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도 투자성적입니다.

계좌1의 2005년도 보유종목은

대한통운 25%, 대우인터내셔널 65%,

현대오토넷 4%, 하림 4%, 우리은행 2%이었으며

누적수익율 237%를 기록하였습니다.

년간 수익율 60%가 목표인데

장기보유한 대한통운이 년초대비 235%. 대우인터가 264%정도 상승하였으며, 현대오토넷은 보유 1~2개월만에 85%놀라운 수익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2006년도 보유비중변화는

대한통운 25%, 대우인터내셔널 65%, 하림 5%, 우리투자증권 2%입니다.

2006년도 관심주는 통신 : 물류기업, 자원개발기업 및 대우조선해양, LG텔레컴, 하나로통신, 하림, 대우증권, 신영증권입니다. 

6월말 현재 투자수익율 현황입니다.

주력은 대우인터로써 60%보유중이며 대한통운은 40% 보유중입니다.

대한통운의 수익율이 좋습니다.

4년5개월간의 보유, 그리고 올초까지의 4년간의 매집기간동안 마음고생을 심하게 하였는데 예상대로 기업가치가 반영되며 주가가 보상해주니 한결 투자가 즐거워집니다.

대한통운 투자시 최초 매도예정고려가격은 5만원선에서 50% 매도, 10만원선에서 나머지 매도계획이었으나  너무 쉽게 5만원이 되고보니 7만원이상에서 매도에 대한 고민을 하겠습니다. 

대한통운의 경우 숨겨진 자산가치(땅), 숨겨진 사업모델(대수로공사), 3자물류 활성화 등의 물류산업 육성에 대한 정부의 정책강화 및 향후 성장성을 감안할때 10만원은 충분히 되리란 생각이 듭니다.

대한통운 올해 기업가치는 예상 EPS 4500원, 현재 BPS 7만원, PBR 0.8, 부채비율 61%,  유보율 1,330%

ROE 6%로 낮으나 이는 법정관리를 통하여 자본잉여금과 이익잉여금를 엄청나게 축척했기때문입니다.

7월1일 기준 EV는 6192억, EBITDA예상치는 1300억, EV/EBITDA는 4.8정도로써 

기업의 숨겨진 가치를 제외하더라도 단순 지표만 가지고 7만원까지의 상승여력은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 숨겨진 가치 :

1.법정관리 탈피를 통한 주주가치 회복

2.M&A과정에서 지분매입경쟁 및 M&A 완료후 유무상증자

3.전국 요지의 보유 토지자산 99년기준 4000억원(99년이후 자산재평가 없었음)

4.독보적 대수로공사 시공기술로 중국, 리비아, 수단 등에서 잇따른 해외수주 

5.러시아횡단철도(TSR) 연결를 통한 유럽과의 물류망 구축

보유비율은 수량이 아니며 가격이 급등하여 보유액수 비중이 높아진겁니다.

참고로 전년도에 대우인터내셔널을 매입하기 위하여 매도하였던 동방, 대우차판우의 가격이 6월중 많이 올랐습니다.

(7월1일 기준가격)

대우인터내셔널은 2003년 가을 4000원대에서 매수한이후 가스전개발이 가시화 됨에 따라

2005.6월인 지금까지 매수하여 편입비중을 최초 15%에서 현재 67%까지 늘려왔으며

다른 종목 투자금(동원F&B, 현대상선,동방,대우자판,휴스틸)을 대우인터내셔널로 집중하였습니다.

또한 현 15,000원 가격대는 향후 목표가를 생각할때 전혀 부담없는 매수가격대로써

매월 월급을 받는 즉시 대우인터내셔널 주식으로 저축하듯

몇십주라도 늘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한통운의 경우 편입비율은 33%으로 2001년 매수이후 2005.1월까지 7,000~25,000원 사이에서 매수를 종료하였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의 투자수익 회수는 가스전개발이 본격화되어 배당금이 입금된 이후이나

배당수익이 괜찮다면 일정비율은 영구보유할 생각입니다.

대한통운 매도목표가는 7만원대 이상에서 단계적으로 매도할겁니다.

(아래의 관심종목 현황은 2005.6.17일 기준 가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