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부터인지 모르겠지만,편지를 써본 기억이 없어요.

왠만한건 전화로 아니면 이메일로 쓰곤 하니까 편지에 대한 것은 어릴때 기억말고는 없는거 같아요.

언젠가 어느 싸이트회원으로 있는데 말이죠.

이메일이 온거예요..

물론 모르는 사람한테서요.

처음엔 호기심에 누구인지 궁금해서 시작했는데 지금 여러통이 오고 가고 있지요...

그런데 그상대편이 글을 너무 잘쓰는거예요..

시적으로 나 아님 머든지 말이죠,

아마 연예편지는 진짜 잘썼을꺼 같은거 있죠 ,,,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지,,,

우리기억에서 편지라는 것이 좀 사라지는것 같아서 좀 아쉽기는 하네요.....

언제 부터인지 모르겠지만 말이죠...

누군지 모르는 사람한테서 메일이란것이 오는데

그멜이 말이죠,상당한 언문에 능한사람이란것을 느끼겠더라구요

요센 그메일이 안왔나 왔나 기대반 머그렇게 멜을 열어보고 있는 나를 보겠더라니까요

오래전에 친구들이나 왜 국군장병 아저씨께 편지 보내구 나면 올때쯤되면 우체통을 무시로 열어봤던거 랑 똑같이 메일을 수시로 체크 하는 나자신을 발견이어여.

멜이나 편지나 같은 맥락이라서 인지

암튼지 요센 메일을 보는 낙에 기대대여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