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광생 (我非狂生) ..나를 잊고 미치도록 열심히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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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너는 아는가 몰라

 

 


詩 : 이해인
 
너는 어디에 있든지
나에게
고마운 친구
너를 보면
내 마음의 빛깔도
절로 고와지고
딱딱했던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시끄러웠던 마음은
조용해진다
그래서 한 장의 시든 꽃잎이라도
버릴 수 없는 내 마음
너는 알고 있는가 몰라
 
 

- 이해인 '엄마와 분꽃'중에서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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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리양
  • 2010/04/29 20:07
  • 답변 |수정 |삭제
  • ^^

~~**

  • 뭉치우인
  • 2010/04/29 16:44
  • 답변 |수정 |삭제
  • 안녕하세요
    어디^^ 저리 멋진 곳이 있나요
    푸른색이 참 이뻐요...ㅎㅎㅎ

안녕하세요?

푸르름이 우거진게 저절로 푸근해 지는것 같지요...**



  • sukas744
  • 2010/04/29 10:03
  • 답변 |수정 |삭제
  • 날씨만큼이라 기분 좋은 하루 .... 되세요..

744님두요....왠지 좋아보이시는데욤...ㅋㅋ

  • 마드레빌
  • 2010/04/28 21:36
  • 답변 |수정 |삭제
  • 저녁인사 여쭈러 왔어요
    편히 쉬세요

황송해유.....편안하게 보내세요..마드레빌님도..

  • superjn20
  • 2010/04/28 17:13
  • 답변 |수정 |삭제
  • 포터님~ 오늘 날씨에 어울리는 맛있는 김치 칼국수까지 드시고 부러워요~ㅎㅎ
    저녁 맛있게 드시구요~^^

매일 더 맛있는거 해드시는 분이 칼국수를 부러워 하시다뉘...ㅎㅎ

저녁에 두분이서 해드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