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광생 (我非狂生) ..나를 잊고 미치도록 열심히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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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너는 아는가 몰라

 

 


詩 : 이해인
 
너는 어디에 있든지
나에게
고마운 친구
너를 보면
내 마음의 빛깔도
절로 고와지고
딱딱했던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시끄러웠던 마음은
조용해진다
그래서 한 장의 시든 꽃잎이라도
버릴 수 없는 내 마음
너는 알고 있는가 몰라
 
 

- 이해인 '엄마와 분꽃'중에서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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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드레빌
  • 2011/06/1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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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도 수고 많이 하셨네요
    금방 잠자리에 드셨나 ~~ㅋㅋ
    편안히 쉬시고 행복한 밤 되세요
    굿 ~~나잇

덕분에 잘잤음돠...ㅎ..

밤에두 더버요..문열고 자면 새벽엔 춥고...적응이 잘안되네요.

  • sukas744
  • 2011/06/13 17:25
  • 답변 |수정 |삭제
  • 바쁜 월요일 인가보네요.^^

    낼은 답글 얼렁 달으셔야 겟어요..ㅎㅎ

    ㅎㅎㅎㅎ

오늘 달아야져..ㅎ..잘보내셨남요?..

하는일두 엄는데 웰케 바쁜지 도통 몰겠어요..

  • 마드레빌
  • 2011/06/13 12:32
  • 답변 |수정 |삭제
  • 맨날 바쁘게 보내시니
    도통 뵐수가 없네요 ㅋㅋ
    한주도 요시땅 잘 하신거죠
    습한더위 건강 단디 챙기시고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셔요

봄인지 여름인지 계절이 구분이 안가는데 벌써 장마는 왔다구 난리구..ㅎ

하여튼 바쁘지만 늘 즐겁게 산다는생각은 모리에 넣구 댕깁니다..

ㅋㅋ그람 다행이구요 ㅎㅎ
늘 그 행복 가심 깊이 간직하셔요

  • 마드레빌
  • 2011/06/12 12:54
  • 답변 |수정 |삭제
  • 휴일 잼나게 보내구 계신가
    염탐하로 왔는디 암것두 안 보이누만요 ㅎ
    흐린 휴일 몸과 맘 다 내려 놓으시구 푹 쉬셔요
    낮잠자기 딱 좋은날 인거 같은디 ~~

ㅎㅎㅎ..어젠 진짜루 정신 엄었어요..ㅎㅎ.

  • 마드레빌
  • 2011/06/11 19:27
  • 답변 |수정 |삭제
  • ㅎㅎ얼마만에 봤는지 기억도 없네요
    맨날 풀만 뽑구 하다가 ㅎㅎ
    주말 잘 보내셨죠
    덕분에 저두 잘 보냈네요
    남은 시간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편안히 쉬셔요 ~~

글게나 말여요..요즘 블로그를 지대로 몬하고 다들 바쁘니...

얼굴 뵙기 힘든것 같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