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라온이 200일 셀프 촬영기~

촬영장 들어서자마자.. 낯선것도 없이

(사실 라온이는 낯선곳에서 더 얌전하고 착한척해요!!! 집에선 장난꾸러기인데 ㅋㅋ)

엄청 자지러지게 웃고 (언니가 놀랬다는...ㅋㅋㅋ)

조금 늦게 낮잠도 잤지만, 엄마아빠 욕심에... 자는 라온이 깨워서~

후반 컨셉은 넘 이쁜데.. 라온이는 다 찡그린 사진이네요!

일단 셀프촬영 1부 시작해요^^

처음 컨셉!!!

처음이라 단정하고 ㅋㅋ 이쁜 사진도 많고 그런 사진!

안경 쓰기 싫어해서.. 과자도 하나 주었건만.. 표정은.. ㅋ

근데 딱 한장 찍은 사진인데.. 넘 귀엽게 키키키-

난 도치엄마~

엄마가 아빠랑 라온이랑 재우고서는 김밥도 싸고, 넋놓고 있다가...

(소품도 사고 그래야 하는데 말이죠~ 라온이를 최대한 늦게 깨우려는 심산으로...)

라온아빠한테 혼나면서 부랴부랴 셀프스튜디오로 가서 찍은 사진들...

일부러 평일에 휴가내고 쓰니까..

뒷타임에 다른 분들 없어서~ 30분 늦었지만.. 30분 더 촬영하게 해주시고,

산타모자랑 루돌프머리띠로 크리스마스 물씬 풍기고 셀프 촬영 마쳤어요^^

아빠도, 엄마도 라온이도 힘든 하루였지만

200일 셀프 촬영기 대 성공!!!

이제 돌촬영 또 셀프로 해야하는데.. 좀 한숨이...;;;

이가 나려고 밤에도 뒤척이고, 그러네요!

라온아빠가 엄마 빼고... 아빠랑 요런거 찍고,, 치치- 치사뽕꾸라고..

살이 찌다 못해 발까지 오동통하게 오른 우리 라온이 발 ㅋㅋㅋㅋ

너무 부자마을을 방치한 죄(별로 기다리신 분들은 없겠지만..ㅠ_ㅠ;;)...

무더기로 사진 올려봅니다 ㅋ

저 쫌 부지런해져볼라구요^^

저 잘지내고~

울 라온이도 무럭무럭 잘 크고있어요^^

자주 얼굴비치도록 할께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