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들른 것 같네요.. 마치 잊혀졌던 고향이 다시 온 느낌..

내가 올린 글들을 일부 삭제하고 다시 읽어보면서 내가 당시에 이런 것들에 관심이 많았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재테크, 육아....

2004년에서 2010년 그동안  세월이 많이 흘렀고 5살이던 아이는 초등고학년이 되었고,

저는 직장을 바꿨으며, 많은 것들이 세월과 함께 변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인생을 바라보는 저의 인생관이 이전것과는 좀 달라지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이전처럼 재테크와 부자되는 것에 대한 관심은 많이 줄었고,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하는가에 대한 화두에 집중하고 있는 중입니다.

새롭게 저의 인생의 스승들이 생기기 시작했으며 책을 통해 여러 매체를 통해 그 분들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가끔 들어와 글을 쓸 수도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