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광생 (我非狂生) ..나를 잊고 미치도록 열심히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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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너는 아는가 몰라

 

 


詩 : 이해인
 
너는 어디에 있든지
나에게
고마운 친구
너를 보면
내 마음의 빛깔도
절로 고와지고
딱딱했던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시끄러웠던 마음은
조용해진다
그래서 한 장의 시든 꽃잎이라도
버릴 수 없는 내 마음
너는 알고 있는가 몰라
 
 

- 이해인 '엄마와 분꽃'중에서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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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리양
  • 2010/04/07 16:40
  • 답변 |수정 |삭제
  • ^^

ㅎㅎ~~*^*

  • 후리지아a
  • 2010/04/07 15:17
  • 답변 |수정 |삭제
  • 즐겁게 보구
    잘 읽 고
    눈도 호강하구 갑니다^^~*

감사합니다..멀리 안나가요~~ㅎㅎ

즐거운 오후시간되세요!!!!!!!

  • 미소야2
  • 2010/04/07 07:58
  • 답변 |수정 |삭제
  •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열어 가세요~~^*^

감사합니다..쌀살하지만 쾌청한 하루네요~~

건강관리 잘하세요...

  • 글로리양
  • 2010/04/05 21:32
  • 답변 |수정 |삭제
  • 어디 아프신가요???
    건강관리하실나이시니까 신경쓰셔야됩니다~ 한약도 지어먹고..운동도 꾸준히 하시고...등등

지는 건강한디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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