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재테크포탈 MONETA

상처만이 상처와 서로 스밀 수 있는가

내가 두 눈을 뜨자 닥쳐오는 저 노을

상처와 상처가 맞닿아

하염없이 붉은 물이 흐르고

당신이란 이름의 비상구도 깜깜하게 닫히네

= 김혜순의 지평선중에서=

나는

당신에게 그저 지나가는 바람일 뿐이었다

잎새 하나도 흔들지 못하는 그런......

素香石님께 남기실 말이 있으시다면 방명록에 남겨주세요^^ 현재 0 byte (최대 1000 byte)

素香石
2004/10/1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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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한동안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아무것도 끄적이지 않고 그리운 것들도 그리워하지 않고 그렇게 살아보고 싶습니다. 잘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그저 머릿속도 마음속도 다 비워놓고 살아보고 싶습니다. 오늘부터 그래 볼 작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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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렛러브
2004/09/22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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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제가 정말 주제넘은 말씀을 드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그래도 다른 이들 모르게 마음고생이 있으셨을터인데...순간, 부러운 마음에 제가 그랬나 봅니다. 그랬습니다. 부러움...보통의 아버지를 가진 친구들을 보면서 느끼는 감정이 아직도 남아있나 봅니다. 아버지를 용서는 한다고 했어도 앙금은 남아있나 봅니다. 컴플렉스는 정말 지독한 것이지요. 사실, 오프라인에서는 이런 나를 아는이가 없지요. 크.....아마 정신적으로 미성숙해서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면에서 보먄 님은 부드럽습니다. 장녀로서의 책임감 또한 넘치구요. 끝까지 목표를 향해가는 정신력 또한 높습니다. 아마도 좋은 글을 많이 쓰시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님의 싯귀속의 언어는 펄펄 살아있어 좋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고운 밤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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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렛러브
2004/09/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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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축하 드립니다. 많은 분이 참석하시어 즐겁고 마음 뿌듯한 출판 기념회가 되시기 바라며 아울러 님의 文運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좋은 나날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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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대불
2004/08/3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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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여기서 올 가을엔 "男兒須讀五車書"를 실행할까 합니다. 그 끝없고 큰 길, 은하수를 함께 건널 길동무를 찾아 보세여... 힘이 조금은 덜어질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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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富
2004/07/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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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소향석님! 안녕하세요..
필명이 낮이 많이익네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생각은 않나구...ㅎㅎ
아무튼 반갑습니다. 더위에 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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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를 건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