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유수님의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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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10.15. 신은 준비된 자에게만 기회를 주나니....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 벽화유수 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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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벽화유수
  • 2017/11/15 12:41
  • 답변 |수정 |삭제
  • 입장을 조금 바꾸어서 시골님이 외국계투자회사라고 가정을 해봅시다.
    5조정도 한국에 투자금을 들고왔는데, 어떤 종목들을 매수할것인지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외국계들은 한국기업들중 코스피 대형주 수십개정도 말고는 이름도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삼성,현대,네이버정도가 눈에 익은 기업일뿐 나머지 기업들은 매우 생소한 기업들입니다.
    이 말은 역으로 삼성,현대 관련주들이 그만큼 안전하다는것을 반증하는 대목이기도합니다.
    외인들은 이러한 종목들부터 매수해놓고 나서, 여러정보를 통해서 다시 좋은 기업을 찾아내는 과정을 거칩니다.
    그런 다음에 삼성이나 현대차같은 초대형주에 큰 비중을 담고 난뒤에 다른 기업들에게 분산해서 포트를 만들어
    가는것이 지극히 상식입니다.
    지금 현대차는 특별한 실적이나 좋은 재료는 없습니다. 단순하게 사드문제가 완화될것이다 그래서 중국 실적이
    좋아질것이다라는 재료가 전부임에도 바닥대비 상당한 상승을 한 상황입니다.
    이 말은 큰 자금을 가진 큰손들은 예의주시하면서 바닥을 기다렸다는것을 의미하기도합니다.
    그리고 16만원을 돌파한 지금도 저렴한가..부담스러운가에 대한 고민을 할뿐입니다.
  • 벽화유수
  • 2017/11/15 12:35
  • 답변 |수정 |삭제
  • 이런 이유로 저평가 바닥주를 매수할때에는 다소 느긋하게 분할매수를 해야하는 이유이기도합니다.
    바닥주를 매수하는 매매전략이 단기수익이 아닌 중장기관점으로 접근을 하는것이기에, 시간과 함께 안정적인
    수익을 얻겠다는 마음자세와 전략이 필요합니다.
    제가 이곳에서 여러차례 언급했지만 제 눈에는 저평가 종목중에선 현대차밖에 보이질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분할매수를 통해서 15만원수준으로 매수단가를 조절했다고 전했으며, 올해말이나 내년정도면 좋은 결과를
    예상하고 있다고 전한바있습니다.
    아울러서 현대차의 악재가 수없이 터지고 돌발악재로 추가하락이 이어질때에도, 매출액증가에 의한 영업활동에는
    큰 영향이 없다라고 전한바있으며, 엔화강세,사드악영향,FTA등 지나가는 일회성의 악재라는 시각을 견지했습니다.
    아울러서 작은 재료보다도 현대차 신형 제네시스의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는 주관적인 시각과 함께 큰 시각차원에서
    현대차의 수준이 과거보다는 분명코 한두단계 성장한것은 분명하다고 전한바있습니다.
    그리고 현대차는 이미 창고에 넉넉한 현금이 있기때문에 결국에는 주가가 회복될것으로 예상한바있습니다.
  • 벽화유수
  • 2017/11/15 12:29
  • 답변 |수정 |삭제
  • 이럴때는 관련기사를 검색하면서 어떤 악재인지를 파악해야하는데, 돌발적인 1회성 악재라면 무조건적으로 매수
    관점으로 접근을 하는편이며, 실적둔화에 의한 매출액감소와 영업이익 감소라면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인 펀드멘탈
    을 훼손할수있기때문에 단순하게 저렴하다는 이유로 매수접근하기엔 부담스럽다는것입니다.
    이럴때, 시장에서 큰손들은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기관이든 외인이든 주식을 꾸준하게 담고
    있다면 1차적으로 나와 비슷한 큰손 누군가는 저평가 종목으로 판단하고 주식을 저렴한 가격에 담고있다고것을
    먼저 인지하면서 타이밍을 찾아가야합니다. 기술적분석에서 좋은 바닥신호가 나올때 분할매수로 접근해도 좋고
    한가지 신호가 아닌 여러가지 신호를 복합하면서 안전관리를 하면 좋습니다.
    바닥주들의 특징이 이미 악재에 의해서 투자매력도가 떨어진 상태이기때문에, 매수에 대한 타이밍을 수없이 많이
    준다는것입니다. 그 이유는 매수자입장에서는 누구라도 조심스럽기때문에 서로의 심리가 이젠 바닥이다라는
    확신을 가지기위한 여러가지 신호를 지켜보기때문입니다.
  • 벽화유수
  • 2017/11/15 12:23
  • 답변 |수정 |삭제
  • 과도한 저평가란...
    어떤 종목이 시장에서 0.5배수준의 PBR을 평균 3년동안 적용을 받고 있다면 그리고 그 종목이 코스피 대형주라면
    객관적으로 저평가된 종목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많은 은행주들이 그러했고, 한국전력도 그러했으며 기타 자원주를 비롯해서 여러 종목들이 0.5배수준에서 형성된
    종목들이 지금도 많습니다.
    객관적으로 0.5배라고 하더라도 매년 이정도수준에서 평가를 받았다면 지금 현재 0.5배수준의 주가는 그다지
    저평가가 되어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시장에서 객관적으로 수년동안 평균적으로 0.5배수준으로 평가를 받았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는것이기에 PBR1배미만이라는 이유만으로 또 아니면 0.5배라는 수치만으로 저렴하다고 단언
    하기 힘들다는것입니다.
    그러나 시장에서 수년동안 0.5배 수준으로 평가받은 기업이 돌발적인 악재로 0.4배 수준이거나 0.4배를 이탈하고
    있다면 이것은 이미 저평가된 종목이 내부악재에 의해서 추가하락을 하고 있는것이지만 상장폐지를 하지않은한
    기업의 자산가치에 회복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것입니다. 0.5배가 0.3배수준으로 떨어졌다면 적자만 아니라면
    매수해야할 종목으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 벽화유수
  • 2017/11/09 11:14
  • 답변 |수정 |삭제
  • 여기서 매우 중요한것은 기업이 성장을 하든, 후퇴를 하든 주가라는것은 기업의 자산가치와도 같기때문에
    시장에서 퇴출되지않는한 마지노선이라는것이 작용하게됩니다.
    이러한 잣대를 잘 드리워야만 매매에 큰 기준이 성립하게됩니다.
    고평가의 PBR주식이라도 추가 상승할수있는 시장의 여건이나 영업환경이라면 매수할수있어야하며, 저평가
    PBR의 주식이라도 이전의 평균치와 더불어서 별로 큰 차이가 없다면 악재와 호재에 따라서 PBR밴드를 설정할수
    있어야한다는것입니다.
    년평균 PBR1배미만으로 형성된 저평가주들이 이전보다 20%정도 낮은 수준의 PBR을 보여주고 있다면 이것은
    단연코 관심을 가져야할 저평가 영역에 진입을 한것입니다.(코스피 대형주 국한)
    항상 과거에 시장에서 냉정하게 평가받은 PBR3년~5년정도의 평균치를 중심에 두고 기업의 현재상황을 고려해서
    저평가여부를 판단해야합니다. 이러한 판단으로 더이상 추가하락이 제한적인 저평가종목이라고 판단이 된다면
    복수의 기술적분석으로 타이밍을 찾아가야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직은 실력이 모자라 적용하기는 많이 부족하지만
벽화유수님 올려주시는 글 시간날때마다 읽어보고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글 틈틈이 올려 주세요~~~~~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