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바의 선물 /오그 만디노/ 학일출판사/ 1992년7월 / 334P

이책은 아주 오래된 책이라서 도서관에서도 보관실에 별도로 보관을 하고 있더군요..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이 4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 - 세계에서 제일 위대한 상인
2부 - 세계에서 제일 위대한 비밀
3부 - 세계에서 제일 위대한 기적
4부 - 아카바의 선물

지금부터 2000년전의 오랜 옛날 하피드라는 어린 낙타지기가 세상에서 가장 큰 상인이 되어
자신의 전 재산을 사람들에게 나눠주면서 들려주는 옛이야기를 통해
"성공을 위한 열개의 위대한 두루마리"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45주간의 "성공기록표" 일기를 통해서 당신이 올바른 길을 나가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중간에 하나님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기때문에 종교적인 이유로 불편하게 느낄수도 있겠지만
자신에게 맞는 부분을 찾아 나간다면 많은 도움이 될수있을것입니다.

저는 5월부터서 "프랭클린플래너"를 통해서 시간관리를 조금씩 해나가고 있는데
여기에  "성공기록표"를 덧붙여서 나만의 방식을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흠...
제가 느낀 많은 것을 적고 싶은데 요즘에 거의 시간이 나지않아서 제가 읽은 책에 대해서도
제대로 정리를 하지 못하고 있네요...^^;;
하지만, 이것만은 기억이 납니다.

두루마리의 교훈이 평범하고 단순하다고해서 그것을 가볍게 보아 넘겨서는 안됩니다.
평범하다는 것은 모든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K.I.S.S>란 말을 기억하도록 하십시오.
"간단하게 생각하라, 바보야!(Keep It Simple, Stupid!)"의 머리글자입니다..^^;;

정호승 시인의   <수선화에게>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걷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 숲에서 가슴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번 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 소리도 외로워서 울려 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