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광생 (我非狂生) ..나를 잊고 미치도록 열심히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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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너는 아는가 몰라

 

 


詩 : 이해인
 
너는 어디에 있든지
나에게
고마운 친구
너를 보면
내 마음의 빛깔도
절로 고와지고
딱딱했던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시끄러웠던 마음은
조용해진다
그래서 한 장의 시든 꽃잎이라도
버릴 수 없는 내 마음
너는 알고 있는가 몰라
 
 

- 이해인 '엄마와 분꽃'중에서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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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드레빌
  • 2010/04/2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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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심먹고 마실 나왔어요
    울트라님이랑 차 한잔 하고 싶어서 ㅎㅎ
    혼자 드신건 아니죠

그럼요 이제 점심했는데요..비가 와요..칼국수 사다가

신김치 넣고 끓여 먹었네요..

  • 글로리양
  • 2010/04/27 22:46
  • 답변 |수정 |삭제
  • 감기정말오래가네용 ...얼렁 나으세용 끌면 정말 오래가는뎅 초기에 꽉 ...
    전 이제 꿈나라로 고고씽..-,
    낼 또 봐용^^

굿드림 하셩...

  • 글로리양
  • 2010/04/27 19:46
  • 답변 |수정 |삭제
  • 피곤하루..무사히 마치공 귀가햇슴다 ㅎ

오늘도 고생했음돠....ㅋㅋ....춥죠....겨울로 가려나 봐요

  • 마드레빌
  • 2010/04/27 18:16
  • 답변 |수정 |삭제
  • 저 저녁 문안인사 하고 가요 ㅎㅎ
    저녁 맛나게 드시고 간단한 운동 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고 낮추시고 건강도 지키세요

자주 들려 주시니 너무 황송하고 감사할 뿐이에요...

밥상에 흰쌀밥이 사라졌어요...ㅠㅠ

당분간은 고생할듯 합니다..제몸을 위해서 하는 것이니 감사하게 하고 있읍니다만

건강식이란게 맛은 없어요...ㅎㅎ

유쾌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 텃말지기
  • 2010/04/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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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날씨에도 나른해지는 오후입니다.

    진한 커피 한 잔 하면서 보내야 될 것 같아요.

    차 한잔 두고갑니다^^

맞어요..나른함이란 녀석은 시도때도 안가리나 봅니다.

감사해요...나른함덜치시고 활기찬 오후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