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광생 (我非狂生) ..나를 잊고 미치도록 열심히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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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너는 아는가 몰라

 

 


詩 : 이해인
 
너는 어디에 있든지
나에게
고마운 친구
너를 보면
내 마음의 빛깔도
절로 고와지고
딱딱했던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시끄러웠던 마음은
조용해진다
그래서 한 장의 시든 꽃잎이라도
버릴 수 없는 내 마음
너는 알고 있는가 몰라
 
 

- 이해인 '엄마와 분꽃'중에서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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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귓속말입니다. 설정된 사람만 볼 수 있습니다.
  • 마드레빌
  • 2010/09/22 13:15
  • 답변 |수정 |삭제
  • ㅎㅎ가실때 비가 그래 많이 온다 하드만
    그래도 잘 가신거요? ~~~~~
    이곳은 아침부터 쏟아지기 시작했어요
    덕분에 더위는 싹 물러간거 같고 ~~
    어제는 무지 더웠거든요 한여름 못지 않았어요
    남은 시간도 가족들과 즐건 시간 보내고 오셔요

즐건 시간 보내세요

헤엄쳐서 댕겨 왔구만요...ㅎㅎ

이게 먼난리통인지..빈집 지켜주셔서 고맙읍니다~~

송편이나 드셨나 몰겠네요?

  • 마드레빌
  • 2010/09/21 08:35
  • 답변 |수정 |삭제
  • 행복한 아침 이예요
    날씨는 궂어도 맘 만은 뽀송 뽀송한 하루가 되시길 ~~~~~
    올라가시는 것은 그래도 괜찮을듯 한데~~~~
    조심해서 잘 다녀 오셔요

날씨가 진짜 맛이 갔나벼요...장마처럼 내린다니께요..

그래도 즐건 맘으로 댕겨 올게요..

해퓌한 추석 보내세요

  • 글로리양
  • 2010/09/20 18:39
  • 답변 |수정 |삭제
  • ★해피☆추★석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

감솨합니다~~**

  • 마드레빌
  • 2010/09/20 09:51
  • 답변 |수정 |삭제
  • 하루 벌시로 잘 여셨죠 하여튼 바지런 하셔
    날씨는 궂어도 맘은 청명한 가을하늘 이길
    제가 빌어 드릴게요 ~~~~
    하시는 모두 술~~술 풀리는 하루 맹그셔요

천천히 조심해서 ~~~

몸은 힘들어도 오늘 하루 땡잡은거 같어요...ㅎㅎ

아침에 주시기가 확풀리니 일이 술술 풀렸어요..

모두 마드레빌님 덕이려니 합니다.

정말 좋은 소식이네요
축하해요 무슨일이든 술~술 풀리셨다니
제덕은 무신 열심히 노력하신 결과죠
워낙이 열심히 하시니 하늘에서도 알아 주셨나 부네요
어?든 축하해요 앞으로도 모든일 술술 풀리실 거예요

덕분입니다..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