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212님의 집.

피아212의 시詩와 명화名畵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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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지혜롭고 강한 것들 사람 사는 ...


세상에 가장 하찮아 보이는 존재이나 가장 지혜로운 것이 있습니다.
먹을 것을 여름에 준비하는 개미와 ,
바위에 집을 짓는 오소리와 떼를 지어 다니는 메뚜기와,
왕궁에 있는 도마뱀입니다.
 
하찮아 보이는 존재들이 가장 지혜로운 것은 그들의 특징에서 나타납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 자신의 상황에 충실함, 함께 협력하는 자세 등의 특징으로 인해 
가장 지혜로운 것입니다.
 
가장 지혜로운 존재들의 모습을 통해 내 삶을 지혜롭게 가꾸어갑시다. 

...................

 


손에 잡힐만큼 작은 도마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는 도마뱀,
얼마든지 내 마음대로 요리할 수 있을 것 같은 도마뱀.
하지만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도마뱀.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어려워하는 왕궁을 제 마음대로 드나들며 노다니는 도마뱀.
아무것도 아닌, 아주 작은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지혜로운 동물이다.

왕궁의 도마뱀 같은 사람들이 많다.
수하에 있다고 마음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실상 손에 잡히지 않고 

내 뜻대로 움직여주지도 않는,

내가 범접할 수 없는 곳에 마음대로 노다니는, 그런 사람들이 있다. 왕궁의 도마뱀이다.

겉으로 작아보인다고 우습게 생각하면 안된다.
겉모습만 보고 함부로 예단해서는 안된다.
실은 그속에 엄청난 파워가 있는 작고도 강한, 작고도 지혜로운 것들이 많다.

나이가 든다고 강한 것도 아니고,
지식과 경륜이 많다고 힘이 센 것도 아니다.
실은 작지만 얼마든지 지혜롭고 강한 것들이 우리 주위에 너무나 많다.


 

나쁜 날씨란 없어요..

 

나쁜 날씨란 없어요.
어떤 날씨든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비오는 날을 좋아하겠다고 생각하면
정말로 비오는 날이 좋아졌지요.

 

내가 원하는 대로 날씨를 만들 수 없다면
차라리 하루하루 내게 주어지는 날씨를
맘껏 즐기는 편이 낫지 않겠어요?

 

- 테리 해튼, 로니 하퍼 "고래뱃속 탈출하기" 中




주제 : 개인 >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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