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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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가뭄들면 고기잡으러 나가봐야하는데 그 땐 바쁘니까 큰 수건 드릴게요.....^^ 가로수님! 승민이 입학 잘 하고 [우리들은 1학년] 공부(?)열심히 하고 있지요? 젓가락으로 콩 집기도 잘 하지요?(급식 전에 젓가락 훈련을 시키더라고요...) 현지와 승민이 남매의 등교하는 모습을 보시면 기분이 어떨까, 잠시 생각에 잠겨봅니다. 보면 유난히 동생을 챙기는 누나가 있던데 현지의 모습도 그럴 거라고, 그렇지요?
부산에 가뭄들면 고기잡으러 나가봐야하는데 그 땐 바쁘니까 큰 수건 드릴게요.....^^ 가로수님! 승민이 입학 잘 하고 [우리들은 1학년] 공부(?)열심히 하고 있지요? 젓가락으로 콩 집기도 잘 하지요?(급식 전에 젓가락 훈련을 시키더라고요...) 현지와 승민이 남매의 등교하는 모습을 보시면 기분이 어떨까, 잠시 생각에 잠겨봅니다. 보면 유난히 동생을 챙기는 누나가 있던데 현지의 모습도 그럴 거라고, 그렇지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토요일에 학교 끝나면 둘 함께 데려오니 좋으시겠습니다....^^ 생각거리도 정리하시고 이젠 집으로 오셨으니 서울의 봄소식 많이 들려 주십시요~ 온기 없는 방이어도 지난 情에 하나도 춥지는 않더이다! 추운 거 아니면 그럭저럭 잘 참지요~^^ 좋은 시간 보내시고.... 제 생각거리 정리되거든 차차 뵙기로 하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토요일에 학교 끝나면 둘 함께 데려오니 좋으시겠습니다....^^ 생각거리도 정리하시고 이젠 집으로 오셨으니 서울의 봄소식 많이 들려 주십시요~ 온기 없는 방이어도 지난 情에 하나도 춥지는 않더이다! 추운 거 아니면 그럭저럭 잘 참지요~^^ 좋은 시간 보내시고.... 제 생각거리 정리되거든 차차 뵙기로 하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축하 받은 거나 진배없습니다. 졸업 축하 받은 것도 있고 지금 그 말씀으로도 이미 한솔이 입꼬리.... 귀에 걸리겠습니다. 언젠가 어디서 읽었는데 대부분의 어머니는 딸이 중학교 교복을 입을 무렵부터 감격하고 아버지는 훈련소에서 보내온 아들의 옷을 보며 눈물을 삼킨다고..... 중학교 입학인데 입시와 경쟁.... 앞으로 넘고 헤쳐야 할 고비도 많을텐데 그래도 시작이 좋아서 많이 웃고 지냅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축하 받은 거나 진배없습니다. 졸업 축하 받은 것도 있고 지금 그 말씀으로도 이미 한솔이 입꼬리.... 귀에 걸리겠습니다. 언젠가 어디서 읽었는데 대부분의 어머니는 딸이 중학교 교복을 입을 무렵부터 감격하고 아버지는 훈련소에서 보내온 아들의 옷을 보며 눈물을 삼킨다고..... 중학교 입학인데 입시와 경쟁.... 앞으로 넘고 헤쳐야 할 고비도 많을텐데 그래도 시작이 좋아서 많이 웃고 지냅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이젠 봄이 그리로 올라갔을 거 같은데 많이 느끼고 담고....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수풀林님께서도 건강 하시고요..........
이젠 봄이 그리로 올라갔을 거 같은데 많이 느끼고 담고....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수풀林님께서도 건강 하시고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그 날 눈도 내리고 아이 입학식도 하고...... 입학식이 운동장에서 진행예정이었으나 눈이와서 갑자기 강당으로 바뀌었는데 강당이 어찌나 좁던지 학부모들은 교실에서 시청하고.. 사진은 강당 출입문 쪽에서 최대한 줌인해서 찍었는데 죄다 흔들리고 눈이 원망스럽던걸요!^^ 한솔이가 칭찬을 참 많이 들었던 하루, 입학식부터 성적으로 들이대니 어쩔 수 없는 현실이긴 하지만 좋으면서도 다른 분들께 미안하고 그랬습니다.
그 날 눈도 내리고 아이 입학식도 하고...... 입학식이 운동장에서 진행예정이었으나 눈이와서 갑자기 강당으로 바뀌었는데 강당이 어찌나 좁던지 학부모들은 교실에서 시청하고.. 사진은 강당 출입문 쪽에서 최대한 줌인해서 찍었는데 죄다 흔들리고 눈이 원망스럽던걸요!^^ 한솔이가 칭찬을 참 많이 들었던 하루, 입학식부터 성적으로 들이대니 어쩔 수 없는 현실이긴 하지만 좋으면서도 다른 분들께 미안하고 그랬습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마음 쓰시지 말라고 그랬는데 오히려 더 불편하게 한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말씀 감사드리며 좋은 시간...보내시기 바랍니다....
마음 쓰시지 말라고 그랬는데 오히려 더 불편하게 한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말씀 감사드리며 좋은 시간...보내시기 바랍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수정같은 깨끗한 사진, 물빛같은 맑고 고운 글, 어우러지는 고운 음악을 더이상 보고 듣지를 못한다면 너무 심심하겠습니다. 제 취향에 맞는 글을 올리시는 분들이 떠나는 분들이 많아져 좀 그렇습니다. 금년 설날이후로 집안일도, 회사일도 많이 바빠서 힘들었는데 오늘 낮에 회사주변 화단에서 몇종의 봄꽃을 바라보고 사진에 담다보니 그동안에 힘들었던 몸과 마음이 한순간에 즐거움으로 돌아왔습니다.
수정같은 깨끗한 사진, 물빛같은 맑고 고운 글, 어우러지는 고운 음악을 더이상 보고 듣지를 못한다면 너무 심심하겠습니다. 제 취향에 맞는 글을 올리시는 분들이 떠나는 분들이 많아져 좀 그렇습니다. 금년 설날이후로 집안일도, 회사일도 많이 바빠서 힘들었는데 오늘 낮에 회사주변 화단에서 몇종의 봄꽃을 바라보고 사진에 담다보니 그동안에 힘들었던 몸과 마음이 한순간에 즐거움으로 돌아왔습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물빛님도 아름답고 파릇한 봄의 기운으로 즐거움을 가득안고 오시기를 바랍니다.
물빛님도 아름답고 파릇한 봄의 기운으로 즐거움을 가득안고 오시기를 바랍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주고가신 말씀.... 보고도 못 본 척 그런 거 잘 안 되네요.... 저는 늘 그 자리에 있습니다. 다만 그 날의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기분이 안 좋았던 겁니다. 글이라는 거, 별거 아닐 수 있지요! 올리고 내리는 거 자유로이 할 수 있고, 지워졌으면 또 다시 쓰면 그만... 쉽게 생각하면 한없이 쉬운데 단지 제가 지우지 않았는데 무슨 일인지 삭제되었다는 걸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내용은 그거였습니다. 별거 아닌....
주고가신 말씀.... 보고도 못 본 척 그런 거 잘 안 되네요.... 저는 늘 그 자리에 있습니다. 다만 그 날의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기분이 안 좋았던 겁니다. 글이라는 거, 별거 아닐 수 있지요! 올리고 내리는 거 자유로이 할 수 있고, 지워졌으면 또 다시 쓰면 그만... 쉽게 생각하면 한없이 쉬운데 단지 제가 지우지 않았는데 무슨 일인지 삭제되었다는 걸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내용은 그거였습니다. 별거 아닌....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봄꽃이 이젠 많이 피어나리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개구리가 놀라 나온다는 경칩도 지났으니 이젠 찬바람 속에서도 봄은 봄이겠지요? 무엇으로든 여유를 찾거나 정화(카타르시스)시킬 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 거, 살면서 아주 중요하고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소일거리를 찾으며 지냅니다. 새봄과 함께 시작이라는 거....시작은 아니고 계속이 맞을 거에요. 말씀 감사드리며 좋은 시간 보내시길~~
봄꽃이 이젠 많이 피어나리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개구리가 놀라 나온다는 경칩도 지났으니 이젠 찬바람 속에서도 봄은 봄이겠지요? 무엇으로든 여유를 찾거나 정화(카타르시스)시킬 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 거, 살면서 아주 중요하고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소일거리를 찾으며 지냅니다. 새봄과 함께 시작이라는 거....시작은 아니고 계속이 맞을 거에요. 말씀 감사드리며 좋은 시간 보내시길~~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이렇게 마음 주시니 잘 할 수밖에 없었나봅니다...... 똑똑히, 아주 잘 끝내고 왔습니다. 초등학교 입학시킨 엄마처럼 교실에 가서 살펴보고...주의사항이나 알림사항도 함께 듣고.... 그 때의 마음이랑 조금 다른 건 좀 더 부담스럽다는 것입니다. 아직은 학원 보내지 않고 스스로 하는 습관을 길러 준다고 그렇게 해왔는데 중학교에 가선 제 아나로그식 고집대로는 안 될 거에요....^^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마음 주시니 잘 할 수밖에 없었나봅니다...... 똑똑히, 아주 잘 끝내고 왔습니다. 초등학교 입학시킨 엄마처럼 교실에 가서 살펴보고...주의사항이나 알림사항도 함께 듣고.... 그 때의 마음이랑 조금 다른 건 좀 더 부담스럽다는 것입니다. 아직은 학원 보내지 않고 스스로 하는 습관을 길러 준다고 그렇게 해왔는데 중학교에 가선 제 아나로그식 고집대로는 안 될 거에요....^^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눈이 와서 참 좋았습니다. 그렇게 큰 송이도 미처 보진 못했을 거라 생각하면서 아침에 방방마다 다 뛰어다니면서 눈을 담고 그랬는데..... 3월에 보는 눈이 왜그리 신기하고 또 가슴 울컥 하던지요! 날이 포근하니 흔적도 없지만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기대없던 눈이 온 것처럼 아이의 소식은 어느 날 찾아든 그런 類의 낭보였습니다. 평강님, 말씀 감사드리구요.... 날마다 건강하세요!
눈이 와서 참 좋았습니다. 그렇게 큰 송이도 미처 보진 못했을 거라 생각하면서 아침에 방방마다 다 뛰어다니면서 눈을 담고 그랬는데..... 3월에 보는 눈이 왜그리 신기하고 또 가슴 울컥 하던지요! 날이 포근하니 흔적도 없지만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기대없던 눈이 온 것처럼 아이의 소식은 어느 날 찾아든 그런 類의 낭보였습니다. 평강님, 말씀 감사드리구요.... 날마다 건강하세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