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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당신을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 배월선



멀리 있는 당신과 나는
함께 있을 때보다 따로 떨어져 있을 때가
서로에 대해 더 많이
보고 싶고 더 깊이 생각합니다

만나면 이번에는
정말 마음 편히 해주고 싶고 할 수 있는
정성 다해 따뜻하게 맞이하여
보내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지친 상처로 나도 모르게
소중한 당신
때로 잊고 살아서 나 역시 당신에게서
멀어질까 두렵습니다

둘이서 나누고 살아도 모자란
꽃같은 날들
오래도록 떨어져 멀리서 품는 마음이
하얀 빗물로 스며듭니다

당신을 생각하면 잠시라도
소홀했던 내가 미워지고
몸과 마음이 따로여서 따뜻한 정 더 주지
못해 눈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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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체유심조81
  • 2009/12/15 18:07
  • 답변 |수정 |삭제
  • 참으로 오랫만에 방문하였네요.
    재작년인가? 눈빛속으로 님에게 쪽지도 보내고 그랬는데...필명이 바껴 기억 못하시겠네요...
    이제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자주 방문하겠습니다.
    날씨가 꽤나 쌀쌀합니다. 감기조심하세요.

반갑습니다.
잘 하실겁니다.
무턱대고 덤비는것보다 81님처럼 무엇이던 집고 넘어가려 한다면 좋은 결실을 거두리라 봅니다.네 날씨가 무척 차네요.
늘 건강 하시고요~~

  • 상민의아빠
  • 2009/12/01 21:08
  • 답변 |수정 |삭제
  • 12월의 첫 발을 딛은 이순간! 즐겁고 활기차게 잘 마무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네 벌써 12월 마지막 달입니다.
상민이아빠님도 잘 마무리 하시고 알찬 계획 있으시길 바래요~~

  • 랫잇비
  • 2009/11/26 18:43
  • 답변 |수정 |삭제
  • 님!그져 감사하다는 말밖에 드릴게 없으니...진정어린 격려와 용기주심에 무어라 표현할수없는 고마움을
    가슴가득 담아갑니다.저는 서울(종로)살구요. 훗날 웬수갚을날 있도록 죽기아니면 살기로 하곘습니다.
    자주들리겠습니다.좋은글과감성적인그림도보고...여러모로감사!!! 건승하세요.

방문 감사합니다.
좋은 일들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 무한한풍요
  • 2009/11/13 23:05
  • 답변 |수정 |삭제
  •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눈빛속으로님, 잘지내시죠?
    소중한 가족분들과 즐거운 주말 되세요.^^

반가워요~
잘지내시죠?
막내의 재롱에 푹 빠져 있답니다.
풍요님도 유익하고 즐거운 주말 되시고요~~~

  • 별헤는밤
  • 2009/11/12 01:00
  • 답변 |수정 |삭제
  • 주영이,눈빛님 필명같은 낙엽 들고 있네요.
    오늘따라 커피를 좀 많이 마셨더니,,,,⊙⊙.한 잔 놓고 갑니다.

모닝커피 고마워요~
오늘은 그래도 예전 수능시험날보다 훈훈하네요~
영상6도라~
좋은 하루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