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 그리운 날에

어떤 그리움

카테고리


스크랩


내가 즐겨찾는 이웃(0)

  • 이웃이 없습니다.

나를 즐겨찾는 이웃더보기

  • today
  • 3
  • total
  • 132085
  • 답글
  • 2606
  • 스크랩
  • 355

블로그 구독하기



방명록

  

 

 

 

 

 

 

 

 

 

 

 

 

 

 

▶방명록 남기기

           mulbit님께 남기실 말이 있으시다면 방명록에 남겨주세요^^   현재 0 byte (최대 1000 byte)

  • 이름 (필수)  
    •    
  • 비밀번호(필수)  
  • 귓속말
  • 등록
  • 수풀lim
  • 2008/03/18 14:36
  • 답변 |수정 |삭제
  • 명자나무의 꽃은 그냥 보면 무슨 꽃일까? 많이 궁금할것 같고..
    그냥 봐도 모를것 같습니다.
    친근하고 촌스런 이름 명자이군요~

    노년이 좀 편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새로 가신곳에서도 꽃을 키우고, 꽃을 보고 했으면 좋겠지만,
    빨간 명자꽃을 붉음을 보니 더 마음이 좀 그러하군요~

아랫지방에 주로 자라는 관목일까요? 솔직히 저도 내려와서 알았습니다.
모과처럼 과실주도 담고 茶로도 쓴다는데 가을쯤에 열매 보면 사진 올려보겠습니다.^^

연로하셔서 길게는 십 년, 짧게는 오 년...그렇게 말씀하시던데
어디로 가셨는지 알지는 못하지만 건강하게 잘 계시길 저도 바라고있습니다.
그냥 보통 많이 기르는 분이 아니라 그 일에 몰두하시는 분이셨는데
자식에 대한 부모의 책임은 무한하다 느꼈습니~

  • 꿀과다알링
  • 2008/03/17 21:18
  • 답변 |수정 |삭제
  • 어쩜~~ 명자나무...(이름은 촌스럽지만<?>)
    꽃은 저리도 이쁠까요?
    이사가신분이 저 꽃도 가져가신건가요?

    서울은 얼마나 더 기다려야 저런 꽃들을 볼수 있을지요.
    오늘 친정부모님하고 점심먹고 4.19국립묘지를 산책을 했는데
    매화몽우리가 연두빛이 되려고 하더군요....
    앞의 글처럼 뭐든지 주려고만 하려는 부모님.... 사랑 또 느끼고 받고 왔어요 ^^
    한 일주일 지나면 활짝 펴 있겠죠?
    부산보다 거의 20일에서 한달정도 늦는거같아요 ^^

    그래도 봄볕은 참 따뜻하더군요.....

은은하고 청초한 느낌을 주는... 일명 아가씨나무라고도 부릅니다.
그러니 명자씨 하고 불러도 괜찮을지도...^^
가지고 가신 것은 맨 위에 있는 사진의 것만요... 화분에 분재로 가꾸고 계셨거든요~~~
모과나무과라 향긋한 열매도 열린다는데 아직 보진 못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셨군요....
4.19 국립묘지면 우이동쪽인데...북한산 다닐 때 이정표 생각이 나서요.
이대로라면 서울도 금방 봄일 거같은데요...^^

네~~ 국립묘지는 우이동에 있고요....
북한산 밑에 있죠.
친정이 그쪽 동네거든요.
며칠 따뜻한 날씨 덕분인지 아파트 정원수들중에 새순이 돋고 있는것도 있고
산수유가 피기 시작했어요.....^^*

^^*
산수유의 노란 꽃이 서울의 봄을 당겨주나봅니다.
여긴 비오는데 서울은 황사가 약간 있을 거라는 예보가 있던데 괜찮으신지요?^^

오늘도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수풀lim
  • 2008/03/17 12:38
  • 답변 |수정 |삭제
  • 봄이 오는군요~ 안그래도 봄의 전령사가 종적을 감추어서,
    섭섭했는데..다시 봄소식 가져오니 반갑습니다.
    하얀 제비꽃이 색다른 느낌이군요..
    개나리도 보이고, 노란 민들레도 반갑군요..
    저도 토요일 세윤이 데리고 동네동산에 올랐는데,
    아직 꽃들은 잘 안보이더군요.
    바다를 넘어서 도로까지 들어온 봄 소식
    화사한 벚꽃이 만발한 그날이 기다려지는 군요~

오라는 곳도 없고.... 숨을 곳도 없고....
종적을 감추었다고 신고할 사람은 더욱 없는데 핑계삼아 봄볕에 끌려나왔습니다....^^
이곳은 확실한 봄 맞지요?
토요일에 바닷가쪽 산책로와, 연결된 아파트 정원들 사이에서 먼저 시작한 봄꽃을 보았습니다.
세윤이랑의 동산나들이, 이야기가 재밌을 것 같은데.....
유치원에서 최고 형이 된 세윤이,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지요?
벚꽃피면 사진을 크게 올려볼까 생각중입니다.

  • 레스모어
  • 2008/03/16 21:22
  • 답변 |수정 |삭제
  • 서양 민들레가 빛이 밝아서 mulbit님께 들켰습니까? ㅎ.ㅎ~
    꽃소식은 확실히 남쪽 지방이 빠르기는 빠르네요.
    저 역시 어제 들판에 나가 살펴보았지만 아직 이 곳은 좀더 기다려야 할 듯 합니다.
    인근 한옥 몇 채만 사진으로 담아왔을 뿐 정작 보고 싶은 꽃은 보지 못해 아쉬웠는데...
    mulbit님 댁에서 화사하게 웃음짓는 꽃들과 신호탄 소리에 맞추어 피어날 꽃몽우리들을 보니
    그 아쉬움이 사그러 듭니다. 좋은 사진과 글 언제나 감사드리고요..
    감사의 댓가로 장윤주의 fly away가 자동재생될 수 있는 주소 드리고 갑니다.
    앞의 것은 분석해 보니 다음카페 게시판 음원 등록되어 자동 재생이 어렵습니다.
    아래 주소로 바꾸어 놓으십시오.. 휴일 평안하게 마무리 하시고요..^^*
    http://cfs10.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EhvemVAZnMxMC5ibG9nLmRhdW0ubmV0Oi9JTUFHRS8wLzYuV01B&filename=6.WMA&filename=%EC%9E%A5%EC%9C%A4%EC%A3%BC-FlyAway.WMA

민들레요.....숨어핀 줄 알았으나 모른 척하고 지나기엔 너무나 예뻐서 다가갔습니다.
바람도 피해간 것 처럼 꽃모양도 흐트러짐 없이 고와서...보기도 아까운 꽃이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꽃들은 피고집니다.
매화, 살구꽃은 꽃잎이 흩날리고 작은 들꽃들도 모습을 보이니
이곳 봄이 먼저 오는 따뜻한 남쪽나라입니다.
심지 당겼으니 봄은 빠르게 북상할 것입니다.
기다림의 봄, 오래 기다린 봄이 더디간다고 하더이다~~~

소스 감사드립니다. 바꿔 올려놓았습니다.
목련이 있는 페이지에도 소스 다른 걸로 올렸더니 자동재생 됩니다.
음악은 100% 퍼오기 하다보니 제가 알지 못하는 여러가지 난관에 부딪칩니다.....^^
자세하게 설명하여 주신 글 잘 새겨들었습니다.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앞으로 모르는 것이 있거든 (방해되지 않는다면) 질문 드리겠습니다.
새봄과 함께 활기찬 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 몽블랑77
  • 2008/03/16 21:17
  • 답변 |수정 |삭제
  • 하얀 목련, 붉은 목련(자목련), 벚꽃, 민들레.....다 피어오르는군요. 바야흐로 봄이 틀림없습니다.
    뭘까?라는 식물은 머위꽃입니다. 모양은 없고 그냥 연초록으로 대파꽃봉우리처럼 그렇게 수수하게 피어납니다.
    저는 오늘 내변산에서 산자고, 자금우를 만나고 왔습니다. 변산바람꽃과 노루귀를 만나고싶었으나 그녀들이 아직은 제게
    얼굴을 보여주질 않아서 바람꽃에게 보기좋게 바람맞고 그냥 돌아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목련 핀 것은 부산 시내에서 보았는데 이 쪽에서도 볼 수 있었습니다.
머위가 그렇게 공처럼 뭉쳤다가 피나봅니다, 말씀 감사드립니다.
변산 잘 다녀오시고.....부모님과 함께한 가족나들이, 부럽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다니다 보면
어른들 모시고 다닌다고 자리를 배려해주거나 음식을 특별히 신경 써주는 식당아주머니도 계시고
순서를 기다리는 곳이면 먼저 가라고 양보해주는 사람들의 인정도 만나게 되는데....

부모님을 모시고 다니시는 몽블랑님의 모습은 더더욱 아름다운 풍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당연한 것이지만 언제부턴가 그 당연함이 의무가 되거나 본질이 퇴색되어가는 느낌도 든다 싶어서....

좋은 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명자! 그러면 아주 촌스럽지만 친근함이 느껴집니다.
그 명자를 이쁘게 담아 오셨군요.
물빛님도 사진을 팍스넷이 아닌 다음에서 올리시는군요. 다음에서도 블로그 활동을 하시나봅니다.
사진의 주소로 아무리 찾아봐도 찾지를 못하겠더군요~^.^

네, 친근한 이름... 학창시절 제 짝궁의 이름 같기도 하구요.....^^
맞습니다, 사진을 다음 블로그에 올렸다가 복사해옵니다.
그런데 블로그를 단순히 자료저장이나 이용을 위한 중간단계로 사용하고 있어서
보이는 글은 몇 개 되지 않고.... 활동을 하지는 않습니다.
사진을 올릴 때 한 번에 20장을 올릴 수 있고 한 페이지 용량은 아직 제한에 걸려본 적 없습니다.
윈도우비스타 쓰고는 이 곳 사진이 원본 등록이 되지않아

다음을 이용하게 되었는데 여기도 이미지에디터가 새롭게 보완이 되었지만
이곳보다는 사진등록시 속도가 월등히 빨라서 자주 이용하게 됩니다.
다음에서 보면 저같은 사람은 퇴출감(^^)이지요?^^ ^^
글을 동시에 올릴 수도 있는데 제 체력(?)이 안 되나봅니다.
사이버상이지만 더 많은 사람을 아는 것도 겁나고...이곳으로, 지금으로 충분(넘치기도)하다 생각해서
어쩌면 피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블로그 개설은 무분별^^ 파란하고 다음, 그리고 부자마을에 해두었는데
그래도 가장 오랫동안 드나든 때문에 부자마을이 익숙한지 이곳만 그럭저럭 운영하고 있습니다.
말씀 감사드립니다.
참, 주말에 다녀오신 변산의 내소사와 산자고 잘 보았습니다.
봄이라는 이름의 만남이 있기까지 자연과 자연속의 사람들은 기다림의 시간이 소중했습니다.
편안한 시간...보내시기 바랍니다....

머위사진 두번째가 다 핀 것입니다. 바로 주변에 머위잎이 있군요
시골집 장독대주변에 머위가 흔히 피어나는데 못 보셨군요.
저도 엠파스블로그에서 사진을 올리고(팍스넷보다 훨씬 빠르고 편합니다) 글도 올리지만 활동은 거의 안합니다.
부자마을도 벅찬데 엠파스에서 블로그활동할 시간이 안납니다. 그냥 사진과 글올리는 공간으로만 활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