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광생 (我非狂生) ..나를 잊고 미치도록 열심히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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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너는 아는가 몰라

 

 


詩 : 이해인
 
너는 어디에 있든지
나에게
고마운 친구
너를 보면
내 마음의 빛깔도
절로 고와지고
딱딱했던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시끄러웠던 마음은
조용해진다
그래서 한 장의 시든 꽃잎이라도
버릴 수 없는 내 마음
너는 알고 있는가 몰라
 
 

- 이해인 '엄마와 분꽃'중에서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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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드레빌
  • 2010/09/19 14:03
  • 답변 |수정 |삭제
  • 식사는 하셨어요
    우린 아들이랑 먹었는데 ~~
    안 하셨음 어여 식사 하세요

넹...^

인제 저녁 드실시간이네요

귓속말 귓속말입니다. 설정된 사람만 볼 수 있습니다.
  • 마드레빌
  • 2010/09/19 09:33
  • 답변 |수정 |삭제
  • 하루 부지런히 여셨죠
    전 인제사 빼꼼했네요
    오늘 하루종일 이 오페라 음악
    들음서 보낼거 같아요 ㅎ
    즐겁게 행복 만땅 채우셔요

반갑읍니다..늘 일등으로 도장직어주시는 님..년말에 개근상이라도 드릴께요...ㅋㅋ

귓속말 귓속말입니다. 설정된 사람만 볼 수 있습니다.
  • 글로리양
  • 2010/09/18 18:44
  • 답변 |수정 |삭제
  • 포터님 ^^
    도대체 왜그려셔요~ 한동안 울집에도 안오시공~ 옛추억을 잊엇단말인가욧 !!!!

ㅎㅎ....맨날 와서 투덜에 야단만 치고 가시네욤....ㅋㅋㅋ

날두 더븐데 승질 내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