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광생 (我非狂生) ..나를 잊고 미치도록 열심히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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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너는 아는가 몰라

 

 


詩 : 이해인
 
너는 어디에 있든지
나에게
고마운 친구
너를 보면
내 마음의 빛깔도
절로 고와지고
딱딱했던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시끄러웠던 마음은
조용해진다
그래서 한 장의 시든 꽃잎이라도
버릴 수 없는 내 마음
너는 알고 있는가 몰라
 
 

- 이해인 '엄마와 분꽃'중에서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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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6z64
  • 2010/05/05 08:21
  • 답변 |수정 |삭제
  • 방문 감사합니다 바쁜 한주 천천히 여유 잇게 보내 시와요 ㅋ

감사합니다.....64님도 즐거운 오월이 되시길..바래요..^^

귓속말 귓속말입니다. 설정된 사람만 볼 수 있습니다.
귓속말 귓속말입니다. 설정된 사람만 볼 수 있습니다.
  • z6z64
  • 2010/05/04 20:49
  • 답변 |수정 |삭제
  • 저런들판엔 뱀만응데 ㅠㅠ즐 어린이날요 ㅋ

ㅋㅋ..잘 아시네요...근데 넘 현실적이시네욤...ㅎㅎ

뱀..개구리...청솔모...다람쥐...^^

다른분 안게판에서 자주 뵈었는데 반갑읍니다..

  • 텃말지기
  • 2010/05/02 08:29
  • 답변 |수정 |삭제
  • 며칠 화창한 날씨 덕분에 주말이
    더 즐거워질 것 같네요^^

    제가 좋아하는 인사멘트하나 날려 드리죠.
    복 받으세요~ , ㅎㅎ

굿멘트에요..듬뿍 받겠읍니다.

혼자서 전부 받는다고 ..욕하지 마세요..욕심 많다고...ㅎㅎ

감사합니다~~^^

가끔 나눠주심 더 좋구요^*^

약간은 흐린 날씨긴 하지만 좋은 시간 만들어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