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은 사진작간데
몽구 녀석 맘은 사진작...
- 2004/01/31 12:55
- http://blog.moneta.co.kr/skynuri/27172/200800
우리 친정집에 시추 한마리 키운다.
첫날 와서는 어찌나 얌전을 떨던지...
'이 넘 꽤 순한데~' 했다.
첫날 밤을 자고 새벽부터 일어나 강아지를 보러 마루로 나갔다.
근데 이넘 자슥~ 장난이 보통장난이 아니었다.
어찌나 까불던지...
그 새벽부터 나랑 둘이 마루를 뛰어다니며
잡기 놀이를 해줬더니 나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이빨 날때 쯤에는 자꾸 사람 손을 물더니만...
지금 7~8개월인가 되었는데
이빨도 날만큼 다 놔서 아픈데도 자꾸 물어 된다.
나 시댁 다녀온 사이에 털정리하고 새옷까지 입어서
난 몽구가 아닌 줄 알았다.
몽구의 주인인 울 큰오빠도 몽구가 그리도 이쁜지
사진 찍어서 이쁘게 해달라고 해서
이렇게 장난 좀 쳐서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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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쓰기 노트 맘은 사진작...
- 2004/01/0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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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웃음을 주었던 친구 맘은 사진작...
- 2003/12/2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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