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212님의 집.

피아212의 시詩와 명화名畵의 만남



플래너 단기장기

내가 즐겨찾는 이웃(495)

  • today
  • 339
  • total
  • 3439546
  • 답글
  • 20941
  • 스크랩
  • 29516

블로그 구독하기



(불운은 날아와서 걸어서 떠난다)오늘의 명...



당나귀와 그의 주인들 (불운은 날아와서 걸어서 떠난다)

 

축축이 비가 내리는 어느 날,

사람이나 짐승이나 문득 가슴 한 구석에 쓸쓸한 그 무엇이 찾아오는 때다.

 

정원사의 당나귀도 예외가 아니었다.

그는 새벽이 되기도 전에 일어나야 하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고 있었다.

"어이 닭아, 네가 새벽에 울어보았자 나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고 있었다.

무엇 때문에 그렇게 일찍 일어나느냐고?

시장에 풀을 날라야 하고 또 쓸데없는 일들이 내 잠을 깨우니까 어떻게 잠을 잘 수 있겠어?"

 

운명의 신은 당나귀가 한탄하는 것을 듣고 깊이 동정했다.

그래서 다른 주인을 정해주었다.

죽어라 하고 짐만 나르던 당나귀는 정원사의 손을 떠나 가죽 장수의 손에 넘겨졌다.

 

하지만 가죽의 무게와 그 구역질 나는 냄새는 당나귀를 금새 질리게 만들었다.

"야 먼저 주인이 더 생각나는구나. 그가 고개를 돌리는 동안 그래도 난 배추 잎사귀라도 뜯어먹을 수 있었는데....

그런데 여기서는 한눈 팔다가는 대번에 몽둥이 찜질이 떨어지니 차라리 죽는 게 낫지."

 

그래서 당나귀는 또다시 운명이 바뀌었다 .

 

이번의 주인은 석탄장수였다.

당나귀는 새로운 희망에 들떠 있었지만 곧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졌다.

일이 어찌나 많은지. 새벽녘이 되어서야 겨우 눈을 붙일 수 있었다.

그러니 당나귀는 불평할 수밖에..

"뭐야, 이건? 운명의 신은 나를 갖고 장난을 치는구나."

 

당나귀의 불평을 들은 운명이 신은 불같이 화를 냈다.

"뭐라구! 저놈의 당나귀는 백 명의 왕들보다도 더 불평이 많구나

도대체 운명의 신인 내가 당나귀 네놈의 일밖에 생각할 것이 없는 줄 아느냐?"

 

운명의 신이 말이 백 번 옳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나귀의 불평 이상으로 구시렁거렸다.

우리의 조건은 절대로 우리를 만족시켜 주지 않는다.

사람들은 항상 현재가 가장 나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하늘에 쓸데없는 부탁을 해서 운명의 신을 성가시게 만든다

아무리 제우스신이 우리의 부탁을 들어주어도 우리는 여전히 그의 머리를 피곤하게 만든다

용기가 있는 사람은 불행을 스스로의 힘으로 쫓을 것이고, 용기가 없는 사람은 불행에 짓눌려 주저앉는다.



불안 속에서 용감해지는 것은 운명을 정복하는 것이다.

불행할 때 슬퍼한 적이 없고 운명을 통탄한 적이 없는 자는 스스로 위대함을 보여준 것이다.

행운은 하찮은 마음의 소유자까지도 높여주어 어느 정도 위대하고 위엄 있는 용모를 갖추게 할 것이다.

불운을 참지 못하는 자는 진실로 불행하다.

불운은 결코 홀로 오지 않는다. 날아와서 걸어서 떠난다. .....-베르질리우스-


자신에게 주어진 힘들거나 어려운 상황을 스스로 개척하고 해결해 나가라.



읽으면 좋은 글 ..


 

따르지 않는다


게으른 사람에겐 돈이 따르지 않고 변명하는 사람에겐 발전이 따르지 않는다.

거짓말하는 사람에겐 희망이 따르지 않고 간사한 사람에겐 친구가 따르지 않는다.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에겐 사랑이 따르지 않고 비교하는 사람에겐 만족이 따르지 않는다.

 

딱하다 


먹을 것이 없어 굶는 사람도 딱하지만 먹을 것을 앞에 두고도 이가 없어 못 먹는 사람은 더 딱하다.

짝 없이 혼자 사는 사람도 딱하지만 짝을 두고도 정 없이 사는 사람은 더 딱하다.

 

땅과 정성


땅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채송화씨를 뿌리면 채송화를 피우고 나팔꽃 씨를 뿌리면 나팔꽃을 피운다.

정성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나쁜 일에 정성을 들이면 나쁜 결과가 나타나고 좋은 일에 정성을 들이면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때문 


잘 자라지 않는 나무는 뿌리가 약하기 때문이고 잘 날지 못하는 새는 날개가 약하기 때문이다.

행동이 거친 사람은 마음이 비뚤어졌기 때문이고 불평이 많은 사람은 마음이 좁기 때문이다.

 

더하기 빼기


하나에 하나를 더하면 둘이 된다는 건 세상 사람들이 다 알지만

좋은 생각에 좋은 생각을 더하면 복이 된다는 건 몇 사람이나 알까?

둘에서 하나를 빼면 하나가 된다는 건 세상 사람들이 다 알지만

사랑에서 희생을 빼면 이기가 된다는 건 몇 사람이나알까?

세월이 더하기를 할수록 삶은 자꾸 빼기를 하고 욕심이 더하기를 할수록 행복은 자꾸 빼기를 한다.

똑똑한 사람은 더하기만 잘 하는 것이 아니고 빼기도 잘 하는 사람이다.

훌륭한 사람은 벌기만 잘 하는 것이 아니고 나누어 주기도 잘 하는 사람이다.

수명의 연장이 축복이 아니라 걱정거리가 되어버린 세상이다 .



 

피아212 ♪♥

Chris Spheeris - EROS _ Sensual

==>>https://www.youtube.com/watch?v=9z5R-c1vjyo#t=19

 






주제 : 개인 > 일기/일상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