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광생 (我非狂生) ..나를 잊고 미치도록 열심히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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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너는 아는가 몰라

 

 


詩 : 이해인
 
너는 어디에 있든지
나에게
고마운 친구
너를 보면
내 마음의 빛깔도
절로 고와지고
딱딱했던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시끄러웠던 마음은
조용해진다
그래서 한 장의 시든 꽃잎이라도
버릴 수 없는 내 마음
너는 알고 있는가 몰라
 
 

- 이해인 '엄마와 분꽃'중에서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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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드레빌
  • 2010/09/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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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여님이 방문해 주셨네요 ㅎㅎ
    인기가 날로 높아 가는갑네요
    하루도 잘 여셨죠 ?~~~
    주말도 행복 만땅 채우세요
    감기 바이러스 퇴치하라고
    세균대장 풀어놓구 가요 ㅎㅎㅎ

뭐 있나 띠왔드만 없네요 ㅎㅎ

마드레빌님이나 잘챙겨 갖구 댕기세요...저보다 더 필요하실것 가튼데요..ㅎㅎ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여기가 더 잼있네요 ㅎㅎㅎ

  • 나여007
  • 2010/09/17 22:29
  • 답변 |수정 |삭제
  • 반갑습니다.
    마드레빌님
    댁에서 자주
    뵈었었는데....

반가워요 나여님

그렇죠..반갑읍니다~~007님.

늘 눈이 익읍니다~~

귓속말 귓속말입니다. 설정된 사람만 볼 수 있습니다.
  • 뭉치우인
  • 2010/09/17 10:50
  • 답변 |수정 |삭제
  • 안녕하세요 ^^
    랜드라는 말씀에 빵~ 터지면서 공감100배 하고 다녀 갑니다.
    좋은 하루되시고요 ^^
    이웃에게 웃음나눠주셨으니 하루의 행복웃음은 몇배되실겁니다. ㅎㅎ

안녕하세요~~반갑읍니다...감사하구요..

즐거운 휴일 되세요

  • 마드레빌
  • 2010/09/17 07:56
  • 답변 |수정 |삭제
  • 창문을 여니 신선한 공기가 확 밀려 들어오면서
    상쾌하니 넘 좋아요 이게 가을 냄새 로군아 싶네요
    하루도 잘 여시고 상쾌한 하루 맞으세요

식사는 하셨죠
남은 시간도 행복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