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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세상에는 그래 가질 수 없는 게 너무 많아.
하지만 모르겠다는 심정으로 담념할 수 없는 것도 이 세상에는 너무 많아.

그걸 너는 아니?
아름다운 것.
부정한 것을 가지길 원하지는 않는다.
상대에게 달콤한 위안을 바라는 것도 아니다.
일시적이지 않은 것이다. 많은 시간을 함께 거닐 수 있는 여유인 것이다.
흔들리지 않는 믿음에서 비롯된 관계.
건강한 구조로 이뤄진 지속성.
시간과 풍속과 세월의 변화에도 조금도 흔들리지 않는 확신.
너이기에 내가 집중할 수 있는 마음.
나이기에 당신이 집중할 수 있는 마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울어라 혼자만 울 것이다.

 
웃어라 모두가 웃을 것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만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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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陽水陽木陽火
  • 2008/02/19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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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들 인플레이션 대처방안이라도 있는거야?

전세계적으로 넘쳐나는 유동성펌프질. 과연 올바른 현상일까? 시장가격 변동성만 키우는 꼴이 되고 말것이야. 운동선수에게 스테로이드성 약물을 투여하는 꼴

논리적으로 납득할수없는 폭등이다. 릴리프 랠리라고 규정해야 할까? 너들 비용부담은 생각하고 있는거니? 맘에 들지 않군. 꼴불견이라니깐

가솔린 가격이 치솟고 있다. 그런데도 어디 한번 버티어보거라.

  • 陽水陽木陽火
  • 2008/02/17 23:04
  • 답변 |수정 |삭제
  • Feb. 16 (Bloomberg) -- U.S. stocks posted the third weekly advance in a month after the biggest jump in oil since November lifted energy producers, and earnings from consumer companies exceeded analysts' estimates.
    Exxon Mobil Corp. and ConocoPhillips pushed energy companies in the S & P's 500 Index to the biggest gain in five months as crude oil rallied to $95.50 a barrel. Earnings reports from Comcast Corp., Molson Coors Brewing Co. and Goodyear Tire & Rubber Co. that topped forecasts also drove equities higher. Most stocks fell yesterday after consumer confidence dropped to a 16- year low and manufacturing in New York contracted for the first time since 2005.
    ``There were a lot of reasons to despair in terms of uncertainty, but this week is encouraging in that the market seems to have stabilized,'' said Walter ``Bucky'' Hellwig, who helps oversee $30 billion at Morgan Asset Management in Birmingham, Alabama. ``Investors see the possibility of the economy starting to recover.''

The S&P 500 rose 1.4 percent to 1,349.99 this week, trimming its decline this year to 8.1 percent. The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added 1.4 percent to 12,348.21. The Nasdaq Composite Index advanced 0.7 percent to 2,321.80.

Rising gasoline demand and an unexpected jump in retail sales and spurred a 4.1 percent rally in oil prices this week. Energy companies, last year's best-performing industry among 10 in the S&P 500, pared their loss for 2008 to 8.8 percent. Crude oil ended the week at the highest price since Jan. 9.

陽水陽木陽火

The industry figures account for about 17 percent of total retail sales, which make up almost half of consumer spending. Retailers' January results followed the worst holiday shopping season since 2002, according to ICSC. (2008/02/13 23:30)

陽水陽木陽火

Consumers are increasingly limiting expenses to those they can't avoid. The amount Americans must spend each month on debt service, housing, medical costs, and food and energy bills rose to 66.9 percent of their total spending in December, the highest since records began in 1980, according to Bloomberg figures. (2008/02/14 00:01)

그러길래 내가 뭐랬어. 소매동향을 제대로 해석하고 파악했어야지. 메이져들은 아마도... 매스컴도 장악했던것 같아. 진실을 왜곡하려 애쓰고 있어... 초두효과를 노리며 궤변으로..

블룸버그에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이유! 숨겨진 진실을 찾아내기 위해서지.
"정직함을 가장한 너희들은 모든 사기꾼들 중에서도 가장 악질들이다"

다이아몬드 패턴이 완성된것 같아.

  • 陽水陽木陽火
  • 2008/02/17 16:34
  • 답변 |수정 |삭제
  • 초겨울 배추가 가장 포기가 굵고 또 속잎도 촘촘해 실하며 무겁고 자체적으로 단맛이 강하게 납니다. 여름으로 갈수록 배추속이 허하고 아무맛도 안나게 되죠. 우선 배추를 윗단에서 사등분으로 끝까지 가른 다음에 굵은 소금을 배추잎마다 한칸씩 골고루 뿌려둡니다. 그렇게 24시간이 지나면 숨이 적당히 죽고요 찬물에 세번을 씻어낸 후 소쿠리에 받쳐 몇시간 정도 물빠지기를 기다립니다. 그동안에 양념을 준비하는데요 마늘, 청양고추, 양파(양파는 단맛을 내게 하지만 빨리 시기에 김장할땐 넣지 않습니다.), 또는 무우(아주 조금)을 액젓과 함께 믹서기에 모두 넣고 갈아버립니다.(믹서기에는 물기가 있어야 잘 갈아지기에 액젓을 넣습니다) 이후 물빠진 배추를 적당한 크기로 자른 다음에 갈아진 양념과 고춧가루 배추를 함께 넣고 버무리면 되죠. 찹쌀풀을 넣기도 하지만 전 귀찮아 생략하고요 나머지 부재료들(쪽파,미나리,무채,굴,배즙)은 선택사항입니다. 배추김치는 초겨울에 담아야 달콤한 배추의 맛이 강해서 맛나게 먹을수가 있고요 여름으로 갈수록 알타리무우, 파김치, 부추김치, 열무김치를 담아 먹어야 계절변화에 따라 맛좋은 김치를 먹을수가 있어요.

알타리 무우는 다듬는 시간이 길어 피곤하고요 파김치 역시 일일이 손질을 해야 하고 부추 김치와 열무김치, 혹은 봄동이 가장 손이 적게 가고 간편하게 담을 수 있는 겨울철 이외 계절에맛볼수 있는 김치같아요. 열무김치에 밀가루 풀을 넣는 이유는 풀냄새를 없애기 위해서이구요. 주절주절 생각 떠오르는데로만 지껄여서 정리가 잘 안되지만... 정리해보면 맵고 달콤하지만 강한 젓갈향 보단 마늘향 강한 김치맛이 전 좋은것

같아요. 아참... 이미 배추에 소금기가 먹힌 상태라 액젓으로만 간을 하면 되기에 굳이 맛을 낼때 따로 소금을 칠 필욘 없어요. 혼자서 먹는 김치라 두포기 내지 세포기 정도만 담으면 되구요. 마트에서 사먹는 김치는 주재료는 한국산이지만 부재료 양념은 중국산이라 위생을 안심 못하거든요. 하지만 그래도 그 만한 맛나는 김치는 칼국수 전문점 김치맛처럼 맛있잖아요. 그래서 간간히 사서 먹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족을 사랑하는 전업주부라면 김치를 사서 가족을 먹이면 절대 안되겠죠. 그런 여자는 주부의 자격이 없는 여자죠. 그쵸 형님? 전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여튼 제가횡설수설하고 길어졌는데요... 짜게만 담지 마세요. 김치를 담은 담엔 바로 냉장고에 넣으시구요. 외부에 두면 금방 맛이 시어지거든요. 냉장고의 일정한 온도가 숙성시키며 맛을 내기엔 딱인것 같아요. 신 김치도 한두번이지 매일 먹을 필욘없으니깐요.

전 올 여름에 물김치를 담아볼 생각이거든요... 믹서기에 간 무우와 물을 적당히 섞어서 시원하게 냉장고에 보관하고 먹을려구요. ㅎㅎㅎ 참.. 요상한 저만의 계획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열무 물김치는 성질이 연해 세시간만 소금에 절여야 하고 밀가루풀 적당량을 부어 (고춧가루제외)숙성시키고, 한편 부추김치, 파김치(마늘제외)는 절이지 않고 이틀정도 숙성시킵니다. 깍두기는 크기에 따라 절이는 시간이 틀려지는데요 손으로 만져 고형의 성질이 유순해지면 그때가 적당한 때입니다. 봄동은 절일 필요가 없고 숙성없이 바로 먹을 수 있죠. 그리고 전 김치에 설탕이나 조미료도 절대 넣지 않습니다.

아참. 티비 보다가 방금 떠올랐는데요 배추김치 담을때 멸치를 믹서에 곱게 갈아서 가루를 넣어야 맛이 더 좋아져요 형님.

  • 레스모어
  • 2008/02/17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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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 건강하시게.. 새해 인사가 참 늦었구만..
    무자년 행복 중에 많은 것이 아우님께 흘러 갔으면 좋겠네..
    언제 김치 담그는 법 좀 올려보게나~ 배워보셈.. ^^*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아. 형님 오셨네요. 아랫사람이 먼저 찾아뵙고 형님에게 새해 인사를 올렸어야 했는데 제가 그러질 못했네요... 죄송합니다... 형님 무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소원성취 꼭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김치는 위쪽에다 올리도록 할게요. 몸이 피곤해서 머릿속이 텅텅 빈것 같지만... 올려볼게요.

  • 陽水陽木陽火
  • 2008/02/16 00:28
  • 답변 |수정 |삭제
  • Feb. 15 (Bloomberg) -- Confidence among U.S. consumers fell more than expected this month, reaching a 16-year low, as the labor market cooled.

    The Reuters/University of Michigan preliminary index of consumer sentiment decreased to 69.6 from 78.4 in January, the lowest since February 1992.

    The first drop in employment in more than four years and higher gasoline prices are causing Americans to take a dimmer view of the economy and their financial situation. That may reduce consumer spending, which has already has slowed in recent months.

CURRENT 1 MONTH
PRIOR 3 MONTH
PRIOR 6 MONTH
PRIOR 1 YEAR
PRIOR
15-Year Mortgage 5.24 4.95 5.50 5.91 5.55
30-Year Mortgage 5.81 5.42 5.91 6.25 5.77