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가 아닌 축제같은 인생을 위하여

[2017]속도를 줄이는 것



플래너 단기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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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오직 두 사람/김영하 책을 읽어요...

-오직 두 사람

성경의 '창세기'가 생각났습니다.

'창세기'를 읽어보거나 이야기를 들어본 분은 아실 겁니다.

최초의 인간인 아담과 이브가 에덴동산에서 살았는데

뱀의 꼬임에 넘어가 선악과를 먹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나

남자는 죽을 때까지 일해야 하고 여자는 산고의 고통을 치러야 하는.... 블라 블라...

잘 아시는 이야기죠?

어쨌든 이 창세기 이야기는 마치 가정에서 아이가 태어나서 자라고,

부모에게 반항하고, 결국엔 부모님을 떠나는 일련의 과정을 그려놓은 것 같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 소설에서 딸은 에덴동산에서 떠나지 못하고 있는 거죠.

결국 에덴동산은 떠나야 되는 공간이고 떠나지 못하면 그곳은 감옥이 되는 거죠.


-아이를 찾습니다.

단장(斷腸), 창자가 끊어지는 고통.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의 고통을 빗댄 말입니다.

10년 동안 아이를 찾으면서 모든 게 무너져 내렸습니다.

그러나 아이를 찾았을 때 아버지는 그동안의 상실감과 고통에서 벗어났을까요?

도대체 10년 동안 아버지는 무얼 찾고 있었던 걸까요?

소설 마지막 갓난 아이의 등장에 

아버지는 드디어 잃어버렸던 아이를 만난 듯 보였습니다.


-인생의 원점

인생에서 진정한 원점이 있을까요?

내 인생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과연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을까요?

어차피 나라는 존재는 과거에 얽매여 있고 그걸 끊기란 불가능합니다.

어쨌든 소설 속 주인공은 운이 좋네요.


-옥수수와 나

소설 속 주인공은 스스로를 옥수수라고 생각합니다.

왜 하필 옥수수일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옥수수-수수-ㅅㅅ-섹스

아하!


-슈트

한 번도 본 적 없는 아버지의 옷이 자신의 몸에 딱 맞는 걸 느꼈을 때!

유전자의 힘이란...


-최은지와 박인수

예전 웃긴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은지와 은혜가 수업시간에 떠들고 있었다.

선생님이 화가 나서 말씀하셨다.

"박은지와 박은혜 나와!"

그러자 박인수가 나왔다.


말이란 이렇게 본인 뜻대로 해석합니다.

소문이란 무시하는 게 답이죠.


-신의 장난

취업이 장난 아닙니다.

취업해봤자  겨우겨우 살아가는 게 현실입니다.

연애? 사치죠.  차라리 거세하는 게 낫습니다.

다른 곳으로 재취업해도 별반 다르지 않고 

오히려 예전만 못하기도 합니다.

슬픈 현실이기도 하고 무서운 현실이기도 하고 그렇네요.



지난 밤에는 잠이 오지 않아서 책도 읽어보고, 보안관 영화도 보았어요.


요즘은 지하철에서 책을 거의 읽지 못했어요.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출퇴근시간 지하철 안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책펴고 서있을 공간이 없어요.


이렇게 문화생활을 해주지 않으면 가슴이 답답하고 반복되는 일상이 힘들어요.


어제보다 몸은 피곤해도 정신은 상쾌하고 기분좋은 가을날입니다.


퇴사하기 D-40일 남았습니다. 제발 퇴사해서 집 가까운 근거리 직장을 구할 수 있기를...


지난주 금요일부터 같이 일하는 언니는 사직서를 들고 사장님실을 왔다갔다 하더니


결국 내년 3월까지 다니기로 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언니와 사장님은 오래 오래 같이 일하실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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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말공부 책을 읽어요...

책 소개

오늘 하루 아이에게 어떤 말을 들려주었나요?

커갈수록 제멋대로 말하고 행동하는 아이를 바로잡아 주기 위해 엄마는 '안 돼' '하지마' 등 부정적인 말을 수시로 내뱉곤 한다. 하지만 그 때뿐 아이의 행동은 크게 개선되지 않는다. 모든 아이에게 통하고 효과적이면서 엄마가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엄마의 말 공부』는 다양한 방법 가운데 엄마가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말'이라고 말하고, 아이가 행동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엄마의 말 5가지를 들려준다.

아이 역시 힘들다는 것을 알아주는 '힘들었겠다.'을 비롯해, 아이의 행동에 공감하는 '이유가 있을 거야. 그래서 그랬구나.', 아이의 긍정적 의도를 믿어주는 '좋은 뜻이 있었구나', 아이의 단점을 강점으로 바라보는 '훌륭하구나.', 아이의 생각을 먼저 물어보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가 그것이다. 그 5가지 전문용어로 아이의 하루 일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생생한 사례와 구체적인 지침으로 친절하게 일러준다.



목차

머리말. ‘엄마의 말’이 함께 행복해지는 데 쓰이기를
CHAPTER 1. 엄마에게 가장 필요한 것, 말 공부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는 엄마들
감정 읽어주다 말문이 막힌 엄마들
엄마라면 꼭 알아야 할 ‘엄마의 전문용어 5가지’
CHAPTER 2. ‘긍정적 의도’를 찾아주면 아이의 행동이 달라진다
무심코 던진 엄마의 말이 아이의 행동 방향을 결정한다
긍정적 의도를 찾으면 아이의 행동이 확 달라진다
아이의 진심을 알아주는 감동적인 한마디
CHAPTER 3.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들 때까지 엄마의 하루 멘토링
1. 아침 시간은 전쟁? 천만에! 아이와 행복한 아침 만들기
예쁘게 웃으며 잠에서 깨는 아이를 보고 싶다면
아침 시간이 하루를 결정한다
유치원과 학교에 가기를 기대하는 아이로
아이가 꼭 챙겨가야 할 심리적 준비물
♥직장 엄마를 위한 아침 - 아침에 아이와 헤어지는 방법
2. 방과 후, 아이가 성장하는 시간
하교 시간, 아이에게 꼭 필요한 것들
숙제도 공부도 즐겁게 할 수 있다
사랑하는 아이를 학원 중독으로 이끌지 않기를
♥ 직장 엄마를 위한 방과 후 시간- 아이를 다른 곳에 맡길 때는
3. 놀이와 행복한 저녁 시간
아이들은 배움의 놀이를 좋아한다
엄마와 함께하는 행복한 놀이 시간
아이의 내일을 준비하는 시간
잠자기 전, 행복한 하루의 마무리
♥ 직장 엄마를 위한 저녁 시간- 바쁘더라도 이것만은 꼭!
4. 방학과 주말에 더 성장하는 아이들
맘껏 놀 시간, 재미있는 놀이, 함께 놀 친구가 있는가?
아이의 삶이 달라지는 시간
주말과 방학에만 할 수 있는 일이 따로 있다.
♥ 직장 엄마를 위한 주말과 방학- 피곤하더라도 이것만은 꼭!



출처: http://dcvirus.tistory.com/548 [디씨바이러스]


책을 읽으면서 실천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아이들에게 나에게도 긍정적의도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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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5월도서]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책을 읽어요...

『오베라는 남자』로 전 세계를 감동시킨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
테러리스트 같은 할머니와 우라지게 짜증나는 소녀를 데리고 컴백하다!


『오베라는 남자』의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의 신작 장편소설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가 다산책방에서 출간되었다.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는 할머니와 엄마, 그리고 손녀까지 여성 삼대가 그려내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다. 프레드릭 배크만이 전작 『오베라는 남자』에서 59세 남자 오베를 통해 이웃과 사회와의 화해를 유머러스하게 그려냈다면,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에서는 일곱 살 소녀 엘사의 눈을 통해 케케묵은 가족 간의 갈등을 풀어내고 화해로 이끌어낸다. 그 대상은 할머니와 엄마, 엄마와 딸이 되기도 하지만 더 나아가서는 오해로 등 돌린 이웃 간의 화해로 확장되기도 하고 자기 자신과의 화해로 깊어지기도 한다.

촌철살인 한 마디로 뒷목 잡게 하는 소녀, 엘사. 업무에 치여 일중독에 빠져버린 완벽주의자, 엄마. 누구든 미치게 만드는 초능력을 가진 슈퍼 히어로, 할머니.어느 날, 엘사의 하나뿐인 든든한 지원군 할머니가 마지막 안부 편지를 건넨다. ‘평범한’ 아파트에 사는 ‘대체적으로 평범한’ 주민들에게 전해진 편지 한 통, 그 편지를 받고 나서부터 시작되는 마법 같은 기적!

“저기요, 초면에 실례인데요. 우리 할머니가 미안하다면서 안부 전해달라고 했어요.”
어마무지 짜증나게 굴지만 우라지게 사랑할 수밖에 없는 한 편의 동화 같은 이야기가 찾아온다.





오늘은 오전에 제 피부과도 가서 치료받고 아버지 병원에도 들렸다 출근했어요.

아버지가 오전에도 주무시고 계셔서 병원 한바퀴 돌고 오니..일어나셔서 모시고 근처 식당에서 점심 먹고

차도 한잔하고 얘기 나누고 햇볕도 몸에 좀  받고 왔어요.(참 따뜻하다 하셨어요.)

아버지 병원으로 오고 가는 길이 멀어서

이런날은 꼭 책을 가방에 가지고 갑니다.

얼마전 5월부터 읽기 시작한 책이예요.

제목이 자꾸만 제 마음을 사로 잡았어요.

왠지 엄마가 저한테 전하는 메세지 인 것 같기도 하고,

오늘도 아버지는 예쁘게 차려입은 엄마를 봤다고 하시네요.

(참 이쁘더라..하십니다.)

아버지를 보러 가기 전이나 뵙고 온 날은 엄마가 더 많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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