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무척 친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고3때 좀 이런저런일들로 멀어졌다가 대학들어가고 다시 만났다가 다시멀어졌다가...

결혼하고 많이 친해진 친구가 있네요...

그친구는 벌써 애가 둘인데 ....

부러워여,,,벌써 다키워서 좋겠다 싶기도 하고..ㅋ

친구랑 같이 놀라고 이사도 친구네집 근처로 왔는데...ㅋ

이번엔 그친구가 이사갔네요...

그래도 먼데로 간건 아니여서 종종 보긴하지만 그래도 이사가기전엔 매일 만나

점심 같이 먹었거든요...ㅋㅋ 서로 점심 하기 귀찮을때 아주 좋았는데...ㅎㅎㅎ

 

그친구 둘째 아들래미에요...ㅋㅋ 사진찍는거 좋아하지요..

누나보다 애교도 많은데...

24개월이 지났는데도 아직 말을 잘 못해 엄마가 아주 걱정이 많다는...

좀더 지켜봐야하는건지 어딜 가서 진단을 좀 받아야하는건지... 그러네요...

못해도 늘어야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아직 안녕,이모,엄마,아빠.뽀~ 머 이정도??

인지능력이나 머 그런게 떨어지거나 그렇진 않는거 같은데...

지수야~ 올해엔 우유도 떼고, 기저귀도 떼고 말도 열씨미 배우자~!!

올 여름에 찍은 사진인데...ㅋ 아직도 컴퓨터 안에서 잠만 자고 있네요...

울지호가 들고 댕기는 저 가방은 핑크공주인 지호를 위해 제가 만들어 줬다죠??ㅋㅋ

그런데 너무 커서 질질 끌고 다닌다는 ...

맛난 점심 먹고 식당앞에서 한컷~!!

참 지호는 친구딸내미랍니다....옆은 지호친구네요...

지호덕분에 친해지고있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