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펀드관리를 위해서 애를 쓰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엑셀 프로그램으로 만들기도 하고 여러가지 방법들을 쓰고 계시네요.

하지만 펀드라는 것이 관리프로그램을 만든다고 수익률이나 목표달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닌 이상 그것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일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http://www.fundzone.co.kr

위의 사이트는 한국평가펀드라는 회사에서 운영중인 펀드존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에 상단메뉴에 있는 마이펀드로 가서 마이펀드그룹을 만들면

가입하는 펀드를 모두 한 화면에 정리해서 볼 수 있습니다.

입금을 할 때마다 기록만 하면 자동으로 수익률을 계산해주고 인쇄하고 싶으면 인쇄도 되니

복잡하게 프로그램 만들어서 쿼리 이용해서 업그레이드 할 필요도 없죠.

물론 장단점도 있겠죠. 하지만 프로그램을 익히고 연습하시는 것보다는 보다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저는 고객들에게 늘 이 방법을 이용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어떤 컨설턴트들은 이것을 공개하지 않고 자신의 권유대로 고객이 펀드를 가입하고 나면

고객이 펀드에 추가적으로 입금을 하거나 새로운 펀드를 가입할 때마다 정보를 꼭 해달라고

해서 이곳에서 관리하고 매달 보내주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불필요한 방법입니다. 자신이 관리해주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법이지만

입금후 선취수수료를 제하고 실제로 투입되는 금액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수익률관리가

되는데 뭐하러 그런 번거로운 일을 하나요?

이제 다른 방법 보다는 간단한 이 방법을 사용하시는 것이 어떨지요?

삼성증권 간접투자상품 취득권유인, ING생명 재정컨설턴트,

모네타 재정컨설턴트, 동기부여컨설턴트

황창호, 011-9154-5326, hch21c@empal.com

집값 폭락문제는 어느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문제일 겁니다.

실제로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작년 초에 전망했던 집값안정은 그야말로

완전히 빗나갔죠. 결국 전망이라는 것은 그저 전망일 뿐인거죠.

지금 집값이 급락할 수도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일견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

이 정권의 초기부터 작년까지 숱하게 나왔던 정책들이 집값 잡기에 완전히

실패한 듯한 모습을 보이고는 있지만 최근의 일련의 모습들은 한편으로는

자산의 이동을 준비해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우선 오늘 뉴스에도 나왔지만 재건축, 재개발 신청 아파트, 빌라들이 모두

안전진단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고쳐서 살라고 했다는 이야기죠. 단 한군데

빌라만이 정밀안전진단을 받으라는 허락을 얻었죠.

재개발, 재건축을 막무가내로 내주지 않겠다는 의지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강남권을 비롯해서 범강남권으로 불리는 지역에 향후 5년 전후로 약 20만

가구의 입주물량이 대기중입니다. 송파신도시, 판교, 우면동, 세곡동 등....

거기에 잠실재건축 단지들이 속속 입주를 할 것이고 반포동의 2,3주공아파트,

삼호가든 아파트도 재건축을 하게 되죠. 그 정도의 물량이라면 지금 강남

3구의 가구수의 거의 50%에 육박하는 아파트가 입주를 하게 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여기서 변수는 그것이 90년대 초반처럼 집값을 하락시킬 것인지

아니면 더 많은 추가수요를 폭발시켜서 상승을 이끌게 될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 정부들어서 수없이 겁을 주던 조치들이 그동안은 대기상태였지만

작년말부터 이제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종합부동산세를 우습게

생각했지만 막상 터져나오자 만만찮은 부담이 되고 있고, 금년부터 모든

주택거래가 실거래가가 적용되고 2주택자는 50%의 양도소득세를 내야합니다.

그리고 토지거래시에 부재지주는 60%의 양도소득세를 내야 하며, 토지용도

대로 활용하지 않을 경우에 부과되는 토지개발부담금이라는 것이 공시가격의

10%씩 매년 부과되도록 되어 있어 그것도 큰 부담이 될 전망입니다.

더군다나 DTI규정강화로 기존에 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추가대출이나 대출

갈아타기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또한 금리가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어서

지난 몇년간 이자만 부담하고 있다가 이제 원금도 부담해야 하는 3년거치

20년 상환 등의 대출자들에게는 매우 큰 원리금 부담이 닥치게 됩니다.

그리고 전세물량의 증가로 인해 전세자를 구하기가 어려워지고 따라서 전세

자금으로 잔금을 내고 입주를 하려고 했던 예비입주자들이 무척 곤혹스런

상황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당장 집값이 하락할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강남권만 폭락한다는 것도 사실

말이 되지 않구요. 서초구의 평균 매매가가 2500만원이 되지 않는데 분당이나

과천은 특히 과천은 평균 3000만원을 넘고 있습니다. 상암동, 성수, 용산 등은

이미 강남권만큼 집값이 올라오고 있죠. 여기는 그대로 있고 강남만 내리는

그런 일은 아마도 없을 겁니다. 문제는 집값이 내리더라도 연착륙을 하느냐

아니면 폭락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종부세, 양도소득세, 원리금 이자 등은

모두 현금입니다. 월급받아서 내야 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집값 상승분은

미실현이익입니다. 머리속에서만 좋은 일이라는 것이죠. 집값이 오른다고

대출을 더 받기도 어렵습니다. 따라서 처분되지 않는다면 가계의 유동자산이

될 수 없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고 결국은 또다시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사람들에게 자산이 몰리는 악순환이 되지 않을까 심히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지금 집을 처분할지 어떨지는 자신의 재정상태와 현금흐름을 다시한번

점검해보고 결정하셔야 합니다. 현금흐름이 확보되지 않은 투자는 결국

현실의 고통을 강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명한 판단이 요구되는 시점이라

생각됩니다. 참으로 어려운 현실입니다.

모네타 상담사, 미래투자전문컨설팅 금융부문 상담사

황창호(011-9154-5326,  hch21c@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