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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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행복하게 보내고 계시지요? 오늘 해운대에 갔었는데 바람이 차서 동백섬 못 들러왔습니다..... 동백섬, 그 곳엔 동백숲이 우거져 있습니다. 부산의 동백나무는 지금 한창 피고 있습니다. 저도 서해안 어느 곳엔가 동백숲을 들러온 적이 있는데 지명이 기억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동백꽃을 보면 송창식의[선운사]란 노래도 생각나고.... 능소화처럼 꽃이 송이째 뚝뚝 떨어지지요?
주말 행복하게 보내고 계시지요? 오늘 해운대에 갔었는데 바람이 차서 동백섬 못 들러왔습니다..... 동백섬, 그 곳엔 동백숲이 우거져 있습니다. 부산의 동백나무는 지금 한창 피고 있습니다. 저도 서해안 어느 곳엔가 동백숲을 들러온 적이 있는데 지명이 기억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동백꽃을 보면 송창식의[선운사]란 노래도 생각나고.... 능소화처럼 꽃이 송이째 뚝뚝 떨어지지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mulbit님: .......생각이 차오르는 거, 그게 그리움 아닐까? '보고 싶은' 이라는 말을 앞에 말없음 표로 모자이크 처리하신건가요? 멋진 사진 즐겁게 감상하고 다녀갑니다... 물빛님도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오.. ^^*
mulbit님: .......생각이 차오르는 거, 그게 그리움 아닐까? '보고 싶은' 이라는 말을 앞에 말없음 표로 모자이크 처리하신건가요? 멋진 사진 즐겁게 감상하고 다녀갑니다... 물빛님도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오.. ^^*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레스...모어님, 말줄임표....... 그래요, 제가 시간 더 많을 때 답글을 다시 쓰든지, 본문에 다시 고쳐 놓든지..... 지금은 좀 바쁜....그런 시간입니다..... 말씀 감사 드립니다, 주말 끝까지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레스...모어님, 말줄임표....... 그래요, 제가 시간 더 많을 때 답글을 다시 쓰든지, 본문에 다시 고쳐 놓든지..... 지금은 좀 바쁜....그런 시간입니다..... 말씀 감사 드립니다, 주말 끝까지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말줄임표에 숨은 속말은요..... [보고싶은]도 일 것이고 또 다른 마음도 다 포함합니다. 느끼는 대로의 모든 감정, 상태 포함한다면.... 너무 허망한가요? 그럼 하나만 짚을까요? [손을 씻을 때도 생각이 차오르는 거] 그게 그리움이 아닐까요? 제 어떤 그리움이란 소금이나 간장이 장독째 필요할 정도로 싱겁답니다....^^* 주초네요, 좋은 시간 몽땅 가지세요.....^^ ^^ ^^ ^^ ^^
말줄임표에 숨은 속말은요..... [보고싶은]도 일 것이고 또 다른 마음도 다 포함합니다. 느끼는 대로의 모든 감정, 상태 포함한다면.... 너무 허망한가요? 그럼 하나만 짚을까요? [손을 씻을 때도 생각이 차오르는 거] 그게 그리움이 아닐까요? 제 어떤 그리움이란 소금이나 간장이 장독째 필요할 정도로 싱겁답니다....^^* 주초네요, 좋은 시간 몽땅 가지세요.....^^ ^^ ^^ ^^ ^^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눈이 내릴 때 가로등을 보면 내리는 모습을 강하게 느낄 수 있듯이 불켜진 대교에 쏟아지는 눈의 모습은 장관일 거에요.... 근데 아직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부산은 기온이 원체 높으니 지금도 늦가을이나 그 어디쯤, 그리고 해동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도 있습니다. 눈길에 출근하시려면 좀 걱정스럽지요? 눈이 오면 감상보다는 출퇴근길 걱정부터 하곤했던.... 그래도 없는 곳에 살다보니 그립기도 하네요!
눈이 내릴 때 가로등을 보면 내리는 모습을 강하게 느낄 수 있듯이 불켜진 대교에 쏟아지는 눈의 모습은 장관일 거에요.... 근데 아직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부산은 기온이 원체 높으니 지금도 늦가을이나 그 어디쯤, 그리고 해동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도 있습니다. 눈길에 출근하시려면 좀 걱정스럽지요? 눈이 오면 감상보다는 출퇴근길 걱정부터 하곤했던.... 그래도 없는 곳에 살다보니 그립기도 하네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준이 또래의 여학생입니다. 어제 컴퓨터 숙제를 하면서 그래놓고간 모양입니다. 함께 의견이나 마음을 나누던 커뮤니케이션 노트가 있었는데 언젠가 그게 끊겼습니다. 그래도 그렇지, 자신이 없는데 이렇게 하면 안 좋은 결과라도 안 혼날 거라고 생각을 하나봅니다. 실수하지 말라고 하는데 실수인지 실력인지 늘 그렇답니다. 주말, 좋은 계획으로 행복하게 지내십시요~~
준이 또래의 여학생입니다. 어제 컴퓨터 숙제를 하면서 그래놓고간 모양입니다. 함께 의견이나 마음을 나누던 커뮤니케이션 노트가 있었는데 언젠가 그게 끊겼습니다. 그래도 그렇지, 자신이 없는데 이렇게 하면 안 좋은 결과라도 안 혼날 거라고 생각을 하나봅니다. 실수하지 말라고 하는데 실수인지 실력인지 늘 그렇답니다. 주말, 좋은 계획으로 행복하게 지내십시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답글을 보며 주신 말씀에 무슨 말을 드릴까 생각을 좀 하는 편이긴 합니다. 마구 이야기 하고 싶을 땐 답글에 대한 답글의 글잣수를 제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때도 있습니다. 기말고사는 끝났는데 수학경시라고 하니 싫은가 봅니다. 욕심은 있는데 자신이 없는...그런 모습입니다. 성향이 있으니 다 잘 할 순 없는데 그래도 수학에 대해 겁먹으면 안 되는데...그렇죠?^^* 학교 가면서 문제집을 챙겨가네요..
답글을 보며 주신 말씀에 무슨 말을 드릴까 생각을 좀 하는 편이긴 합니다. 마구 이야기 하고 싶을 땐 답글에 대한 답글의 글잣수를 제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때도 있습니다. 기말고사는 끝났는데 수학경시라고 하니 싫은가 봅니다. 욕심은 있는데 자신이 없는...그런 모습입니다. 성향이 있으니 다 잘 할 순 없는데 그래도 수학에 대해 겁먹으면 안 되는데...그렇죠?^^* 학교 가면서 문제집을 챙겨가네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언제 풀려고? 수업시간에 교과수업 안 하고 자습하니?" "아니요, 쉬는 시간에 풀려구요..." 착한 딸이지요?^^ 공부가 아닌 다른 걸로 진로를 바꿔주면 인생이 더 편할까, 요즘 그런 생각도 해 봅니다. 그래도 자신은 공부가 제격인 것 같다네요..... 저희 어머니, 혼자 계시니까 좀 머물다 가시라고..... 계시니 제 시간활용이 잘 안 되지만 이렇게 할 수 있는 것도 유한하다는 걸..... 그렇게 생각하며 잘 모시고 있~
"언제 풀려고? 수업시간에 교과수업 안 하고 자습하니?" "아니요, 쉬는 시간에 풀려구요..." 착한 딸이지요?^^ 공부가 아닌 다른 걸로 진로를 바꿔주면 인생이 더 편할까, 요즘 그런 생각도 해 봅니다. 그래도 자신은 공부가 제격인 것 같다네요..... 저희 어머니, 혼자 계시니까 좀 머물다 가시라고..... 계시니 제 시간활용이 잘 안 되지만 이렇게 할 수 있는 것도 유한하다는 걸..... 그렇게 생각하며 잘 모시고 있~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네~~ 한솔이는 얼굴생김새도 참 반듯하게 생겼던데 마음씨도 그렇네요~~ 좋으시겠어요...^^ mulbit님 보면 실제나이는 저보다 어릴것 같은데 참 어른스럽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네~~ 한솔이는 얼굴생김새도 참 반듯하게 생겼던데 마음씨도 그렇네요~~ 좋으시겠어요...^^ mulbit님 보면 실제나이는 저보다 어릴것 같은데 참 어른스럽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나무는 겨울을 나면서 나이테가 하나씩 생긴다지요? 이번 겨울 지나면 저도 꽤나 굵은.....^^ ^^ ^^ ^^ ^^ 안 보이시지요? 한솔이가 좀 늦게 태어난 이유가 있을 거에요~~~~^^* 말씀 감사드립니다...... 아이와의 관계, 속속 알고보면 대립도 많이 하는데 겉으로 드러난 모습이 단면이라 그럴 거에요. 그냥 그래요..........^^ ^^ ^^ ^^ ^^
나무는 겨울을 나면서 나이테가 하나씩 생긴다지요? 이번 겨울 지나면 저도 꽤나 굵은.....^^ ^^ ^^ ^^ ^^ 안 보이시지요? 한솔이가 좀 늦게 태어난 이유가 있을 거에요~~~~^^* 말씀 감사드립니다...... 아이와의 관계, 속속 알고보면 대립도 많이 하는데 겉으로 드러난 모습이 단면이라 그럴 거에요. 그냥 그래요..........^^ ^^ ^^ ^^ ^^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그림처럼 눈이 내린다면..... 정말 그럴 수 있을까요? 지지난 어느 해 2월에 그렇게 눈이 내린 적이 있다고 듣긴 했습니다. 제가 2005년 9월에 왔는데 다음해 2월에 밤에 다녀간 눈을 보고 아이랑 광안리 해변에 눈사람 만들었었는데 못 보셨어요?^^ 오늘 아침엔 눈으로 시작한 지역이 많던 모양인데 이 곳은 햇살이 쫘악 퍼지는 주말로 시작합니다. 잘 지내시지요? 건강히 잘....그렇게요....그리고 앞으로도 계속이요..
그림처럼 눈이 내린다면..... 정말 그럴 수 있을까요? 지지난 어느 해 2월에 그렇게 눈이 내린 적이 있다고 듣긴 했습니다. 제가 2005년 9월에 왔는데 다음해 2월에 밤에 다녀간 눈을 보고 아이랑 광안리 해변에 눈사람 만들었었는데 못 보셨어요?^^ 오늘 아침엔 눈으로 시작한 지역이 많던 모양인데 이 곳은 햇살이 쫘악 퍼지는 주말로 시작합니다. 잘 지내시지요? 건강히 잘....그렇게요....그리고 앞으로도 계속이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