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지개 -
굵고 짧게
미친 듯 울다 잠든
소나기의 꿈
(06/21/08 달빛샘)
|
 |
구름길 |
|
- 무지개 -
세상 세탁기 돌린 후
영롱하게 걸린
색동저고리
(06/21/08 구름길) 2008/06/21 03:33:08  |
|
|
|
 |
YOLee |
|
두분이 주고 받으시는 시심이 너무도 좋습니다.
저도 그런 재주가 있어 화답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2008/06/21 06:56:40 |
|
|
| |
|
 |
달빛샘 |
|
구름길님, 세상 세탁물은 참 많고 많겠죠.
대댓시합니다.
- 무지개 -
물실크 색동천
접어두려 다가가면
사라지는 신기루
2008/06/23 01:48:49 |
|
|
| |
|
|
구름길 |
|
- 무지개 -
소나기 샤워하고
색조 화장
화사한 신부 입장
대대댓시 합니다. 2008/06/23 19:21:58 |
|
|
| |
|
|
달빛샘 |
|
비 내린 후 굳는 땅, 또는 격정을 표출한 후의 카타르시즘이랄까.... 무지개는 고운 만큼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봅니다. 구름길님, 감사드리고요.... 또 즐겁습니다.
제 블로그의 '줌시 모음'에 - 무지개 -를 Marquee로 올렸어요.
- 무지개 -
건너는 꿈길
뒤돌아보면 없어진
일곱 빛깔 다리
(06/24/08 달빛샘)
2008/06/24 01:39:27 | |
하이쿠(俳句)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