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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당신을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 배월선



멀리 있는 당신과 나는
함께 있을 때보다 따로 떨어져 있을 때가
서로에 대해 더 많이
보고 싶고 더 깊이 생각합니다

만나면 이번에는
정말 마음 편히 해주고 싶고 할 수 있는
정성 다해 따뜻하게 맞이하여
보내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지친 상처로 나도 모르게
소중한 당신
때로 잊고 살아서 나 역시 당신에게서
멀어질까 두렵습니다

둘이서 나누고 살아도 모자란
꽃같은 날들
오래도록 떨어져 멀리서 품는 마음이
하얀 빗물로 스며듭니다

당신을 생각하면 잠시라도
소홀했던 내가 미워지고
몸과 마음이 따로여서 따뜻한 정 더 주지
못해 눈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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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들녘의바람
  • 2009/12/24 23:48
  • 답변 |수정 |삭제
  • 아, 다녀가셨네요 ^^
    귀여운 주영이과 성탄 전야의 설레임을 마음껏 느끼시구요
    메리크리스마스~또뵈요

야....여기는 케익이네. 난 사탕 한알이두만..

그 사탕 내가 먹고 껍질 버린건데..

답장 늦었네.
컴을 켜면 언제 알았는지 달려와서 주영이에게 빼앗깁니다요.
좋은 성탄 보냈으리라 믿습니다.
올 년말 잘 다스리고 이쁜 호랑이 맞을 준비를 하셔야지요~

  • 별헤는밤
  • 2009/12/24 21:33
  • 답변 |수정 |삭제
  • 크리스마스 연휴 좋은 계획 세워두셨겠죠.
    오늘 밤 눈빛님 산타할아버지가 되시는 날?? ㅋ
    멋진산타 되세요~! 화이팅 ~

눈빛님이 산타할아버지?
얼른 울 집에가서 신던양말 걸어둘게요 선물주세요..

요즘 애들한테 물어 보세요.
이브 날 양말속에 선물은 누가 넣어 줄까~요?
네! 아빠엄마가요!

산타는 무신.

산타는 있다고 봅니다.자작님!
올해는 그냥 보내시고 내년을 기약해야겠어요.ㅋ
이러다가 산타 한번도 못하는거 아닌지 몰라~
신던 양말.ㅎㅎ

  • 별헤는밤
  • 2009/12/22 09:13
  • 답변 |수정 |삭제
  • 팥죽 드시러 오세요~ ㅎㅎ

팥죽 좋지요..
오늘 같은날 먹으면 참 좋겠어요ㅎㅎ
별님 저도 가면 한그릇 주세욤...
잘 지내시죠?
얼마남지 않은 성탄절..
의미로 보내시고
기쁨 가득한 한해 되시길 바래요^^*

넘 늦었는데 남아 있을라나~~
고마워유~
예쁜 마음을 많이 써서리 별님 가슴이 많이 작아진것 같아유~ㅋ
그래도 이뻐유~

람님 외출 한겨~
별님집에 팥죽은 없을거야~
자작님이 다 먹고 간것 같아요~
별님,람님 예쁜 크리스마스 되셈~~~

햐...아주 경사났네 경사났어.
뭐꼬 들녀님까정 부르스네..ㅎㅎ
팥죽이 워디메 있다고 난리들이여?
팥 주무르다가 빵 만들었더구만.
연말이라고 너무 들뜨지들 마셈.
안녕~ 감기조심.

우물우물... 후~~ 풍선껌 ㅋ

팥이던 빵이던 먹으라면 고맙게 먹겠습니다.해야지 예뻐해주지~~
콩인지 팥인지 꼭 까탈을 부리넹~~ 별님 안그래유?
심술보 아자씨도 메리~메리~크크크~ 레오파트라~랑 잘 노슈~~ㅋㅋ

자작님 요즘 겨울 타시는 것 같아요.
사춘기 비스무리 밤길 방황하시고.. 이럴땐 쉿~~
자작나무엑기스 껌 넘 맛있어요.. 향기 ~~ good ㅋ

우리 같이 씹어요.
맛있겠다.향기가 자작나무넹~
이러다 할베한테 들키면 혼나는뎅...ㅋㅋ

  • 일체유심조81
  • 2009/12/21 20:06
  • 답변 |수정 |삭제
  • 오늘까지 moneta와 팍스넷에 있는 눈빛속으로님의 글을 워드에 옮겨 중요한 것은 밑줄도 치면서 다 읽었습니다. 가장 평범한 것 같으면서도 탐욕이 있으면 실행하기 어렵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눈빛속으로님의 글을 계속 읽으면서 오늘부터 연말까지 제 원칙을 수립하고자 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쪽지 보내더라도 넘 탓하지 마시고, 하수의 입장을 헤아려 주세요.
    날씨가 꽤나 쌀쌀합니다. 감기조심하세요.
    ps) 절필하시지 마시고 진정성 있는 님의 글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제가 글을 쓰고자하는 의미는 단 한가지입니다.
좋은 종목을 안전하게 좀더 싸게 매수하는 방법은 없는가...
장기보유보다 더 효율적으로 좀 더 나은 수익을 내는 방법은 없는가...
일겁니다. 잘 이해를 하시고 조금은 보수적으로 자금을 운용한다면 안전하면서 좋은 수익을
주리라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희망하는 일들이 잘 되시길 빌어요~~

  • 별헤는밤
  • 2009/12/18 14:05
  • 답변 |수정 |삭제
  • 아침에 앞사람하고 머리를 꽝 부딪혔어요. 그래서 그런가 어지럽고 졸려요.ㅎ
    점심 드셨죠? 뜨거운 차 한 잔 두고 갑니다.

별님 안녕!
아픈 몸으로 마실을 다니면 더 아픈데...
비싼 십전대보탕을 놓고 가셨네.
잘 마실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