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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뛰어난 사람을 만났을 때매일긍정...

세대인즉묘지(說大人即藐之)

              달랠 세, 큰 대, 사람 인, 곧 즉, 멀 묘, 갈 지

대인을 설득할 때에는 그를 가볍게 여긴다._맹자


  나보다 돈이 많거나 지위가 높은 사람을 만났을 때 왠지 모르게 움츠러든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그 상황에서는 그를 나와 동등한 사

람으로 여기는 자세가 필요하다. 하찮게 여기라는 말이 아니다. 나와 다를 

것이 없는 사람으로 여기는 것이다. 실제로도 그러하기 때문이다. 내가 그들

보다 못한 점은 '돈과 지위'뿐이다. 나에게도 그것들을 이룰 가능성이 있다.

그 사람이 이룬 것이라면 나 역시 이룰 수 있다. 사람들은 대통령이 되고, 과

학자가 되고, 노벨상을 받겠다던 어린 시절의 꿈을 너무 쉽게 잊어버린다.

나는 위대한 사람이고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가장 중

요하다.


'나보다 뛰어난 사람을 만났을 때는 한신, 장량, 소하가 유방을 대하듯 

대해야 합니다.'


출처 : 365 내 인생을 바꾸는 나침반 한 줄 고전[이상민 지음]


주제 : 개인 > 일기/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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