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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속도를 줄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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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0]오늘은 여원이 소풍가는날 작은 철학자...

오늘은 여원이 소풍가는 날이라 새벽부터 일어나서 열심히 점심 도시락을 준비했어요.

어린이집은 견학이 많아서 한달에 한번 정도는 김밥을 준비하는데

자꾸만 하다보니 실력이 나날이 늘고 있는 것 같아요.

이제는 사먹는것보다 훨씬 맛도 있어요.

여원이는 주먹밥과 샌드위치를 해달라고 해서 도시락 준비하고

혜린이를 위해서 참치김밥을 해서 아침 먹였네요.

주부생활은 여원이를 키우기 시작한 때분터 본격적이니까 5년째인데

아직도 서툴기만 합니다.

재료가 생겨도 뭘 만들어야 할지 몰라서 냉장고에서 그냥 쓰레기로 보내기도 하고

먹고 싶은게 있어도 제 손으로 만들지도 못해서 사먹기도 했는데

요즘은 냉장고털이를 이용해서 메뉴를 만들기도 하고

제가 먹고 싶은 걸 만들어서 먹기도 하는데, 중요한건 맛이죠.

혜린이왈 실력이 나날이 좋아지고 있다고 맛있다고 가끔 해주네요.

퇴근하고 제일 걱정은 오늘 저녁 메뉴인데

퍼니 언니 덕분에 메뉴 걱정은 덜었답니다.

퍼니 언니 블로그를 통해서 따라해보는 저녁메뉴가 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이웃님들도 주말 잘 보내시고, 맛있는 주말도 되세요.~~~






주제 : 개인 > 일기/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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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9]이렇게 좋은 가을날... 작은 철학자...

사장님과 협의점을 찾고 이번달 급여 인상은 어느정도 일까 하고 기대를 많이 했네요.

여지없이 사장님은 실망감을 안겨주시네요.

어제 곧 다가올 급여이체내역서를 사모님께 보낸 메일속에 제 급여는 전달과 같았습니다.

갑자기 화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퇴근길에 언니한테 물어보니 다음달부터 인상해주라고 사장님이 그러셨다고 합니다.

기분좋게 이번달부터 인상해줬더라면 좋았을텐데...

여지없이 기대를 저버려주시네요.

그때 저하고 말씀하실때 다음달부터 인상이라고 말도 없으셨고...

개인회사이다 보니 1년이상 근무시 급여인상이나 어떠한 명확한 규정이 없고

그때그때 정해집니다. 모든일들이...

그런 부분들이 자꾸만 싫어집니다.

그래서, 집근처에 일자리 공고가 나서 이력서를 보냈습니다.

서서히 준비를 하고 이직을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장님은 오늘 약속이 없으신지 저희와 같이 도시락을 드시며

제가 준비해온 햇반과 컵라면을 보시고 이렇게 말씀하세요.

월급 올려달라고 시위하냐고...


가까스로 다잡은 마음이 다시금 ...

창밖을 자꾸만 보게 됩니다. 완연한 가을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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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2]일상 작은 철학자...

어제는 제 일터에 후임 면접과 동시에 인수인계가 이루어졌습니다.

하루종일 오전 10시부터 5시30분동안 쉼없이 인수인계를 해드렸는데

오늘 아침 출근길 걸려온 전화

남편분이 암투병중이시라 간호를 해야한다고 근무가 힘들것 같다고...어제 가져간 수첩은

1층 경비실에 맡겨둔다고 하시는거예요.ㅜㅜㅜ

아침 출근길이 무척 무거웠습니다.

사장님은 어제 면접봤던 사람중에 한사람 인수인계 해주라고 하셨어요.

오전 업무를 보면서 계속 생각했어요.

집근처에 일자리도 나오질 않고 나오는 곳은 토요일 격주 오전근무가 대부분이고

여원이 어린이집은 토요일 근무를 안하니...주5일 근무하는 곳으로 가야만 하는데

여의치가 않고

그래서, 사장님께 급여 올려달라고 요청하면서 계속 근무하겠다고 말씀드렸어요.

사장님이 고맙다고 하시면서 급여도 올려주신다고만 하시네요.

한발 물러서서 일도 하고 아이도 키우는 중에 기회가 생기면

또 생각을 해봐야겠죠..당분간은 현재에 만족하며 열심히 달려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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