진다
그래서 한 장의 시든 꽃잎이라도
버릴 수 없는 내 마음
너는 알고 있는가 몰라
 
 

- 이해인 '엄마와 분꽃'중에서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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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팔오
  • 2010/03/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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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방에 방문해주시고 댓글 감사드립니다.. 성투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수익많이 내세요~~^^

  • 가시고기맘
  • 2010/03/24 14:07
  • 답변 |수정 |삭제
  • 행복한 오후 되세요

예~~날씨가 좋네요..주식장만 좋았으면 꿀인데요..ㅎㅎㅎ

  • 글로리양
  • 2010/03/23 20:22
  • 답변 |수정 |삭제
  • ^^
    편안한밤되세요~~

?~~~글로리양님도요~~^^

  • 미소야2
  • 2010/03/22 19:27
  • 답변 |수정 |삭제
  • 방문 감사 드립니다..
    새론 한주 즐겁고 행복한 날 되셔요^^

감사합니다~~^^

미소야2님도 늘 즐겁고 건강한 날들 만드세요

  • superjn20
  • 2010/03/22 17:44
  • 답변 |수정 |삭제
  • 날씨가 거꾸로 가는것인지 눈이 펑펑 내려요~ 눈이 커서 손으로 눈도 잡아보고하며 놀았어요~ㅎㅎ 펑펑 내리니 기분은 좋았는데 퇴근할 사람들을 생각하니 걱정이 되긴 하네요~ 포터님도 눈 구경 많이 하고 계신거죠~^^

I~~GO...여태 삽질했뜸....

미치겠어요....이제 물리네요...신라면 한상자 구해다 컴옆에 갔다 놨어요~~ㅎㅎㅎ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