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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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그 세 가지는 식물이 자라는 필요조건이겠지요? 게다가 잡초를 제거해주고 적당한 양분을 더해주는 등의 관심이라면 충분조건이 아니겠는가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뭔가 더 있을 것 같은..... 모습도 형체도 없는 그리움을 시시로 만나는 사물에 이입시켜 보기도 하는 부질없음이지요...... 기억나거나 기억나지 않는 모두가 허상입니다. 고맙습니다, 질문해주셔서...........^^* 복창 안 해도 잘 지내실 거죠?
맞습니다. 그 세 가지는 식물이 자라는 필요조건이겠지요? 게다가 잡초를 제거해주고 적당한 양분을 더해주는 등의 관심이라면 충분조건이 아니겠는가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뭔가 더 있을 것 같은..... 모습도 형체도 없는 그리움을 시시로 만나는 사물에 이입시켜 보기도 하는 부질없음이지요...... 기억나거나 기억나지 않는 모두가 허상입니다. 고맙습니다, 질문해주셔서...........^^* 복창 안 해도 잘 지내실 거죠?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저도 그 글을 본 적은 있었는데 그만 잊어버렸습니다. 새삼 재고할 기회를 주시니.........다시 새겨봅니다......... 안에서 식물 몇가지 기르는데 대자연의 품도 아니고 어쩌다가 저랑 함께 살면서 더러는 배신도 하지만 대부분은 철마다 꽃을 갈아주고 잎을 틔워주니 신기하고 예뻐서 그랬습니다. 꽃의 오묘함보다 생각의 오묘함이 끌릴 수도 있겠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그 글을 본 적은 있었는데 그만 잊어버렸습니다. 새삼 재고할 기회를 주시니.........다시 새겨봅니다......... 안에서 식물 몇가지 기르는데 대자연의 품도 아니고 어쩌다가 저랑 함께 살면서 더러는 배신도 하지만 대부분은 철마다 꽃을 갈아주고 잎을 틔워주니 신기하고 예뻐서 그랬습니다. 꽃의 오묘함보다 생각의 오묘함이 끌릴 수도 있겠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이번에도 집을 비운 사이 꽃과 이파리들이 시들해져 있었습니다. 참 이상하지요? 그렇다고 매일 물을 주는 것도 아닌데 어딘지 모르게 생기가 떨어져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눈길이라도 주어야 잘 자라고 잘 피우고 그러는 겐지, 묘한 느낌입니다.......^^* 집안에 식물이 그리 많지는 않은데 오래된 것도 있고 초록 몇 종류 기르고 있습니다. 절대로~~~^^맑은 영혼은 아니고..... 맑은 영혼이기를 희망하기는 합니다.....
이번에도 집을 비운 사이 꽃과 이파리들이 시들해져 있었습니다. 참 이상하지요? 그렇다고 매일 물을 주는 것도 아닌데 어딘지 모르게 생기가 떨어져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눈길이라도 주어야 잘 자라고 잘 피우고 그러는 겐지, 묘한 느낌입니다.......^^* 집안에 식물이 그리 많지는 않은데 오래된 것도 있고 초록 몇 종류 기르고 있습니다. 절대로~~~^^맑은 영혼은 아니고..... 맑은 영혼이기를 희망하기는 합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제가 하도 늦게 나타나서 이미 컨디션 회복은 하고도 남으셨겠습니다~ 이번에 저희집 가장 친구들 만났는데 한 친구 노안이 와서 가까운 것을 잘 못 본다고 투덜거리니 이젠 사십 중반인데 과거 너무 믿지 말고 건강 챙기면서 살자고 하더이다~~~~ 글에서 느끼기에 마음과 생활관리가 뛰어나신 몽블랑님이시니 건강하실 것은 분명한데 잘 지켜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시간, 마무리 좋은 월말 되시길 바랍니다.......
제가 하도 늦게 나타나서 이미 컨디션 회복은 하고도 남으셨겠습니다~ 이번에 저희집 가장 친구들 만났는데 한 친구 노안이 와서 가까운 것을 잘 못 본다고 투덜거리니 이젠 사십 중반인데 과거 너무 믿지 말고 건강 챙기면서 살자고 하더이다~~~~ 글에서 느끼기에 마음과 생활관리가 뛰어나신 몽블랑님이시니 건강하실 것은 분명한데 잘 지켜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시간, 마무리 좋은 월말 되시길 바랍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봄소식이 서서히 오고 있는 거 맞지요? 오늘은 많이 풀려서 포근하네요....전날의 추위에 데서 그렇게 느껴지는지도 모르지만요..... 이제 피기 시작하니 올해는 매화꽃이 많은 곳에도 가보고 싶고.... 마음은 벌써 봄입니다. 아이 중학교 입학시키고 뭐하면 마음의 여유가 덜할지도 모르는데 이런저런 생각이 앞서고 있네요.... 안과 밖의 일로 많이 바쁘시지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구요.....^^
봄소식이 서서히 오고 있는 거 맞지요? 오늘은 많이 풀려서 포근하네요....전날의 추위에 데서 그렇게 느껴지는지도 모르지만요..... 이제 피기 시작하니 올해는 매화꽃이 많은 곳에도 가보고 싶고.... 마음은 벌써 봄입니다. 아이 중학교 입학시키고 뭐하면 마음의 여유가 덜할지도 모르는데 이런저런 생각이 앞서고 있네요.... 안과 밖의 일로 많이 바쁘시지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구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그림에는 고목인 듯..... 홍매가 멋스러이 핀 사진 저도 잘 보았습니다. 기다림은 바다 건너에서 오는지, 빠른 길 광안대교를 타고 오는지 멍하니 바라보곤 합니다. 시기가 빠르지요? 벌써 매화가 피었습니다. 홍매가 만개하면 더욱 예쁠텐데 아직 덜 피었고, 하얀꽃 매화는 꽃망울이 적었습니다. 주말, 봄을 느끼시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경주 갑니다. 수풀林님의 관할(?)이니 보고드리고 다녀오겠습니다.
그림에는 고목인 듯..... 홍매가 멋스러이 핀 사진 저도 잘 보았습니다. 기다림은 바다 건너에서 오는지, 빠른 길 광안대교를 타고 오는지 멍하니 바라보곤 합니다. 시기가 빠르지요? 벌써 매화가 피었습니다. 홍매가 만개하면 더욱 예쁠텐데 아직 덜 피었고, 하얀꽃 매화는 꽃망울이 적었습니다. 주말, 봄을 느끼시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경주 갑니다. 수풀林님의 관할(?)이니 보고드리고 다녀오겠습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