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美상무부 작년 4/4분기 성장률, 연 -0.1%에서 0.1%로 상향 수정

    ㅇ 민간부문 경제성장 내용은 잠정 추정치보다 양호

        - 소비지출 증가율은 잠정치 연 2.2%에서 수정치 2.1%로 소폭 하향 조정.  소비지출의 경제성장
           기여도는 연 1.52%p에서 1.47%p로 축소

        - 기업 고정투자 증가율은 연 8.4%에서 9.7%로 상향 수정. 기업 고정투자의   경제성장 기여도는
           연 0.83%에서 0.96%p로 상향

        - 주택투자 증가율은 연 15.3%에서 17.5%로 상향 수정. 주택투자의 경제성장 기여도는 연 0.36%p
           에서 0.40%p로 확대

        - 마이너스 순수출은 연 4,040억 달러에서 3,870억 달러로 축소, 순수출의 경제성장 기여도는 연
           마이너스 0.25%p서 플러스 0.24%p로 전환

    ㅇ 재고투자  및 정부부문에 따른 경제성장률 하락 효과 확대

        - 재고투자는 잠정치 연 200억 달러(2005년 불변 가격)에서 120억 달러로 하향 조정, 경제성장 
           마이너스 기여도 연 1.27%p에서 1.55%p로 확대

        - 정부지출 감소율은 연 6.6%에서 6.9%로 확대 수정. 정부지출의 경제성장 마이너스 기여도 연 
           1.33%p에서 1.38%p로 확대

2. 금년 1/4분기 성장률, 연 2% 내외 예상

    ㅇ 재고투자 및 정부지출 기저 효과

        - 재고투자액이 작년 4/4분기 연 120억 달러에서 금년 1/4분기에는 300억 달러 내외로 증가함에
           따라 경제성장 기여도가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 예상

        - 정부지출 감소 폭이 작년 4/4분기에 비해 축소됨에 따라 마이너스 성장기여도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

    ㅇ 세금부담 증가로 소비 증가세 둔화

        - 사회보장세 감면 종료 등에 따른 세금부담 증가로 소비 증가율이 작년 4/4분기 연 2.1%에서 
           금년 1/4분기에는 1% 내외로 하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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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유로존 경기, 작년 4분기 저점 기록 이후 금년중 점진적 개선 전망
    ㅇ 해외 IB들은 유로존 작년 4분기 GDP가 3분기 연속 위축된 점에 주목하면서, 이번 분기
      에도 유로존 경기위축이 지속될 것이나, 금년중 경기위축 정도는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전망
        - 해외 IB들은 작년 4분기 유로존 GDP(-0.6%,qoq)가 ’09년 1분기이래 최저 성장하면서 예상
          (-0.4%,qoq)을 하회한 점에 주목하면서, 이는 민간소비 및 수출 감소 가속화에 따른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포르투갈 경제의 큰 폭 위축 등에 기인한 것이라 평가
        - BoA-Merrill Lynch는 금년 1분기 유로존 GDP가 0.2%(qoq) 위축될 것이나, 2분기(+0.0%)를 
          기점으로 3분기(+0.2%)에 반등할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ECB는 기존 통화정책기조를 당분간
          유지할 것으로 예상
            ㆍ Nomura는 제조업 개선에 따른 금년 1분기 독일 성장률(0.5%,qoq) 반등 및 건설업 큰 폭 
                회복 등에 따라, 1분기 유로존 GDP는 0.1%(qoq) 위축에 그칠 것으로 예상

ㅁ 동남아 성장률, ’16년까지 동북아를 상회할 전망
    ㅇ RGE는 수출의존도가 높은 아시아국가들은 중기적으로 유로존 경기침체와 중국 성장
      둔화 등의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양호한 대내회복력과 인구구조 등을 
      가진 동남아가 동북아보다 ’16년까지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
        - 동남아국가들(싱가폴 제외)은 동북아국가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대외충격에 따른 견조한 대내
          회복력 등으로 글로벌 경기와 디커플링(decoupling)된 모습을 보여 온데 주목
        - 중기적으로 선진국 경기부진과 중국 성장률 둔화가 예상되나, 동남아국가들은 양호한 대내
          회복력 및 인구통계학적 구조 등에 따라 ’16년까지 동북아국가들보다 상대적으로 견조한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
            ㆍ 중국의 노동가능인구수는 대부분의 동남아국가들(말레이시아:’20년, 필리핀:’25년)보다 먼저
                (’15년) 고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

ㅁ 최근 글로벌 환율변동성 증폭으로 글로벌 불확실성 증가 우려 
    ㅇ Barclays Capital은 최근 일본의 엔화약세 유도정책으로 엔화가치가 급락한데 이어, 
      영국도 글로벌 환율전쟁에 가세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데 주목하면서, 글로벌 환율변동성
      증폭이 글로벌 경제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우려 
        - 특히, 글로벌 환율전쟁시 경제불확실성이 높은 유로존 경제에 불안이 커질 수 있음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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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美 투자신탁사^* 컨트리 리스크 책임자의 한국 경제 및 정책에 대한 종합적 견해
       * 미국 투자신탁 분야 선도기업으로서 8,00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

    ㅇ (정책 평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정책은 ‘적절(right)’, 경기부양 노력과 신중한 예산
        집행 사이에 균형 있는 정책을 펼쳐온 정부의 재정정책도 ‘바람직(good)’
    ㅇ (올해 전망) 한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나, 최근 ‘엔화
        약세’ 움직임에 대해서는 예의 주시 
    ㅇ (차기 정부) 박근혜 당선인이 균형 있는 재정 정책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 보다 적극적인 경기
        부양책이 필요하나, 기존 방식을 유지하는 정도에서 과도한 재정적자는 피할 것을 권고
        - 중소기업 육성정책과 관련, 재벌개혁에 따른 반발 등으로 실행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전망
          하고, 은행들에게 과도하게 금융지원을 확대하도록 강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언급

ㅁ 최근 북한 3차 핵실험과 관련, 미국 내 전문가들은 추가적인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국제
   금융시장에 대한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평가

    ㅇ Henry Seggerman(CIO, Int’l Investment Advisors)은 “이번 북한의 핵실험은 미사일 발사  
        이후부터 수차례 예견했던 시나리오”라며, 지루하기까지 한 사안이라 언급
    ㅇ 익명(Fixed Income Investor)의 전문가는 “과거에는 핵실험 발발시 최소한의 반응이라도 
        보였지만, 지금은 시장이 북한의 도발에 대한 면역력을 갖추고 있다”며 금융시장 영향력이 
        크지 않음을 지적
    ㅇ 더불어, 익명의 美 투자신탁사 컨트리 리스크 책임자는 “최근 북한 3차 핵실험은 사전에 
        예견된 것으로, 단일 사건으로는 한국 전망에 변화가 있지 않을 것”이라 언급. 다만, 예견치
        못한 추가적 도발이 있을 시에는 견해가 달라질 수 있음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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