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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되기 3일전.. 서로다른 만...

이번주 토요일부터 난 전업주부다...

아직 어머니와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고민이 많다..

세상사는게 왜이리 고민거리가 많은지... 나에게 어려운 숙제가 또 떨어졌다..

 

내가 아는 사람들중에 만일 시부모님을..남자들이라면 부모님을 모시고 살 생각을 한다면..

정말 다시한번 이성적으로 생각해보길 바란다..

난 반대하는 입장이다..

나이드신분과의 세대차이는 정말 격어보지 않은사람은 알수가없다..

나이가 들수록 어려진다고 바라는것이 정말 많아진다..

 

내어머니만 봐도 어머니한테 돈을쓰는건 아깝다 생각안하신다..

어머니 옷사드리는거..어머니랑 외식하는거..등..

근데 그외의 것 울아들놈 교육비 책값 울남편옷값..울남편이 좋아하는 음식을 해먹는거..

어머니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것들에 돈을 쓰는것은 낭비라 생각하신다..

생각의 차이인데 나의 그런 생각을 옳다고.. 인정하려고 들지 않는다..

남편에 대한 의존도도 높아가고 그러니깐 아들에 대한 서운한 맘도 많이 드실꺼구

남편은 남편대로 힘들고..부모가 의지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많이 힘들텐데..그걸 적극적으로

표현까지 하니..그런 남편을보구 있으면 맘이 아프다..

 

처음엔 나도 어머니가 혼자되셔서 안된마음도 들었고 남들은 두분한테 잘해야 되는데

난 한분이니 잘할수 있겠다는 생각도 했고.. 내가 어머니한테 잘하면 울새언니두 울엄마

한테 잘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어머니가 나한테 좀 잔소리를 하더라두 그냥 참구 넘어갔었다..

 

지금은 한계에 부디치고.. 내가 참고 산다는걸 모르신다..

이렇게 되나 보니 전에가졌던 측은한 맘조차도 없다.. 내가 더 불쌍하고 안되었다는 생각이든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마음은 점점 커지고 앙금만 싸이게 되는것 같다..

 

고부간의 갈등이 발생하기전에 예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같이 살지 않으면 적어도 측은한 맘은 가지고 산다..

그러면 부모님께 하나를 주더라도 아깝지 않을수 있다..

 

금주중으로 어떻게 어머니와 해결을 보든.. 아님 나 자신을 추수리든..해야되는데..

참..쉽지가 않다..그생각만 하면 가슴이 답답해져온다..

 

 

 



주제 : 개인 > 일기/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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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습니다 서로다른 만...

제목만 보면..좀 먼가 있을것 같죠..

 

아니에요... 시댁이야기 방입니다요

 

울시댁은 어머니..저하고나이가 같은 소아랫시누 1명 2살어린 시누1명.. 글구 시누들이 다 결혼을

 

해서 자식 하나씩을 낳고 잘살고 있습니다

 

울어머님은 3년전 돌아가셨구요..

 

결혼하기전엔  남자만 좋으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글구 나름대로 계산하면서 정말 탁월한

 

 선택이라고 나자신을 믿으면 선택(?)한 사람이 지금의 남편입니다..

 

결혼4년차지만 아직까지는 제남편에 대해 만족하는 편이고 저보다 나은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이 집안과 집안의 만남이란걸.. 결혼한 담에 알았습니다..

 

정말 서로다른환경속에서 30년가까이를 떨어져 살아오다 만난게 결혼이니.. 얼마나 일이많겠어요

 

파란색을 보고도  난파랑 그는 빨강이니.. 누가맞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글구..그가 다른생각을

 

한다는 것조차 모르니.. 나중에 어떤일이 불거졌을때는 아주커지게 마련이죠..

 

그러니 포기할건 포기하고.. 접을건 접고.. 그러고 살자고 머릿속으로는 이렇게 정리가 잘되는데..

 

제맘속에서는 서운하고 짜증나고..꼴보기싫고..나만잘났고..그들은다틀렸고..그런생각들이

 

마구마구 올라 제맘을 불태웁니다

 

전 가정중시형입니다(얼마전에 알았습니다^^) 

 

울시댁은 돈중시형입니다. 울시어머니 살아온 인생을보면 그럴수 밖에 없지만.. 참 고단한 삶을

 

사셨거든요.. 그런 어머니를 바라보며 울시누들은 그렇게 살지 않으리라 맘먹었겠지만...지금 현재

 

제가 보기엔 같은 길을 걷고 있습니다.. 울어머니 울아들놈을 무지무지 이뻐하십니다..울아들놈똥

 

은 드럽지도 않다십니다..울아들이 울남편 판박이거든요.그래서 울아들보고 있음 어머니가 손주랑

 

있는게아니라 새댁시절 아들키우는 기분이 든다고 하십니다. 울어머니가 울남편많이 의지 하거든

 

요.. 이런상황만 들어보면 울아들놈위해 울어머니 몬일이든 다할것 같죠.. 네 다해요..한가지만빼구

 

돈쓰는일은 절대안하십니다. 놀이터에서 땀삐질삐질 흘리며 놀아두.. 요쿠르트아나 안사줍니다

 

(울동네놀이터에는 요쿠르트아줌마거의 상주해요^^) 보다못해 울아들친구엄마나 할머니가 사줍니다

 

전에 좀 일찍퇴근할일이 있어 갔는데.. 이광경을 목격했거든요... 울아들 넘 먹는 요쿠르트 보구 하도

 

먹구 싶어하니깐.. 잘모르는 이웃아줌마가 사주시더라구요.. 그걸 그냥 빤히 울어머니는 바라보십니다

 

제기분.. 말로 표현못합니다.. 그거 얼마나 한다구.. 이런말하면.. 돈이 넘쳐난다구 한소리하십니다

 

울아들놈은 내복한벌 신발하나 제대로 사주질 못합니다.. 있는데 또샀다구.. 애들 발크는데 신발을

 

왜자꾸사주냐구.. 이렇게 사소한 것부터 맞질 않으니... 다른건...

 

한4년 살아보니 전에는 어머니 이건이렇구 저건 저렇구.. 어머니한테 설명하고 설득하려고 했거든요

 

근데..지금은 그냥 어머니 머라하시면 가만히 듣고 있고.. 모든물건은 친정에서 가져왔다고 말해요

 

돈만원짜리 내복한벌두 눈치보며 사주는게 지금 현재의 제 삶입니다.

 

어머니 이야기 약간 했을뿐인데..이렇게 지면을 많이 차지 할줄 몰랐네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쓰고.. 낼 또 써야겠습니다

 

조은하루 좋은한달되시길 바래요.

 

 



주제 : 개인 > 가족/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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