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옳고 그름에 대해서 분별력이 생기지 않을때가 있다.
그렇게 아직도 중심이 서지 않음은
내 마음의 키가 아직도 적기 때문이다.

마음은 순수해야 된다고
마음은 진실해야 된다고
마음은 상대를 더 위하는 배려가 있어야 된다고
늘 생각하면서도
진정한 배려가 어떤 것일까 생각해 보게 한다.

정립되지 않은 사고를 하면서 미로속에 빠질 때가 있다.
그냥 비워버리고 싶다.
옳은 것이 무엇인지
그릇됨이 어떤 것인지도 인식하지 못하면서 사는 듯 싶다.

그저
어제에 연연하지 않은 오늘을
고운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나누고 싶다.
 

ㅎㅎㅎ돼지꿈 꿔보셨나요??

전꿔봤답니다.. 그것도 암돼지가 새끼들에게 젖을 물려주는걸요 ㅎㅎ

새해벽두부터 그런꿈을 꿔서 복권을 사야 할지 어째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띵동띵동(문자 메시지 소리임...)

저희 신랑이더라구요,,,

"오늘 머맛있는거 없수~~~어쩌꾸저쩌구......제일끝부분에  꿀꿀...

하하하하 돼지 꿈은 꿨구 신랑메시지에서 꿀꿀거리니까 진짜 복권사야하겠드라구요....

신랑오자마자 복권집가서 두장샀어요 ㅎㅎ 잘되야 할텐뎅 ㅋㅋㅋ(복권 사는마음이 이런거 아니겠어요 ..)

오늘이 발표날 인데 ㅋㅋㅋ시간이 가기를 기다려죠 ㅎㅎ

(한편으론 그게 혹시 태몽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있답니다 ㅎㅎㅎ)

어찌되었든 새해부터 그런꿈도 꾸고 좋은일이 일어날꺼 같은 기분좋은 출발인거 같아여...

와우 진짜 2004년엔 좋은일만 있을려구 하나봐여 ㅎㅎㅎ

빠리바게트 상품권도 다받구염,,,

공짜라구 이렇게 좋아하다니 ㅎㅎㅎ (참고로 전 대머리 아녀요 )

저도 이제 나이가? ㅋㅋㅋㅋ

암튼 넘 기분이좋네요...부자마을에서 온 파리바게트 상품권 ㅎㅎ

2003년 마지막날 이런선물을 받게 되어서 너무 좋아염,,,

올해 무쟈게 힘들었는데 조금은 풀리는거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