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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ex
  • 2008/08/26 21:47
  • 답변 |수정 |삭제
  • 새 직장에서 별일 없이 잘 지내시는가여?,,,,무패님은 모난 사람이 아니니 잘 지내시리라 사료되는군여,,,허나,,환경이 변하면 누구든 마음이 뒤숭숭해지고 짜증도 나지여,,그럴 때일수록 자신의 블로그로 돌아와 지난 글들 읽고,몇자 글적글적해보면,,그게 정신안정,마음공부에 직빵이라고 석가모니 께서 그럽디다,,,,,음,,늘 아쉬운 건,,그 좋은 재능을 맨날 그냥 썩히는 것이라오,,,당장 작가로 나서도,,조금만 더 공부하면,, 좋은 작품 얼마든지 가능할텐데,,,,음,,참,,내 고구마는 농사는 지어봐도 아무 소용 없겠구려,,,,,맨날,,건강 유의하시고,,,차 한잔 드시고 즐거운 하루하루 되시기를~
  • 떠나야할때
  • 2008/08/22 05:20
  • 답변 |수정 |삭제
  • 삶의 의미,,,
    존재의 의미,,, 평생을 안고 살아야 되는 화두인가 봅니다,,,
    저에게 삶이란 본질적으로 고독하고 우울한 것인 것만 같습니다,,,
    유머 감각 있고,,,
    겉으로는 누구하고라도 금방 쉽게 어울리는 것처럼 보이기만 하는
    무패님이 군중 속에서의 고독을 느낀다면
    다른 사람들은 오죽하겠습니다,,,,,

    요즘은 이런 생각 듭니다,,,
    저에게 유일하게 의미 있는 일은 두 아이를 키우는 것이라고,,,
    자식은 라훌라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런 의미도 발견할 수 없는 제 삶에
    유일하게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가치 있는 일이 그것인 것 같습니다,,,
    총각이신 무패님 약 올리려는 게 아니고,,,
    제 인생에서 단 한 번도 제 인생의 의미를 그렇게 설정했던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것만이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일들 중에 유일하게 의미 있는 일이라는 게
    슬프고 우울하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어린 시절 자신의 삶을 현재와 같으리라 꿈꾸었던 사람은,,,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니었다고 고개를 흔들 것 같습니다,,,
    그래도 태어나졌으니 또 살아가고,,,
    어떤 사람들은 일자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고맙게 여기기도 한 것이
    현실이기도 하고,,,

건강하셔요,,,
그리고 행복하셔요,,,,,,,,,,,,,,,(__)

생과 삶... 이것을 다른 뜻으로 풀이하면 날것과 삶은 것이 되네요...ㅎㅎㅎ... 생과 삶은 원래 같은 것인데도 불구하고 동전의 양면적 성격을 지녔다고나 할까... 생과 삶의 차이점을 굳이 말해보라하면 생은 전체적인 삶이고 삶이란 부분적인 생이라고라할까?... 말되나요?...ㅎㅎㅎ

  • 떠나야할때
  • 2008/08/20 21:02
  • 답변 |수정 |삭제
  • 직장을 옮기셨군요,,,
    그러잖아도 궁금해서 저도 안부를 묻는 글 한번 드리려고 했습니다,,,

    제가 흔적은 남기지 않아도,,,
    팍스넷과 모네타에 꼭 눈팅을 하는 곳이 몇 군데 있거든요,,,
    그 중의 한 군데가 무패님 블로그인데,,,
    나마스테 시리즈도 출력해서 남편에게 한번 보여주어야 하는데,,,
    아직 “신과 나눈 이야기” 시리즈의 영향권을 벗어나지 못해서
    남편이 받아들이지 못 하는 게 아닐까,,, 해서 망설이고 있는 중,,,

    새로운 직장 생활 활기차고 아름다웁기를 빌어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옵길,,,,,,,,,,,,,,(__)
  • tRex
  • 2008/08/17 23:13
  • 답변 |수정 |삭제
  • 어,,,집이 왜 이렇게 설렁할까?,,멀리 유람하러 떠나신 것 같은데,,,,음,,요즘 찾아오는 방문객도 별로 없고,,인기도 영 예전 같지가 않고,,,음 충분히 이해는 된다마는,,,,그래도,,,음,,요즘 뭐 하시우? ,,,참, 저 빨간 츄리닝씨는 언제 봐도 미남이오,,,얼굴이 뺀질뺀질하게 해갖고 핸폰 잡고 맨날 바쁜 척 폼도 잡고,,,,음 요즘 감자 장사는 안 하시우? 참 지금은 고구마 계절로 접어 드는데,,이 담에 나 고구마농사 지을 작정인데 그때 내것도 좀 팔아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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