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광생 (我非狂生) ..나를 잊고 미치도록 열심히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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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너는 아는가 몰라

 

 


詩 : 이해인
 
너는 어디에 있든지
나에게
고마운 친구
너를 보면
내 마음의 빛깔도
절로 고와지고
딱딱했던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시끄러웠던 마음은
조용해진다
그래서 한 장의 시든 꽃잎이라도
버릴 수 없는 내 마음
너는 알고 있는가 몰라
 
 

- 이해인 '엄마와 분꽃'중에서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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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리양
  • 2010/09/27 12:05
  • 답변 |수정 |삭제
  • 점심식ㅅ ㅏ는 허셧습니까???
    가을 ㅎ ㅏ늘보면서 커피한잔하시공 수고하십쇼 ^^

아직 점심 전입니당...**

글뢰리양님두 애쓰세욤..즐건 오후 되시구요~~

oo

  • 마드레빌
  • 2010/09/27 08:44
  • 답변 |수정 |삭제
  • 좋은 아침이예요
    피부에 닿는 바람결이 차갑게 느껴지지만
    마음은 한결 상쾌 하네요 ~~~
    한주도 수익 만땅 챙기시고 늘 웃을수 있는
    좋은 날만 이어지기를 빌어 드려요

울트라님은 수익 잘 챙기셔요 ㅎㅎㅎㅎㅎ

ㅎㅎㅎ...감사합니다..이달엔 대박날것 가터요..예감에..

울트라님이라도
꼭 대박 나세요 ~~~
지는 수양중 ~~~~ㅎㅎ

같이 대박 내기로 혔자나요....화이팅해욤..

  • 마드레빌
  • 2010/09/26 17:29
  • 답변 |수정 |삭제
  • 하루종일 헤멨더니 팔 다리 다 힘이 하나도 없네요
    일을 이레 미련스럽게 한다니까요
    성격 참 ??같아요 누군가 ~~~~~ㅎ
    하루종일 심심하셨죠 ~~~
    지가 난제 짭쪼롬한 간장 한대접 대령 할게요 ㅎ
    휴일 마무리 즐겁게 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ㅋㅋㅋ...이왕이면 조선간장 주세효~~

  • 글로리양
  • 2010/09/25 10:52
  • 답변 |수정 |삭제
  • ♡ .♡

가운데 콕찍힌 점은 모에욤?..ㅎㅎ

상쾌한 하루 되세욤..

코 ㅋㅋ

ㅎㅎㅎㅎ...**

  • 마드레빌
  • 2010/09/25 10:33
  • 답변 |수정 |삭제
  • 덕분에 상쾌하게 아침을 맞았네요
    고맙고 감사해요 ~~~~ㅎ
    님도 상쾌하게 하루 잘 여셨으리라 믿어요
    내내 즐거움과 행복이 함께 하길 ~~~

ㅎㅎ또 바뀌었네요 땡땡이 도배가
은은한 향기가 나는거 같아요 ~~ㅎ

이래뵈도 도배지 고르는 실력이 있어욤...ㅋㅋㅋ..

저두 상쾌하게 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